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6개 모니터 Eyefinity 지원, XFX FX 7770 devil 출시

2013-05-03 11:41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AMD의 멀티 모니터 기술인 Eyefinity는 하나의 그래픽 카드로 최대 6개의 모니터 출력이 가능하지만, 3개 이상의 모니터 출력을 위해서는 1개 이상의 DisplayPort 출력이 필요하고, 고급형이라도 보통 4개의 출력 포트를 제공한다.

따라서, 그 이상의 모니터 연결을 위해서는 모니터에 모니터를 연결하는 데이지 체인 방식이나 MST 허브등이 필요한데, XFX에서 단일 그래픽 카드로 6개의 모니터 출력이 가능한 라데온 HD 7770 모델을 출시했다.

expreview를 통해 공개된 바에 따르면 XFX에서 출시한 XFX FX 7770 devil은 6개의 미니 DisplayPort를 갖추어 그래픽 카드 자체로 6개의 모니터 출력을 지원한다.

공식 가격은 1999위안으로 DVI나 HDMI 포트로 변환할 수 있는 젠더와 mini DisplayPort를 일반 DisplayPort로 변환하기 위해 필요한 젠더가 추가 제공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3-05-03 13:23/ 신고

포트의 압박...틈새시장이겠군요

꾸냥 / 13-05-04 21:26/ 신고

-On Mobile Mode -
가격이 관건이지만 성능보다 모니터 연결이 필요한 분들께 좋겠네요

프리스트

/ 13-05-10 11:04/ 신고

1999위안이면 한화로 얼만지.. 왜 짱개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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