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하이엔드 케이스 풍 시리즈 끝판왕, H200 풍V

2013-03-12 11:00
편집부 press@bodnara.co.kr

컴퓨터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제조업체 GMC는 직접 PC 케이스의 디자인과 제품 설계를 하고 있어, GMC만의 특징이 살려있는 케이스로 오랜시간 많은 매니아들로부터 사랑받아 왔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 시리즈는 단연 풍(風) 시리즈이다.

이번에 GMC에서 출시된 풍 시리즈의 5번째 모델인 GMC H200 풍V(이하 GMC 풍V)는 550 x 205 x 544mm (길이 x 폭 x 높이)의 크기로 역대 풍 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제공하면서, 쿨 부스트 시스템과 같이 쿨링을 강화한 기존 풍 시리즈를 발전 시켜가면서 이전 모델인 GMC H-100 풍IV 보다 오히려 더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고 있는데, GMC에서 풍 시리즈의 끝판왕을 자부하며 출시한 풍V를 살펴보겠다.

뛰어난 쿨링 솔루션을 자랑하는 GMC H-200 풍V

GMC 풍V 모델은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면부 구성은 공기 순환을 극대화 시킨 풀 메쉬 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전면 풀 메쉬 구조와 함께 원활한 쿨링 솔루션을 위해 120mm 대형 LED 팬 2개를 제공하며, 먼지 유입을 막기 위한 먼지 필터를 제공한다.

후면부 우측 상단에는 손 다침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팬그릴과 함꼐 120mm 팬이 장착되어 케이스 내부의 열을 배출해 내며, 공냉 시스템보다 쿨링 효과가 높은 수냉 시스템을 만들고자 할 때 편리하도록 CPU와 확장 슬롯 부분에 2개씩 총 4개의 수냉 튜브 홀을 제공한다.

후면부 중단부에는 실용 신안이 출원된 특별한 쿨링 솔루션 '쿨부스트' 시스템이 제공된다. 쿨부스트 팬은 기본적으로 내부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식으로 동작하지만,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외부의 찬 공기를 케이스 내부로 유입시키는 방식으로도 동작 가능하다.

케이스의 상단에 위치하는 쿨링팬 커버를 분리하면 120mm 대형 쿨링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PC 내부의 열기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편의성이 더욱 강화된 GMC 풍V

GMC 풍V의 조작과 모든 입출력 포트는 케이스의 상단에 집중 배치되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선 파워 버튼, 이어폰 및 마이크잭이 제공되며, USB 3.0 포트 2개와 USB 2.0 포트 2개 제공해 총 4개의 USB 기기를 동시에 사용 할 수 있다. USB 포트에는 먼지 유입과 파손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고무 재질의 보호 덮개가 각각 제공된다.

또한, GMC 풍V에는 전면 팬과 상단 팬을 사용자 임의에 따라 팬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다이얼 방식의 컨트롤러를 제공하며, 전면 LED 팬의 ON / OFF 기능까지 같이 지원한다.

GMC 풍V의 최상단에는 별도의 장치 없이 케이스 옆면을 열지 않고도 3.5형과 2.5형 하드디스크를 연결할 수 있는 도킹 시스템을 제공해 대용량 데이터를 편리하게 옮길수 있으며, 고무 재질의 마개가 함께 제공돼 외부로의 먼지 유입을 방지한다.

빅타워 못지 않는 내부 공간을 자랑하는 GMC 풍V

GMC 풍V는 앞서 언급했듯이 역대 GMC 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며, 넓은 내부 공간은 사용자에게 조립과 튜닝의 편리성과 원활한 공기 순환에 유리하며, 선정리 홀이 마련되어 있어 선 정리와 내부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내부에는 ATX 메인보드는 물론, Extended ATX 규격의 메인보드도 사용 가능하며, 최대 360mm 길이의 그래픽카드와 158mm 높이의 CPU 쿨러도 장착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함과 동시에, CPU 쿨러를 장착할 때 편리함을 위해 21cm의 넉넉한 대형 CPU쿨러 홀을 제공한다.

풍V의 확장 베이는 외부 5.25베이 3개와 내부 2.5베이 겸용 3.5베이 7개를 지원하며, 클립식으로 간편하게 커버를 분리할 수 있는 외부 베이는 3.5베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확장 베이는 번거롭게 나사로 고정할 필요 없이 편리한 조립을 위해 무나사 방식을 채택했으며, 3.5베이 또는 2.5베이를 장착할 수 있는 멀티베이에는 진동 방지 고정 솔루션이 적용되어 있다.

