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는 DirectX 11.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라이브 데모를 공개했다.
DX 11.2 라이브 데모에는 DX11.2의 주요한 기능인 Tiled Resources 등과 같은 기술이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발자들은 이 기술을 이용해 적은 로컬 물리 메모리를 갖추고 있는 시스템에서 보다 넓은 공간의 가상 공간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게 해 물리 메모리 부족을 보완해준다. 가상 리소스를 물리 메모리에 맵핑하는 것과 관련있는 기술이다.
게임 지형 텍스처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은 Rage 게임에 사용된 Mega Texturing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존 카맥 (Carmack)이 사용한 기술은 하드디스크에 게임 텍스처를 저장할 공간을 마련하고 대형 텍스처 데이터를 저장해 게임의 텍스처 품질을 높였다. Rage 게임은 20GB 이상의 저장공간을 추가로 활용한 바 있다.
mydrivers는 DX 11.2 기술은 기존 DX 11.1과 같이 DX11의 큰 줄기는 유지하되 새롭게 지원 기술을 추가한 것으로 추가된 지원 기능은 아래와 같다고 소개했다.
- HLSL shader linking - Inbox HLSL compiler - GPU overlay support - DirectX tiled resources - Direct3D low-latency presentation API - DXGI Trim API and map default buffer - Frame buffer scaling - Multithreading with SurfaceImageSource - Interactive Microsoft DirectX composition of XAML visual elements - Direct2D batching with SurfaceImageSource
추가 지원 기술에서 알 수 있듯이 GPU 오버레이 지원이나 DX Tiled Resources를 비롯한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DX11.2를 프리뷰가 진행되고 있는 윈도우 8.1과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Xbox One 등에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PS4도 AMD 기반의 GPU를 탑재한 만큼 지원은 가능해 보이나 지원 여부는 확실치 않으며 Xbox One에만 적용될 수 있으며 이때는 독점적인 지원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DX10.1이나 DX11.1 등 PC 플랫폼에서 게임 개발사 지원이 활발하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콘솔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PC 플랫폼에서는 DX11.2 지원 여부가 불투명하다. AMD가 2013년 3분기 라데온 HD 8000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존처럼 DX11.1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DX11.2 첫 GPU는 라데온 HD 8000 시리즈 이후인 다음 세대는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 (NVIDIA) 지포스 제품의 DX11.2 지원 역시 알려진 것은 없다.
DX11.2 데모 영상은 여기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