AMD와 엔비디아 (NVIDIA)는 각각 라데온 HD 7000 시리즈와 지포스 600 시리즈 후속을 올해 초반에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양사 모두 하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MD는 이에 대응해 네버세틀 리로디드 (Never Settle Reloded) 프로모션을 통해 크라이시스 3 (Crysis 3)와 같은 대작 게임 제공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AMD는 지난해 PC 대작 게임 타이틀 제공 및 카탈리스트 (Catalyst) 12.11 드라이버를 발표해 GCN (Graphics Core Next) 기반의 라데온 HD 7000 시리즈의 성능을 개선한 네버세틀 (Never Settle) 프로모션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네버세틀 리로디드는 이의 연장선상에 있다.
엔비디아는 올해 상반기 AMD에 대응해 온라인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머니를 제공하는 Free 2 Play 프로모션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포스 600 시리즈 성능 향상 드라이버도 꾸준하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추가로 테슬라 (Tesla)에 사용한 GK110 GPU를 기반으로 슈퍼컴퓨터 기술을 담은 게이밍용 지포스 GTX 타이탄 (GeForce GTX TITAN)을 발표해 기존 시리즈와 함께 고성능 게이밍 시장을 이끌어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AMD는 이처럼 엔비디아와 달리 새로운 제품의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fudzilla는 AMD가 2013년 4월 즈음하여 미드레인지 시장에 라데온 HD 7700 시리즈 1종을 추가로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드레인지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라데온 HD 7790이 그 제품으로 자세한 스펙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라인업상 라데온 HD 7770과 라데온 HD 7850 사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HD 7790은 Bonaire XT GPU 기반으로 라데온 HD 7850에 가까운 성능이며 단순 오버클럭 버전은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fudzilla는 라데온 HD 7850의 SP 수를 줄인 제품으로 예상했으며 자세한 정보는 출시 시점에 전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