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 제 1전시장에서 2016 플레이 엑스포가 개최된다. 게임, 미래를 만난다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2016 플레이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게이밍 기어들과, 게임 업체들, 그리고 각종 컴포넌트 업체들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 였다.
이번 2016 플레이 엑스포는 1전시장 1홀 과 2홀 모두를 사용하는 대규모 행사로, 대략 150여 종류의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플레이 엑스포에서는 일반인들도 익숙한 MSI, 기가바이트 같은 컴포넌트 업체들 뿐아니라 삼성, 인텔 같은 대기업, 그리고 소니,
넷마블 같은 게임 업체들도 참가해 다양한 업체들을 만나볼수있는 기회였다.
VR로 시작해서 VR 체험존으로 끝날것으로 보이는 2016 플레이 엑스포
각종 PC컴포넌트 업체들과의 만남을 뺀다면, 이외의 부분들은 2016 플레이 엑스포에의 슬로건처럼 게임과 미래의 만남을 보러 온다기 보다는
VR 체험존을 만나러 온다는말이 더 맞을듯 하다. 어찌보면 VR이 게임과 미래가 만난것 작품이라 볼수도 있긴하지만, 이번 플레이 엑스포에는
VR의 비중이 너무나도 과해보였다.
2016 플레이 엑스포에서 가장 큰 부스를 자랑하는곳은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였으며, 부스의 반은 PS4를 통한 각종 게임들을
플레이해보고 만나볼수있는 부스, 그리고 게임대회를 위한 행사장 이고, 그외 나머지 부분은 전부 PS VR에 공간을 할애했다.
그동안 많은 미디어 업체들과 행사로 PS VR을 공개, 체험할수있도록 했지만 플레이 엑스포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게임과 체험존을 만들어
놓았으며, 특히 각종 게임을 플레이 할수있는곳 보다, 이번 PS VR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것을 볼수있었다.
그옆으로 매우 많은, 아니 엄청나게 많은 VR 체험존들이 뒤를 이었다. 그중 가장 신선했던것은, VR기기는 오큘러스 리프트를 이용하지만
내장된 컴퓨터와, 각종 부위에 진동을 느낄수 있도록 하는 조끼를 입어 무선으로 VR이용과 VR을 통한 반응을 느낄수있는 체험을 할수있도록 하는
제품도 시연되고있었다.
체험존들의 유형으로는 앉은 의자가 화면과 동기화되어, 움직이는 기기들이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VR역시 이와 연동되는 체험존, 그리고
작은자동차를 직접 탄것처럼 이동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해주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끄는것을 볼수있었다.
다양한 중소 업체들은 이러한 VR 기기와 연동하여 게임을 즐길수있도록 하는 VR 보조기기들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하기도 했는데, 한
부스에서는 손가락 움직임을 인식해 플레이할수있도록 하는 장갑형 컨트롤러를 시연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필자가 가장 해보고 싶었지만 취재로 인한 시간 관계상 해보지 못한것중에 하나는 롤러코스터를 VR과 탑승물의 이동으로 체험해볼수있는
부스였다.
이러한 부스만 본다면 마치 2016년 플레이 엑스포는 슬로건대로 게임이 미래를 만난다기 보다는 VR을 만나서 VR 체험존으로 끝난다가 맞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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