케이스 하단부에는 40mm에 달하는 대형 받침대를 제공해 케이스 전체적인 무게를 균형감 있게 고정 시켜주고 바닥에 흐르는 오물이 케이스 내부에 유입되는걸 방지하며, 케이스 하단부에도 추가로 120mm 대형 쿨링 팬을 탑재할 수 있다.

하단 120mm 쿨링 팬은 사용자가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케이스 하단부 2개의 통풍구에는 먼지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먼지필터가 제공된다.

케이스 측면에는 넓은 윈도우 스크린을 제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튜닝한 케이스 내부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해준다.

부속물에는 사용자 설명서와 파워서플라이를 하단에 장착하는 구조상 CPU 보조 전원 선이 짧을 것을 대비한 연장선, 확장 슬롯 브라켓, 케이블 타이, 5.25베이 및 3.5베이용 손나사, 비프음 스피커 등이 제공된다.

풍 시리즈에 명성에 걸맞는 케이스. GMC H200 풍V

GMC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풍 시리즈의 5번째 모델 GMC H-200 풍V는 일반적인 미들타워형 케이스보다 훨씬 큰 사이즈를 제공해 사용자에 있어서 편리한 조립과 원하는 튜닝을 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제공하게되는 5개의 쿨링팬과 4개의 수냉 튜브 홀, 확장 카드의 발열을 위한 쿨 부스트 팬을 제공함으로서 쿨링 성능이 강조된 풍 시리즈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이외에 쿨링을 강화하면서 따르는 먼지 유입 증가를 막기 위한 먼지 필터 제공, 자료 이동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당 SATA 도킹 시스템, 간단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무나사 방식의 확장 베이와 진동 방지가 적용된 3.5베이 트레이, 튜닝 사용자를 고려한 아크릴 패널 등, GMC H200 풍V는 기존 풍 시리즈의 장점을 발전시키며 편의성을 강화한 모습으로 GMC의 대표 케이스 브랜드로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델	GMC H200 풍V
종류	ATX 케이스
메인보드	ATX, Micro ATX, Full ATX, E-ATX
색상	블랙
파워 서플라이	ATX
확장 베이	5.25인치 : 3개(외부) 3.5인치 or 2.5인치 : 최대7개
쿨링 솔루션	전면 120mm LED 쿨링팬 2개 후면 120mm 쿨링팬 1개 상단 120mm 쿨링팬 2개 후면 쿨부스트 1개 하단 120mm 쿨링팬 1개 장착 가능
확장 슬롯	7개
크기	205W) x 544(H) x 550(D) mm
입출력 포트	USB 3.0 X 2 USB 2.0 X 2 오디오 및 마이크 단자
제조/유통사	GMC
가격	69,000원(2013년 3월 12일 가격비교사이트 기준)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3-03-12 16:10/ 신고

어째 풍4보다 못한 느낌도 드네요. 컨셉이 많이 달라졌군요.
가격도 내려간건가...쿨링 중심의 예전 풍처럼 다시 돌아왔네요

少年易老學難成 / 13-03-12 17:17/ 신고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풍5의 경우 괜찮네요 근데 풍은 좋긴 좋은데 소리가 어쩔수없는건 아는데 산사람이 사용해보니 소음이 좀 그래서 어쩔수 없는건 알지만 이번건 마지막이라니
가격은 괜찮고 잘만 비싼케이스보다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도

/ 13-03-12 17:31/ 신고

무엇보다 가격대가 접근하기 좋은 가격대네요. 크기가 커서 확장성이 아주 좋아졌고 옆판아크릴도 튜닝효과까지 겸비를 했구 도킹시스템까지 갖추어서 모든걸 커버하는 풍이 되었네요. 무엇보다도 디자인이
잘빠진게 좋아보입니다. 팬다이얼도 큼직하니 조절하기 쉽게 되었구요.

하누리 / 13-03-12 19:30/ 신고

직접 봤는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멋있더군요.
하지만, 5.25 -> 3.5 변환베이 미제공으로 별도 구매해야 하는 점.
(FDD는 사용하지 않겠지만, 멀티카드리더기 장착 불가)
그래픽카드 지지대 미적용 등은 아쉬움으로 남는 제품입니다.

