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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의 주객전도?
컴퓨텍스에는 없다!
국내 일부 박람회나 전시회의
경우 실제 선보일 제품보다,
국내 유명 레이싱 모델을 대거
투입해, 알리려는 제품이나
기술에 비해 모델들이 더욱
부각되는 '주객전도'의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독자들이 다
아시는 바로 그 행사다.)
하지만, 컴퓨텍스는 모델과
자사의 기술 및 제품을 적절히
활용한 센스를 발휘해 앞뒤가
바뀌는 상황까지는 발생하지
않는다. 물론 대만 모델들의
수준(?)도 한 몫한다는
컴퓨텍스 전문가(?)의 위험성
발언도 있지만, 올해로 두
번째 참가하는 이번 컴퓨텍스는
작년과 또 다른 수준의
도우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 부분은 함께 특파된
Viper2의 의견과
일치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컴퓨텍스
2008 특집, 도우미 편.
지금부터 하드웨어 벤치마크
전문 웹사이트라는 기억은 잠시
저편으로 날려두고,
도우미들에게만 집중하자.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6월 3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의 컴퓨텍스 2008을
뒤돌아 보면, 남는 것은
저렴한 노트북 '넷북/넷탑'과
더불어 'MID'가 이번
전시회의 핵심이었으며, 그
반면, 컴퓨터에 사용되는
컴포넌트들은 한 발 물러선
입장이다. 데스크탑의 판매율이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이유도 한 몫 하겠지만,
'쉽고 가볍고 빠르게'라는
IT 산업의 기본적인 모토가
노트북보다 더욱 작고 편리한
기기로의 발전을 이루어 내고
있다고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비록, 이번달 중순이나 말까지
이번 기사에서 언급하지 못한
제품들이 몇몇 있기는 하지만,
무슨 제품인지 아실 분들은
소식을 이미 접하셨을 터.
하지만, 칩셋 제조사와
채널간의 의사소통 때문인지
일부 업체들 부스에서 발견한
신기술도 볼 수 있었고,
오히려 앞으로 출시될 제품들은
칩셋 제조사 부스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올 수 있었다는 점을
덧붙인다.
벌써부터 컴퓨텍스 2009가
기다려지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