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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 SATA3 케이블의 허와 실

2010-11-11 18: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새 술은 새 부대에, SATA3 장치에는 SATA3 케이블을?

새로운 아키텍처의 CPU나 메인보드 칩셋 발표시 사용자들은 성능과 가격은 물론 하위 호환성에 촉각을 곧두 세우게 된다. 자금력이 풍부하다면야 호환성 따질 필요 없이 고성능 신제품으로 망설임 없이 교환하면 되겠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구매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호환성 부분에 민감하게 된다.

인텔 4시리즈 칩셋에서 5시리즈 칩셋으로 바뀌면서 소켓, 메모리 등 많은 것이 바뀌었다

이런 하위 호환성은 CPU나 메인보드 뿐만 아니라, 메모리, 그래픽 카드와 같은 주요 PC 컴포넌트는 물론 USB나 SATA와 같은 저장장치 인터페이스도 마찬가진데, 단순 하드웨어적인 역할을 하는 주요 컴포넌트와 달리, 저장장치와 관련된 USB나 SATA 인터페이스의 경우 그 안에 보관된 사용자 데이터에 관련해 인터페이스 변화에 보다 민감할 수 있다.

USB 2.0과 USB 3.0, 하위 호환은 되지만 USB 3.0을 제대로 쓰기 위해선 별도 케이블 필요

다행이 최신 USB 3.0 인터페이스의 경우 데이터 교환이라는 면에서는 USB 2.0/1.1과 하위 호환이 가능하지만, 확장된 대역폭을 비롯해 하위 버전보다 발전한 기능의 사용을 위해서는 USB 3.0 인터페이스 못지 않게 USB 3.0 전용 케이블이 필요하다.

반면, SATA 6Gbps(이하 SATA3)의 경우 기존 SATA 3Gbps(이하 SATA2)나 SATA 1.5Gbps(이하 SATA1)와 디바이스의 인터페이스는 물론,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 역시 동일하여 하위 호환은 완벽하지만, EIDE로 더 잘 알려진 PATA 케이블에서의 변화나 USB 2.0에서 USB 3.0 케이블의 변화와 같이 도통 그 차이점을 알기 어렵다.

케이블에 적힌 표시가 없다면, 모양만으로 각 세대를 구별할 수 있을까?

게다가, SATA3를 위한 별도의 케이블은 필요없다는 SATA-IO(International Organization)의 공식 언급과 달리, 일부 메인보드 제조사측에서는 새로운 SATA3 장치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SATA3 전용 케이블이 필요하다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SATA3로 등장한 SSD와 하드디스크를 위해 시중에 판매중인 SATA3 케이블을 돈 주고 사야할지 고민도 될 것이다.