Hello꾸꾸 / 13-03-12 20:16/ 신고

확실히 가성비 하나는 제대로 뽑아낸 케이스인듯 싶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대가 좋아서 가장 우려가 깊던 강판 부분도 보통 수준인 것으로 리뷰에서 증명이 되었구요~ 다른 마감이나 내구성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엿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 아쉬운점은 상단에 먼지필터가 없다는점이 아쉽네요~ 배기용이기는 하지만 pc를 작동시키지 않을때 충분히 먼지유입이 될 여지가 있는데 없다는게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공부하자

/ 13-03-12 22:24/ 신고

케이스 발매 소식으로 이미 기사를 두세달전에 접한거 같은데...
기존 풍 케이스는 미들타워 중급형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풍5는 체급을 키우며 전작들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쿨링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이고, USB 3.0, 하드 독 등의 기능적인 부분도 충실합니다. 확장베이가 외부로 드러난 것은 5.25 인치 베이 뿐이라 내장형 멀티리더기 사용하려면 별도 변환장치를 구매해야 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으로 보입니다. 7개의 3.5(2.5)내부 베이를 하나 줄이더라도 3.5인치 베이 하나정도는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측면으로 채용된 베이들은 하드 등의 장치 설치시에 케이블이 압박받지 않을런지 ... 케이스 크기가 큰만큼 공간이 충분할거 같지만요.

저 타공망들... 케이스 사용하다가 먼지 제거를 깔끔하게 하는게 쉬울런지..

복남

/ 13-03-13 0:23/ 신고

시스템 쿨링과 유저의 편의성을 위한 고려가 많이 된 케이스네요. 개인적으로는 핫스왑을 지원하는 변종 모델도 나와주면 좋겠네요.

노가리의꿈

/ 13-03-13 0:34/ 신고

끝판왕이라... 풍3가 저는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HDD독과 USB3.0이 추가되었지만.... 왠지 풍3가 더 끌리네요.

인아인지 / 13-03-13 1:35/ 신고

디자인이 강해 보이고 블랙이어서 남성적인 제품이네요^^ 기능적인 부분도 역시 GMC에 걸맞는 멋진 제품이네요^^

박수칠때더해라 / 13-03-13 10:44/ 신고

팬텀이라는 하위버전이 있는데 가격대를 너무 소비자가 선호하는 구간에 끼우려다보니 전작의 풍들과는 다른 느낌의 풍이 나온 것 같습니다.

편의성등은 나무랄 것 없이 좋지만
뭐라할까...GMC하면 풍! 이랄까...
GMC 최고의 케이스 브랜드인데...
뭔가 보급형처럼 나온 느낌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일지 ㅠㅠ

그냥 보면 가격대비훌륭한 케이스임이 분명하지만
풍 끝판왕이란 이름에는 약간 가벼운...그런 느낌입니다 ㅎㅎ;

이제 풍 시리즈는 끝이니
더 멋진 상위 포지션의 신제품,
새로운 브랜드 네이밍의 케이스를 기대하겠습니다!

드필 / 13-03-13 12:28/ 신고

기존 풍 씨리즈는 기능성은 좋았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제 취향이 아닌지라 아쉬웠는데
풍5는 확 바뀌어서 아주 맘에 듭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카드리더 같은 3.5인치 베이용
기기들을 위한 공간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셨으면 합니다.

PC멘토 / 13-03-13 14:13/ 신고

뒷면 공기배출구를 효율적으로 디자인한게 인상적이군요.

박멸치 / 13-03-13 18:09/ 신고

이제까지의 풍 시리즈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여타의 다른 케이스 업체들의 플래그쉽 케이스와 달리 69000원의 가격은 마음에 듭니다. 다만 하위 시리즈와의 가격적 차별을 좀더 강화해야 프리미엄 제품으로서의 자격이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USB며 팬다이얼도 괜찮지만 고질적인 문제인 팬소음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개선했는지 궁금합니다. 한번쯤 써보고 싶은 케이스네요.

아 그렇다고 꼭 뽑아달라는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DJ Desperado / 13-03-13 22:30/ 신고

풍5가 가격이 변하면서 케이스 자체도 상당한 변화를 겪은것 같군요.
일단 쿨링성능에 대해선 초하이엔드 지향이 아니라면 충분하단 평가를 내릴수 있을거같습니다.
역시 풍의 문제는 팬소음일것같은데요. 확실히 이부분에 대해선 소비자적인 측면에서 테스트를 해봐야 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어쨋든 가격적으로 변활를 겪었기에 하이엔드 케이스라기 보단 하이엔드 지향이라고 얘기해볼수있겠습니다만 나름 가성비적인 면도 갖췄다고 보기에 풍의 마지막 시리즈에 대해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려봅니다.

