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는 차세대 GPU의 출시가 올해 하반기로 미루어짐에 따라 기존 지포스 600 시리즈로 새로운 제품 등장전까지 AMD와 경쟁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상반기 Free 2 Play 게임에 사용 가능한 게임머니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또한 엔비디아는 하이엔드 라인업에 싱글 GPU로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지포스 GTX TITAN (지포스 타이탄)을 발표해 라인업을 재구성했으며 듀얼 GPU인 지포스 GTX 690에 근접한 성능에 같은 999달러 ($999)에 출시되었다.
지포스 타이탄에 탑재한 GPU는 28nm 공정을 적용한 GK110으로 HPC용 테슬라 (Tesla) K20X/ K20에 탑재된 것과 같은 GPU로 기존 GK104 기반 지포스 GTX 680과 달리 싱글 프리시전 (SP) 지원과 함께 더블 프리시전 (DP) 연산을 위한 DP 유닛을 추가로 내장했으며 온도 타겟을 적용한 GPU 부스트 2.0, 모니터 오버클럭 등과 같은 기술도 추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포스 타이탄은 높은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나 초기 공급 문제와 이로 인한 가격 안정화가 아직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포스 타이탄의 쿠다 코어 (CUDA Cores)를 줄인 새로운 버전이 추가로 등장할 것이라고 mydrivers는 전했다.
쿠다 코어가 축소된 GK110 기반의 새로운 제품은 지포스 타이탄이 2688 쿠다 코어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지포스 GTX 680과 같은 수준의 1536 쿠다 코어를 탑재하며 메모리 버스는 타이탄과 같은 384bit, GDDR5 3GB 또는 6GB 버전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타이탄의 하위 버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확실치 않으나 위 스펙의 제품이 등장하게 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고성능 제품을 하나 더 시장에서 구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