이에 보드나라에서는 실제, SATA3 SSD와 하드디스크, SATA3 케이블과 SATA2 케이블을 조합을 테스트해, SATA3 SSD와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위해 SATA3 케이블이 실제로 필요한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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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1 19:50/ 신고
이 케이블은 솔직히 똑같죠 ㅎㅎ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1 19:59/ 신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그랬었군요.
안드레이셰브첸코 chcv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1 20:09/ 신고
무의미하지만 의미있는 기사네요. 맘에 들어요;
민물장어의꿈 / 10-11-11 20:14/ 신고
Sata3 제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될덴테, 아주 유용한 정보를 얻었네요.
로또만이살길..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1 20:34/ 신고
사타3 케이블 아무 의미없었군요-_-;;;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1 21:02/ 신고
보드나라 덕분에 평소에 궁금했던 점이 해소되었군요. SATA3 인터페이스 장치들도 기존 SATA2 장치 연결선들과 잘 호환된다니 다행입니다.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1 21:12/ 신고
역시나 군요...
와카나팬 / 10-11-11 23:02/ 신고
확실히 SATA케이블에 대해 버젼별로 특별한 스팩을 정해준 것도 아니고 케이블의 내실이 중요한건 분명하지만...... 케이블에 따른 성능 분석은 현재 단계의 장비로는 애매한 결과를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험자체나 결과를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SATA2의 대역폭은 3Gbps로 MB/s로 치환하면 350MB/s를 넘어가는 수치입니다. (산술적으로 변경을 시키면 384MB/s입니다.) 그러다 보니 SATA2 케이블도 또한 앞서 나온 RealSSD의 성능을 견뎌낼 수 있어야 SATA2케이블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즉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현존하는 장비들 중에서 이 대역폭 자체를 넘기는 디바이스가 없기 때문에, 실험결과가 케이블 간의 차이가 없어서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SATA2의 한계치를 넘기지 못해서 동일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인지를 분명히 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가능하다면 SATA3의 성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장비로 테스트 하는 편이 좀더 설득력이 있을 듯 합니다.
초보하다 / 10-11-12 15:43/ 신고
SATA 대역폭을 MB/s로 표시할때는 에러보정코드 생각해서 10bit 계산한 실제 대역폭 300MB/s로 표시하죠. 보통 SATA2 3Gbps(300MB/s)로 적지 않나요?
아무튼 RealSSD의 350MB/s는 이미 SATA2의 대역폭을 넘었기에 충분히 설득력 있는 테스트라고 생각됩니다.
설레임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1 23:27/ 신고
에라이.. 이번에 윈디 블랙 사면서 사타3케이블도 2개나 질럿는데 에휴..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1 23:36/ 신고
아직까지는 별 차이가 없군요. ㅁ-ㅁ
나중에는 차이가 벌어질지도 모르죠. 지금은 의미가 없는듯...
sk8er_8oi / 10-11-12 1:20/ 신고
어 케이블 허허실실 아니구..
그냥 허허허허 네요.. 웃음만 나오네요.
내실있는 알찬 기사 감사합니다!!
시야비야 / 10-11-12 4:54/ 신고
보드업체에서 왜그랬을까 의문이 들었었는데 케이블 팔이하는거도 아닌거고 ㅎㅎ
끓여만든배 / 10-11-12 7:40/ 신고
케이블 길이가 길거나 더욱 높은 대역폭을 사용하는 장치를 사용하면 케이블의 품질에 따라서 성능이 다르게 나올수도 있을 것 같네요.
겨울이좋아 / 10-11-12 11:30/ 신고
놓칠 수도 있는 좋은 내용이네요. 기사 잘 봤습니다.
게리킬달추종자 / 10-11-12 13:27/ 신고
HDMI 케이블도 그렇죠. 고속과 저속 밖에 없다던 -_-;
SATA3는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PHY라는 것으로 속도가 올라간거라던데 케이블과는 크게 상관없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2 15:36/ 신고
사실 처음부터 SATA2와 SATA3는 케이블이 호환된다는 것이 기본 스펙이었는데, 어느 순간인가부터 SATA3 케이블이 제공된다는 메인보드들이 나오면서 문제가 되기 시작했었지요.

현실은 SATA3케이블이라는 것은 환상이었다... 라는 것으로 결론 끝...ㅡㅡ;
almashy / 10-11-14 0:56/ 신고
김종기 / 10-11-14 0:58/ 신고
역시나 였군요 하기야 SATA 케이블 길이가 1m도 안되는데
그 안에서 선이 달라봐야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게다가 아날로그 신호도 아니고 디지털 신호인데!!
선이 부식되어 끊어지기 직전이 아닌이상 차이날게 없지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4 11:17/ 신고
그냥 있던거 써도 문제없네요. 다만 파워처럼 한순간에 펑!한다든지 문제가 생기지 않는이상 그냥 쓰는게...ㅎ;
노림수 norimsu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5 13:30/ 신고
역시나...
야이야이야 / 10-11-15 17:20/ 신고
허? SATA1과 SATA2 케이블은 차이가 없나요? SATA3는 매우 실망스럽네요 새컴에 무조건 장착하려던게
김대석 kn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7 0:27/ 신고
SATA2 케이블과 SATA3 케이블의 차이는 속도보다는 내구성 차이라고 하던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SATA2까지는 내구성이 약해서 조금 접지르면 에러가 나더군요.
길버트 / 11-04-12 11:30/ 신고
유용한 정보입니다 ^^
해앙앙 / 12-02-07 11:34/ 신고
깜빡하면 속을뻔 했네요.. 아 업체들 낚시 좀 그만하시지요
바라 / 12-02-13 23:45/ 신고
찝찝했던 기분을 날려버릴 수 있었던 좋은 글입니다.
이런게 네이버 톱기사로 올라와야 하는데...
악어와병아리 / 13-12-01 10:44/ 신고
큰 도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BIGG / 15-03-16 22:09/ 신고
정보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차이가없네요.
우왕 / 15-08-05 1:01/ 신고
와.. 이 기사를 못보고 지나갔으면 하마터면 sata3 케이블 이랍시고 파는 케이블을
따로 살뻔했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 17-03-22 21:48/ 신고
사타 케이블 집에 많이 남아서 봤더니 차이가 없었군요... --;
아무래도 잘 보관해뒀다 SSD 살때 써야될듯 하네요
공감 / 23-02-21 20:17/ 신고
-On Mobile Mode -
케이블 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 > https://blog.naver.com/eq11/221889386464 속도반감 케이블도 잇습니다 > > https://blog.naver.com/eq11/222506977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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