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는 현재의 케플러 (Kepler) 이후 등장할 차세대 GPU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고 여기에는 케플러 바로 후속인 맥스웰 (Maxwell)과 볼타 (Volta)가 포함되고 있으며 볼타는 적층형 DRAM을 시도하는 GPU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차세대 GPU 로드맵 공개가 이루어졌음에도 엔비디아와 AMD 양사는 현세대 후속 GPU의 출시를 미루었기 때문에 차세대 아키텍처를 적용한 GPU 역시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xbitlabs는 엔비디아가 최근 열린 투자자 컨퍼런스를 통해 차세대 GPU인 맥스웰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올해 하반기 케플러 후속으로 케플러 리프레시를 준비 중이고 다음 세대 GPU로는 아키텍처를 개선한 맥스웰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맥스웰은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살펴보면 여러 목적으로 사용될 덴버 (Denver) ARMv8 코어 통합, 프로세서를 위한 통합 가상 메모리 기술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서의 활용 강화, 전반적으로 개선된 연산 능력 향상으로 비디오 게임 성능 역시 향상이 예상된다.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 (Jen-Hsun Huang) CEO는 차세대 GPU 맥스웰은 비주얼 (시각적)면과 보다 쉬운 프로그램 가능성 제공, 그리고 케플러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제공해 그래픽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식적으로 엔비디아 맥스웰 아키텍처가 개선된 그래픽 능력, ARMv8과 통합 가상 메모리 향상 등으로 인한 프로그래머블 효율 개선, 전력 효율 향상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맥스웰 아키텍처는 최근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2014년 등장이 예상되며 이후 맥스웰 기반 테슬라 (Tesla)와 쿼드로 (Quadro) 그래픽카드 등장, 맥스웰 아키텍처를 이용한 모바일 AP인 파커 (Parker) 시리즈 테그라 (Tegra)도 2015년 등장이 예상된다. 최근 케플러 후속 케플러 리프레시의 연기로 케플러 리프레시 대신 차세대 GPU 맥스웰의 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TSMC는 예상보다 빠르게 20nm 공정을 적용한 칩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으며 엔비디아나 AMD는 차세대 GPU에 20nm 공정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차세대 GPU는 예상대로 20nm 공정을 적용해 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