리치드 / 13-03-14 12:30/ 신고

중급형 케이스의 끝판왕인거 같내요 가격도 어느정도 올랐지만 그만큼 성능도 오른 대단한것입니다. 갖출건 다갖춘 풍시리즈라서 좋은거 같습니다. 가격적 차이가 기존 다른 케이스들에 비해 팍 뛰어난건 아니지만 gmc자체의 그동안의 케이스를 만든 실력을 보면 충분히 기대가 됩니다.

아라키스

/ 13-03-14 15:58/ 신고

풍5가 끝이라니 아쉽기도 하면서 얼마나 완성도가 있길래 이런 선언을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도 풍 시리즈 중 하나를 사용중인데요. 만족감을 늘 주는 편이더군요. 사용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이즈가 약간 더 내부가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이 제품은 내부가 빅타워에 버금가는군요. 거기다 가격이 훨씬 낮구요. 부담이 없구 사용시 체감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냉 튜브 홀이 4개나 되네요. 전면 후면 측면 상단 하단 등 각도마다 와 하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세세한 디자인 설계가 놀랍습니다. 120mm LED 쿨링팬 2개가 전면에 있고 먼지 필터까지 있어 화려함과 깨끗함을 한꺼번에 지원하네요.
쿨부스트 라는 쿨링 솔루션을 가진 내부와 상단 후면으로 이어지는 통풍로와 상단 120mm 2개 분리형 쿨링시스템은 여름철 PC 사용에 강력한 안정성을 확보해 주네요. 상단의 입출력 포트와 멀티미디어 지원부 역시 편의성과 내구성 세련됨을 골골루 가지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하드 독 기능과 먼지에 대한 대처네요. 내부의 장착성을 더욱 좋게 해주는 선정리 홀, 넓은 내부 공간, 360mm 그래픽카드 길이 지원, 158mm CPU 쿨러 길이 지원, 후면 21cm CPU 쿨러 홀 지원, 우수한 무나사 방식 확장 베이의 편의성 장착성, 하단부 먼지필터 2개, 측면 투명 윈도우 스크린 기능 지원 등 다기능과 치밀한 설계 고려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조쏘87 / 13-03-14 20:11/ 신고

튼튼해보이고 디자인도 이뿌고 가격도 좋고 좋은 케이스인것 같아여!
팬컨트롤러하고 usb 3.0도 앞으로 나와있어서 쓰기도 편할거 같아서 좋구여! ^ ^ㅋ

삶은감자 / 13-03-15 8:54/ 신고

조립 확장이 편한게 역시나 풍시리즈네요
특히 대용량데이타를 쉽게 옮길 수 있어서 편하네요

끓여만든배 / 13-03-15 17:22/ 신고

GMC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PC 케이스가 바로 풍 시리즈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GMC H200 풍V 케이스는 기본 풍 시리즈보다 저렴한 6만원대의 가격에 출시되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타사의 미들타워급 제품과 비교하여 더욱 큰 크기를 자랑하기에 준빅타워급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내부 조립 편의성 역시 무나사 방식의 베이 지원으로 편리하면서 내부 선정리에 도움이 되는 선정리홀 지원... 그리고 전면 메쉬 처리와 120mm 쿨링팬 5개, 후면 쿨부스트 지원으로 강력한 쿨링 성능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외에도 SSD나 HDD를 쉽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잇는 도킹 시스템 지원, 다이얼 방식으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팬 컨트롤러, 아크릴을 장착한 측면 패널 지원의 튜닝 효과, 전면 USB 포트의 먼지 유입을 막아줄 수 있는 고무 마개 제공과 높이가 긴 케이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제공되는 CPU 보존 전원 연장 케이블은 GMC H200 풍V 제품만의 특징이자 큰 장점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다만 상단팬 부분에 커버는 있지만 먼지 필터가 없다는 점과 케이스 받침대에 진동을 막아줄 수 있는 패드가 붙어 있지 않다는 점은 아쉽네요.

