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AMD 차세대 APU 카베리 (Kaveri)가 새로운 소켓을 적용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2013년 AMD 프로세서 로드맵을 담은 자료가 공개되었다.
AMD는 6월 초 즈음하여 2세대 APU 리치랜드 (Richland)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고 이의 후속인 3세대 APU 카베리는 하반기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퍼포먼스 이상의 라인업을 타겟으로 하는 비세라 (Vishera) FX는 올해 내내 유지할 것을 예상되며 2014년에는 성능을 개선한 스팀롤러 (Steamroller) 아키텍처 기반 제품으로 전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랜드 APU 후속인 카베리 APU는 외신을 통해 소켓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최근 computerbase는 AMD의 2013년 프로세서 로드맵이 담긴 자료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카베리 APU가 FM2 소켓이 아닌 새로운 소켓인 FM2+, 그리고 28nm 공정을 적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로드맵은 차후 변경 가능성이 있으나 AMD가 정책을 유지한다면 카베리 APU는 FM2+ 소켓 적용이 보다 유력해 보인다.
카베리 APU는 리치랜드 APU가 탑재한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가 아닌 성능과 효율을 개선한 스팀롤러 (Steamroller) 코어를 기반으로 하며 GCN (Graphics Core Next)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그래픽이 통합된다. GCN 그래픽 코어는 6-12 CU 탑재, 라데온 HD 7790급 성능이 예상된다.
GCN 기반 그래픽은 최근 발표된 저전력 APU 카비니 (Kabini)와 테마쉬 (Temash)에 먼저 탑재된 바 있고 이들은 GCN 기반 라데온 HD 8000 시리즈를 탑재했다.
또 이기종 컴퓨팅을 위한 HSA (Heteroeneous System Architecture) 지원도 강화되고 CPU와 GPU 활용 가능성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MD hUMA 지원으로 CPU와 GPU가 메모리를 공유하고 서로 데이터를 직접 액세스 가능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PS4에 탑재할 APU와 유사하게 GDDR5 메모리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베리 APU 소켓 변화는 스팀롤러 아키텍처로의 변화, GDDR5 메모리 지원 등이 소켓 변경을 이끄는 것으로 보여지며 기존과 같이 듀얼 코어에서 쿼드 코어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MD 카베리 APU의 출시는 데스크탑이 2013년 말, 모바일은 2014년 초 등장할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