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Ie 기반 외장 그래픽 시장은 엔비디아 65.7%, AMD 34.3% 점유

2013-02-26 11:06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2013년 그래픽카드 전체 시장의 점유율을 소개한 JPR (Jon Peddie Research)는 PCIe 슬롯을 이용한 AIB (Add-in Board) 그래픽 솔루션의 시장 점유율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PCIe 기반 그래픽 솔루션의 시장 점유율은 엔비디아 (NVIDIA)와 AMD 양사가 시장을 주도했다. 엔비디아 (NVIDIA)가 65.7%, AMD는 34.3%를 각각 점유했으며 2012년 4분기 엔비디아는 9백 54만장, AMD는 4백 98만장을 출하해 AMD는 경쟁사의 거의 절반의 제품을 출하하는데 그쳤다고 전했다.

AIB 외장 그래픽 출하량은 17.3%로 하락했고 출하량은 1천 4백 5십만 장으로 이전해와 비교해 10% (1천 6백 1십만장 출하)가 하락한 수치를 보였으나 10년 평균의 출하량과 비교해 0.68%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외장 그래픽카드 전체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으며 전체 그래픽 솔루션 시장에서 2012년 말 AMD는 24.9%였으나 2012년 4분기에는 19.7%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칩셋 사업에서 물러나면서 전체 점유율이 하락했으며 3분기보다 하락한 16.9%의 시장을 점유했다.

한편 전체 데스크탑 PC는 3천 7백 3십만대를 출하해 이전 해 같은 분기보다 2.7%의 출하량이 감소한 바 있으며 이는 그래픽카드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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