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USB 인터페이스 등과는 별개로 코드명 라이트 피크 (Light Peak)로 알려진 고속 인터페이스 기술인 썬더볼트 (Thunderbolt)를 수년 전 공개했고 이 기술은 하나의 케이블로 전력 공급과 PCI-Express 및 DisplayPort 연결을 지원한다.
썬더볼트는 이를 위해 USB 3.0 (5Gbps)의 2배 대역폭인 10Gbps를 제공하며 현재 PC 메인보드 및 노트북, 외장 저장장치에 탑재되기 시작했다.
썬더볼트는 이처럼 많은 PC 장치에 탑재되기 시작하면서 시장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나 Sweclockers는 이를 지원하는 케이블을 비롯한 주변 장치는 여전히 높은 가격을 형성해 시장 확장에 걸림돌이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 (Apple) 맥 (Mac)과 많은 수의 PC에 썬더볼트가 장착되고 있으나 연결 지원을 위한 많은 수의 악세서리 즉 주변 장치가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썬더볼트 연결 장치를 구입하기도 쉽지 않아 썬더볼트 활용성이 떨어진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인텔이 썬더볼트 기술 라이센스를 쉽게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 회로 (서킷)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썬더볼트 회로는 35달러 ($35)가 요구되며 이를 지원하는 케이블은 특허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가격 형성 및 제조 비용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썬더볼트 컨트롤러 칩은 약 20달러 ($20)로 USB 3.0 컨트롤러의 0.50-0.80달러 ($0.50-$0.80) 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수많은 악세서리 제조사들이 고비용이 필요한 썬더볼트보다는 보다 저렴하고 만들기 쉬운 USB 3.0 장치를 선호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USB 3.0은 USB 2.0의 480Mbps 보다 10배 증가한 5Gbps 전송속도와 기존 수많은 장치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대중화에 유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