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나스닥 종목기호:SSYS, http://www.stratasys.com/)는 메이커봇(MakerBot)의 인수 합병을 발표했다.
스트라타시스는 비상장 기업인 메이커봇 주식 전량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자사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커봇은 2009년 설립 이후 일반 개인용 시장을 공략해 왔으며, 2009년 이후 총 2만 2천대 이상의 3D 프린터를 판매했다.
합병 절차가 공식 완료되면 메이커봇은 스트라타시스의 자회사로서 별도 운영되며, 메이커봇 고유의 브랜드, 제품 및 마케팅 전략은 그대로 유지된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자사의 제품군을 저렴한 가격대의 데스크톱 3D 프린터에 이르는 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3D 프린터 시장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관련 규제 당국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13년 3분기내 공식 완료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 CEO 데이비드 레이스(David Reis)는 “메이커봇 3D 프린터는 CAD 관련 설계 전문가 및 엔지니어 사이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탁월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데스크톱 3D 프린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며, “메이커봇의 제품은 매우 인상적이며, 우리는 이번 합병을 통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3D 프린팅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신념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이커봇의 브리 페티스(Bre Pettis) CEO는, “지난 몇 년은 우리에게 매우 고무적이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공격적으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스트라타시스와 함께 누구나 메이커봇을 통해 손쉽게 사물을 제작할 수 있고, 모두를 위한 3D 기술을 가능케 하는 우리의 사명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현재는 물론 미래의 고객들에게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양사의 이번 결정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