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적인 게임 축제로 변모하고 있는 'G-Star 2011'은 전세계 28개국 380여개사가 참가, 지난해에 비해 20%이상의 참가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신작 게임 시연, 개발자 강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2012 대입 수학능력시험일과도 겹쳤던 G-Star 2011의 첫날, 수능시험으로 인해 등교를 하지 않은 학생들과 게임에 관심을 가진 많은 방문객들로 부산 BEXCO는 인산 인해를 이루었다.
점점 더 규모가 커지고 새로워지는 G-Star 2011의 주요 부스별 행사장의 모습을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네오위즈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며 G-Star 2011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네오위즈게임즈(이하 네오위즈)는 자사의 3인칭 슈팅게임 '디젤', MMORPG '블레스'와 '아인' 등 3종의 신작 게임을 출품했다.
밀리터리 슈팅게임 '디젤'은 네오위즈가 4년여의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으로 사실적인 아트웍과 뛰어난 연출력,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디테일 한 액션을 자랑한다. 특히 3인칭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1인칭 시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액션을 구현했다.
‘디젤’의 가장 큰 특징은 타격감이다. 실제 슈팅을 하고 있는 듯한 반동, 피격시 파괴되는 장비, 여기에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피니시 액션은 게임의 백미로 다가온다. 특히 ‘디젤’은 총기류만큼이나 강력한 근접무기를 통해 타격이 극대화된 화끈한 근접전를 펼칠 수 있다.
이번 G-Star 2011에서는 특별히 디젤의 5:5 전투모드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우승한 팀에게 특별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25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피망관' 내 특별 상영관에서 공개될 이번 스페셜 영상은 게임의 특징과 웅장한 스케일, 역동적인 액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네오위즈의 자체개발 MMORPG '블레스'는 성을 보호하려는 '히에라폴리스'와 침공하려는 '코스모폴리스' 두 진영 간의 공성전을 언리얼엔진3의 그래픽을 통해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선보인다. 공중, 해상, 지상과 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적진에 진입하고, 폭발물을 설치하거나 소환수를 조종해 성벽을 허무는 등 화려한 전투가 펼쳐진다.
네오위즈는 '블레스'와 '아인'의 스페셜 영상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무릎 담요를 선물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팟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넥슨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가장 많은 출품작을 자랑하는 넥슨의 부스에서는 사이퍼즈, 아틀란티카S, 프로젝트:리로드, 삼국지를 품다, 영웅시대, 컴뱃암즈:좀비즈, 스페이스 탱크 등 차기 신작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웹기반 MMORPG '삼국지를 품다’는 PC와 모바일 환경이 100% 연동되는 것이 특징으로, PC이용자와 아이폰 이용자가 같은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200여명의 삼국지 장수를 통해 MMORPG와 전략게임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용 소셜게임 ‘아틀란티카S’도 공개됐다. 이 게임은 용병을 고용해 던전을 탐험하거나 여타 이용자와 협력, 대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MMORPG처럼 장비 강화와 제조가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MMORPG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공성전과 같은 느낌의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다른 유저의 마을로 자신의 용병을 보내 약탈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아틀란티카S’는 연말 첫 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 본격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넥슨의 부스에서는 자사의 인기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를 방문객들이 부스에 설치된 싸이클 머신을 이용해 게임속 자동차를 움직이는 이색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다른 플레이어와의 경주를 통해 우승한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G-Star 2011에서 넥슨을 후원하는 인텔과 엔비디아를 비롯한 업체들의 제품도 부스 내에 마련된 전시공간을 통해서 살펴 볼 수 있으며, 새롭게 출시될 인텔 X79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와 SSD, CPU 등, 엔비디아의 지포스 시리즈, 그리고 MS의 게이밍 기어 시리즈를 볼 수 있다.
넷마블
넷마블의 부스에서는 2012년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프트'를 비롯해 서든어택 백승훈 사단의 복귀작 'S2', 그리고 작년 G-Star 2010에서 각광받은 바 있는 '마계촌 온라인' 등 주요 3개 작품은 물론 '블러디헌터', '건즈TSD', '코어 파이트' 등의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다.
‘S2’는 기존의 리얼리티를 강조하던 밀리터리 FPS와 달리, ‘신나고 재미있는’ 가벼운 FPS’를 추구하고 있으며, 타격감과 교전빈도의 극대화, 개성 표현, 커뮤니티의 진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진영별로 다양한 의상조합은 물론 파츠별로 확연히 기능이 드러나는 총기개조를 통해 이용자가 자신만의 개성있는 아바타를 구현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화제를 모은 <마계촌 온라인>도 신규 캐릭터 1종과 전직 클래스 6종을 새로 선보이는 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무장하고 지스타 현장에서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캡콤의 명작 오락실 게임 <마계촌>을 원작으로 한 <마계촌 온라인>은 3차원(3D) 횡스크롤 액션 MORPG로 ‘코믹호러’를 내세워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넷마블의 부스에서는 5년여의 개발 기간과 5000만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되었으며 지난 3월 북미 정식 서비스 시작 1주일만에 12만명 이상의 기록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성을 꺾는 돌풍을 일으킨 '리프트'의 한글판 체험버전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넷마블의 부스에서는 피로 쓰는 스타일리시 하드코어 액션을 표방하는 성인용 액션RPG '블러디헌터'와 2D 횡스크롤 게임 '코어파이트', 액션슈팅게임 '건즈TSD'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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