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http://www.fujifilm-korea.co.kr/)는 오는 4월 20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사진가 주명덕과 함께하는 ‘제5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콜로키움은 후지필름에서 주최하는 사진 세미나로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콜로키움은 일반적인 강의 형태의 세미나 방식을 벗어나, 카메라 유저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부터 실행, 전시에 이르는 과정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가족’ 시리즈를 주제로 사진가 주명덕 선생이 강연자로 나서며, 사진 평론가 박주석 교수가 사회를 맡아 토크쇼로 진행하게 된다. 가족의 형태를 경제적, 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발생한 가족의 해체, 혼란, 다양성 등 새로운 세대의 탄생에 대한 주제를 사진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주명덕은 우리나라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일간지 기자 및 민족 사진가협회장, 대구 사진 비엔날레 조직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09년 ‘주명덕 사진Ⅱ-풍경’, 2011년 ’My Motherland’, 2012년 ‘시작과 시작’ 등의 전시를 해온적이 있다.
한편, 콜로키움 참가신청은 오는 4월 17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http://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신청과 함께 참가 등록비 1만원 결제를 완료한 선착순 30명에 한해 세미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물과 함께 현장에서 누릴 수 있는 프로모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맨케레스 프리미엄 DSLR 백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