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수입 전문업체 케이원에이브이(http://www.koneav.com)는 덴마크 프리미엄 스피커 브랜드
리브라톤(LIBRATONE)과 정식계약을 맺고, 리브라톤 제품의 본격적인 한국시장 판매를 알리는 공식 출시 행사를 컨시어지 명동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식 수입사 케이원에이브이 박상우 대표이사와 리브라톤 덴마크 본사 최고경영자(CEO) 토미 앤더슨(Tommy
Andersen)과 최고상업부문담당(CCO) 프리츠 앤더슨(Fritz Andersen),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 루이스 리 (Louis
Lye) 등 두 기업의 주요인사가 참석해 직접 리브라톤 제품을 선보였다.
리브라톤은 무선 음악 재생 기술, 하이파이(Hi-Fi) 퀄리티,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하나의 오디오 기기에 담은 프리미엄 스피커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브라톤의 무선 스피커 3종 패밀리(짚, 라이브, 라운지)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3 CES 혁신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최고의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리브라톤 스피커는 캐시미어 및 울 소재로 만든 스피커 커버를 교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분위기와 인테리어에 따라
다양한 컬러의 스피커 커버를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리브라톤 제품은 스피커와 음악 장비간에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주는 '플레이 다이렉트(PlayDirect)'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와이파이(Wi-Fi)나 블루투스(Bluetooth) 연결 없이도 무선 재생이 가능하다. iOS 기반의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를 비롯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물론 맥과 윈도우 기반의 PC 등에서 이 기술을 사용해 무선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일반 스피커가 음파를 단순히 직선 한 방향으로 송출하는 반면, 현재 특허 출원 중인 '풀룸(FullRoom)' 기술이 적용된
리브라톤 스피커는 음파를 다양한 방향으로 퍼트려 마치 360도 모든 방향에서 음악이 들리는 느낌을 전달한다.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사용중인 기기의 운영체제에 맞는 리브라톤 앱을 다운 받으면 풀룸(FullRoom) 기술로 최적화된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짚(ZIPP)은 가장 작은 크기의 원통형 스피커로 내장된 충전식 배터리와 1.8k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휴대가 간편해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완충 후 유선 연결시 8시간, 무선 연결 시에는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60W의 출력에 1인치 리본 트위터 2개와
1개의 4인치 베이스 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60만원대.
라이브(LIVE) 모델은 실내용 포터블 스피커로 원하는 집안 어느 곳이든 이동이 용이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가로 길이
15cm, 높이 47cm, 무게는 6.5kg이며, 삼각형 디자인을 통해 3방향으로 소리를 출력한다. 5인치의 베이스와 3인치의 미드레인지 2개,
1인치 리본 트위터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력은 150W이다. 가격은 110만원대.
라운지(LOUNGE) 모델은 TV정도 크기의 사운드바 타입으로 가로 길이 1m, 높이 22cm, 무게는 12kg이다. 150W의 출력에
8인치 인버티드 우퍼, 4인치 세라믹 미드레인지 2개, 1인치 리본 트위터 2개로 구성돼 있으며, 3.5mm 인풋 잭이 있어 TV에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80만원대.
리브라톤 제품 구입은 전국 컨시어지 매장에서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 및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리브라톤 공식 홈페이지
(http://www.libratone.com) 및 컨시어지 명동점(02-6361-839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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