제스트

/ 13-03-17 0:52/ 신고

저 안그래도 케이스 알아보는 중이었는데....현재 케이스가 선정리 홀이 없어서 엄청 복잡해요...조만간에 자게에 케이스 사진 올려볼께요...아 그렇다고 그냥 주시면 넙죽 받겠습니당......ㅋㅋㅋ

바람공자

/ 13-03-17 12:04/ 신고

역시 케이스의 지존인 풍시리즈 답네요.
기존의 풍시리즈보다 저렴하게 출시된 H200 풍V 인지라 허술하게 보일듯 한데 오히려 기존의 풍시리즈보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훨씬 나아 보이기도 합니다.
빅타워는 아니지만 빅타워급 못지않은 확정성도 있고, 조립의 편의성, 그리고 사용자편의성이 두드러진 케이스네요.
6만원대 케이스중에서 가장 추천할 만한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jperfume / 13-03-17 14:34/ 신고

음... GMC 팬텀하고 솔찍히 비교가 되는데.. 가격적으로나 저는 팬텀이 더 좋아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차라리 가격을 높이더라도 차별화를 확실히 했으면 좋았을듯 하네요.

시골 남자

/ 13-03-17 20:03/ 신고

풍시리즈의 끝판왕이라는 GMC H200 풍V 케이스!
2013년도 GMC의 야심있는 작품중 하나답게 중급케이스 못지않은
실용적인 기능을 갖추었음에도 부담없는 가격으로 유저들이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게한게 가장 맘에듭니다.
다만 전면 디자인이 좀 투박해서 상남자같은 느낌은 호불호가
되겠네요.

꾸냥 / 13-03-18 0:51/ 신고

-On Mobile Mode -
지난 출시 행사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서 쓰고 있는데 외장형 3.5베이 없는게 살짝 아쉽네요.
플로피는 이제 완전히 죽었다고 봐도 되겠지만, 장착형 카드 리더기를 못 쓰겠네요. 아직 장착형을 사진 않았지만요.
그리고 블루레이와 팬 컨트롤러, 하드 베이 하나 달면 끝이라 5.25인치 베이 숫자도 좀 아쉽구요.
그 외에 딱히 아쉬운 점은 없지만, 다음에는 아예 빅 타워로 크게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돌아온재떨이 / 13-03-18 9:18/ 신고

풍3을 사용해보고 GMC의 완성도에 감탄한 기억이 있어서 풍v도 좋아보이는 선입견이 있네요. 쿨부스트라는 독창적인 기술도 인상적입니다.
이제까지의 풍시리즈의 노하우가 집적된 케이스 같아요.

바리스타샘 / 13-03-18 9:54/ 신고

이제 더이상 풍 시리즈를 볼수 없다는 것이 섭섭 합니다.
풍2를 지금도 사용하는데 보면 볼수록 단단하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풍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소비자의 마음을 잘 읽어서 적용 시키는 것을 보면 괜히 베스트셀러가 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될수록 깊은 맛을 느끼는 포도주처럼 대를 물려줄수 있는 케이스는 H200 풍V 입니다.

=_=? / 13-03-18 16:03/ 신고

뭔일로 풍시리즈가 이래 싸게 나왔지 ㄱ-;;?

디오르 / 13-03-18 21:50/ 신고

글쎄요~ 제 개인적인 소견으론..지금까지 풍시리즈들 디자인을 좋아했었지만 이번 풍5는 처음 출시 때부터 디자인의 혁명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참고로 전 한 때 풍3 유져였었습니다. 물론 그동안의 풍시리즈보다도 착해진 가격 또한 놀라웠었고..이번 풍5에선 쿨부스트 기술이 제일 기대되는 점입니다. 풍5가 풍시리즈의 마지막이라니 갠적으로 아쉽네요..한가지 아쉬운점은 팬텀과 비교시 큰 차이가 없는 점을 꼽고 싶네요~

프리스트

/ 13-03-19 10:29/ 신고

GMC 전통의 풍 시리즈의 완결형 모델로 넓은 내부 공간과 측면의 아크릴 윈도우, 그리고 상단의 하드디스크 도킹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 편의성에 신경을 쓴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당신기억

/ 13-03-19 11:04/ 신고

하이엔트 컴퓨터에 맞는 케이스..
과거 풍시리즈가 보급형이라면 이번 시리즈는 하이엔드에 적합한 거 같네요

종건

/ 13-03-20 2:33/ 신고

가격적인 부분에만 치중하다 보니 전체적인면에서
2% 부족감이 존재하는군요
개인적으론 풍5 시리즈가 10만원대의 성능과 그에 합당한 품질을
기대했었는데요, 약간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동고동락

/ 13-03-20 4:36/ 신고

기존인지도있고 케이스시리즈의 대표적인 제품인 풍5는 기존의크기에서
조금 크기가 큰 준빅타워제품으로 리뷰을 통한 실질 장착된기능과성능은
나쁘게 보이지않고 특히 가격적 메리트가 큰제품으로 보이네요.

