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Mps USB 2.0 vs 5Gbps USB 3.0, 당신의 선택은?
메인보드에 기본 제공되는 랜(LAN)이 기가비트(1Gbps = 1000Mbps)를 기본 지원하는 시대지만, 일반 가정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회선은 흔히 광랜이라고 불리는 100Mbps 속도고, 외장 하드디스크에 기본 채택되는 USB 2.0은 광랜보다 빠른 480Mbps 대역폭을 지원한다.
하지만 USB 2.0의 실 성능은 30MB/s 에 못 미치고, 회선 자체의 속도 떄문에 클라우드나 대용량 메일은 이용한 데이터 백업도 한계가 있어, 요즘과 같이 데이터 양이 커지는 빅 데이터 시대에는 데이터 관리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3시간이면 밥 먹고, 낮잠 자고, 샤워해도 남는 시간이다
특히 하드디스크 용량이 TB 단위가 기본이 되면서, 윈도우 재 설치 시 자료 백업이나 복구, 이동 등을 위해 주로 사용되는 USB 2.0 외장 하드디스크는 복사할 자료의 양이 좀 커지면 백업에 걸리는 시간 대폭 늘어나게 된다.
위 스크린 샷은 USB 2.0을 이용해 자료 백업하는 모습으로, 283GB 자료를 백업하는데만 3시간 이상 걸리는데, 위 결과에서 1TB 용량을 백업하는데 걸릴 시간을 단순 예측하면 10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즉, 밤에 잘 때 백업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도 백업이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 된다.
USB 2.0의 단점이 개선된 USB 3.0 외장 하드디스크
USB 2.0의 부족한 점을 개선한 USB 3.0은 서로 호환된다
모든 컴퓨터에 기본으로 지원되는 USB 2.0 이지만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낮은 성능이 문제로 지적받아 왔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USB 3.0은 풀 듀플렉스 데이터 전송과 늘어난 전력 공급 능력으로 단순 성능 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의 충전, 외장 하드디스크의 안정적 사용 등 활용폭이 다양해 최신 메인보드는 USB 3.0을 지원하는 것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차세대 USB 3.0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또한, USB 3.0은 USB 2.0과 하위 호환되기 때문에 시스템에 USB 3.0 포트가 없을 경우 급한 대로 USB 2.0에서도 USB 3.0 장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2011년 초에 새로 등장한 인텔의 썬더볼트나 2012년 CES에서 데모가 시연된 AMD의 라이트닝 볼트에 비해 USB 3.0이 갖는 장점 중 하나이다.
대용량 자료 취급이 일반화된 현대인에게 필수가 되가는 USB 3.0 외장 하드디스크
특히, 인텔 7 시리즈 칩셋에서 네이티브 지원하면서 본격적인 대중화 시대가 열린 USB 3.0의 해택을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부분은 갈수록 대용량화 되고 있는 데이터의 백업과 동기화 등 자료 관리를 위한 외장 하드디스크인데, 이번 기사에서는 USB 3.0의 장점 중 하나인 향상된 대역폭을 활용한 외장 하드디스크가 실제 얼마만한 장점을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