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의 새로운 플래그쉽 PSU 블랙데빌 파워 서플라이
타간 파워서플라이를 국내에 유통하던 이엠텍에서 타간의 유통을 중지하고 새로운 파워 서플라이 블랙 데빌 제품군을 시장에 내놓았다.
타간 본사가 얼마전부터 경영이 위태로워지자 이엠텍도 새로운 파워 제조사를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그리고 이엠텍은 오랜기간 기존 제품의 단점을 연구하여 대만의 ATNG와 손잡고 한국 시장에 최적화 시킨 제품을 만들어 냈다.
타간파워의 경우 고급스런 외관과 악세사리 등에 신경을 많이 써서 화려한 느낌을 주었으나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전기적인 특성이 약해 튜닝쪽을 좋아하는 유저들 위주의 판매만이 있었다.
이에 이엠텍은 한국 유저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마침내 트랜드에 뒤쳐지지 않는 파워서플라이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엠텍의 블렉데빌 파워는 효율을 높인 80플러스 인증과 고용량 제품에는 12V 싱글레일 방식을 채택하여 하이엔드 유저들의 입맛을 맞추었다.
제품에 대한 서비스로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엠텍인 만큼 AS기간도 80+ 인증 제품들은 3년, 그외 보급형 제품들은 2년을 보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