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서버용 제온 (Xeon) 프로세서로 데스크탑 LGA1155 소켓과 호환된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E3-1230 V2는 코어 i7 3770K 대비 낮은 플랫폼 구입 가격을 형성하면서 인기를 얻었는데 하스웰 (Haswell) 기반 제온 E3-1230 V3가 등장해 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온 E3-1230 V3는 LGA1150 소켓으로 초기 공개당시 데스크탑 LGA1150 소켓 메인보드에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 등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하스웰 지원 메인보드에서 사용 가능할 것으로 다시 알려졌다.
최근 chinadiy는 하스웰 기반 E3-1230 V3와 아이비브릿지 기반 E3-1230 V2, 그리고 코어 i7 4770K 3종의 성능을 비교했다. 테스트는 인텔 Z87 메인보드와 Z77 메인보드, 그리고 DDR3-1600MHz 4GB x 2, 윈도우 7 SP1 64bit, 인텔 Inf 9.2.3.1022, 엔비디아 지포스 314.22 드라이버를 이용해 진행되었다.
E3-1230 V3는 LGA1150으로 데스크탑 하스웰과 같은 소켓을 적용하며 동작 클럭은 기본 3.3GHz, 터보 3.7GHz로 E3-1230 V2와 같으며 L3 공유 캐쉬 8MB로 기본 스펙은 거의 유사하다. E3-1230 V3는 하스웰 기반으로 AVX2와 FMA3 명령어가 추가되며 TDP 스펙은 69W인 E3-1230 V2보다 증가한 80W로 확인된다.
CPU 성능은 E3-1230 V2가 조금 앞서는 부분도 있으나 E3-1230 V3가 대체적으로 앞섰다.
게임 성능은 E3-1230 V3와 E3-1230 V2가 서로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다.
하스웰 기반 E3-1230 V3는 기존 E3-1230 V2와 성능상으로는 큰 향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새로운 인텔 8 시리즈 메인보드도 구입해야 한다. 낮은 가격대의 B85 칩셋 메인보드와 조합할 경우 플랫폼을 보다 저렴하게 구축할 수는 있다. 하지만 E3-1230 V2와 인텔 7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 조합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을 형성해 지금 상황에서는 매리트 있어 보이진 않는다.
코어 i7 4770/ 4770K와는 성능은 낮으나 가격대 성능비에서는 아이비브릿지 기반 E3-1230 V2와 같은 상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이 안정화되면 E3-1230 V2도 자연스레 대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