인생한방

/ 13-03-20 15:30/ 신고

개인적으로 풍4를 사용해본 경험상...
GMC 케이스에 대한 이미지가 확 바뀌었습니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에 원하는 기능을 다 넣었다는 느낌...
풍5도 그런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네요.
다만 풍6가 안나오는다고 호언장담한게 좀...
PC처럼 기류가 확확 바뀌는 제품군에서 향후 제품기획이 없다는건
단점인든... 물론 이름을 달리해서 나오겠지만...

대잠수함 / 13-03-20 17:25/ 신고

실용 신안이 출원된 특별한 쿨링 솔루션 "쿨부스트" 의 적용!!
(아마 GMC사의 특허 출원 부품 이기에 쿨링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을것 같네요.)
튜닝을 통한 LED효과 동급 최대 미들타워 급의 대형 아크릴 패널!!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이 평생 지루하지 않을 나만의 PC 튜닝 및 LED조명 구성으로 눈이 호강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들타워급 이지만 빅타워도 아닌것이 빅타워급의 크기에 한번더 놀라고, 착한 가격에 한번 더 놀라고~GMC사의 제품 4개 모두 다나와 인기순위 10위 안에 랭크 되어 있다는건 그 만큼 고객들의 케이스 선호도가 높다는 걸 증명해주는 결과일테니깐요.GMC H-200 풍V 다나와 HIT 5위에 홀드 되어 있네요 ㅎ

문득

/ 13-03-20 22:47/ 신고

풍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답게 GMC에서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제품 같습니다.
받침대의 고무 마감 미비, 상단 통풍구의 먼지 필터 미적용 2가지 부분의 약간 아쉬운 점만 제외하면 가성비 면에서 최근 출시된 동가격대 여러 케이스들중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전체적으로 직선적인 느낌의 지나치지 않고 적절한 화려함을 곁들인 디자인은 단연 으뜸입니다. 직선적인 굴곡을 준 전면 메쉬 재질과 블루 LED 팬 2개 장착, 잘 정돈된 상단의 멀티포트와 버튼, 팬 컨트롤부가 높은 완성도를 주네요. 왼쪽 사이드 패널의 대형 아크릴 윈도우 처리도 시원시원합니다.
7개의 HDD 베이 제공과 특허출원한 쿨부스트, 상단 포트부 고무마개 제공, 큼직한 CPU 쿨러홀과 선정리홀, 외부에서 탈착이 편리한 하단과 전면 먼지필터 제공, HDD 도킹 시스템과 팬 컨트롤러등 고급형 제품에 어울리는 다양한 부가기능과 편의기능을 빠짐없이 제공하네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여유로운 내부공간을 제공하는 준빅타워급의 크기군요. E-ATX 메인보드 장착과 최대 360mm 길이의 그래픽카드, 158mm 높이의 CPU 쿨러 장착이 가능한 넓은 크기는 최고의 장점이자 강점입니다.
더불어 가격대도 6만원대로 크기나 기능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현재 높은 인기를 얻고 있네요.

GMC의 야심찬 마지막 풍 시리즈, H200 풍V !!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아온 풍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데 충분하고도 남는 완성도 높은 제품입니다.

타우렝 / 13-03-20 23:34/ 신고

디자인면에서 좀 더 깔끔하고 편안해진 외형이 매력적이네요.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의 보강과 GMC 만의 쿨부스트 적용에 관심이 가며 풍 시리즈의 쿨링과 내부구조, 내구성에 대한 평가가 좋았기에 이번 모델 또한 가성비면에서 상당한 인기가 있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애호가 / 13-03-30 7:30/ 신고

개인적으로 GMC 케이스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GMC케이스의 장점이라면 단순한 유통망을 생명으로 하는 여타
케이스 업체와는 차별화된 자체 제작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쿨링성을 갖춘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그런데 다른분이 지적해 주셨지만 GMC케이스의 아쉬운점은 쿨링에서 빼놓을수없는 쿨러팬 소음이 가장 단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로 중급형 제품에서 그렇고 고급형 케이스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나온 GMC H200은 넉넉한 크기가 마음에 들지만 어찌
디자인이 너무 튀는느낌이랄까? 풍 시리즈에서 선택한다면 이전의
풍4가 더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