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젤리빈과 터치위즈, 폴더 디자인의 조합
삼성 갤럭시 골든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운영체제와 함께 삼성전자 고유의
터치위즈 UX가 들어간다.
듀얼 폴더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폴더를 열지 않은 상태에서는 화면 하단에 있는 터치 센서
버튼을, 폴더를 열면 키패드에 배치된 안드로이드 버튼을 이용한다. 폴더 안팎에 있는 디스플레이 모두 정전식 멀티터치 입력을
지원한다.
최신 젤리빈 운영체제와 터치위즈 UX가 적용되었지만 WVGA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화면 구성과 아이콘 배치는 갤럭시S2 스타일과 비슷하다.
상단 알림바를 내리면 다른 갤럭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주요 기능을 한번에 켜고
끌 수 있는 토글 스위치와 화면 밝기 조절 바가 보인다. 상단에는 설정 화면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아이콘과 토글 스위치
전체보기 메뉴가 제공된다.
설정 메뉴는 길게 리스트 형식으로 구성되는 안드로이드 기본 방식에 탭 기능을 추가해
스크롤을 하지 않고도 필요한 옵션에 빨리 접근할 수 있는 최신 터치위즈 방식을 따르고 있다. 무선랜(Wi-Fi)과
블루투스, NFC, S Beam, 그리고 차단, 운전, 절전 모드는 항목 안에 들어가지 않고도 스위치로 On/Off가
가능하다.
갤럭시 시리즈의 주요 기능인 S빔, 모션 및 제스처, 스마트 화면, 팝업 플레이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메모리(RAM)는 1.5GB, 내장 스토리지 용량은 16GB이며 안드로이드 OS 버전은
젤리빈(4.2.2)로 나온다.
갤럭시 시리즈에서 지원하는 홈 화면 모드는 일반 스마트폰 똑같은 기본 모드와 간단한
레이아웃과 큰 아이콘으로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을 위한 이지 모드가 제공된다.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이지 모드로 바뀐다고 해도 키패드를 입력하던 피쳐폰과 조작방식이
달라 어색함을 느낄 수 있었지만, 갤럭시 골든에 이지 모드를 적용하면 피쳐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기본적인 스마트폰 기능을
키패드로 이용할 수 있다.
폴더(키패드) 사용 여부에 따라 앱의 키보드 입력 화면도 달라진다. 전화와 문자 메시지,
메모 등 키보드 입력이 필요한 화면에서는 폴더를 닫은 터치스크린 상태일 때는 화면에 가상 키보드가 표시되고, 폴더를 열고
키패드를 사용할 수 있을 때는 키보드는 보이지 않으며 입력 변경 기능만 표시된다.
키패드를 사용할 때는 화면에서 키보드가 표시되는 영역을 줄일 수 있으므로 모바일 메신저나
SNS를 할 때도 유리하다.
갤럭시 골든에는 그룹 플레이, S헬스, S보이스, S플래너 등 갤럭시 시리즈를 위한
기능들이 들어간다. 중장년층을 겨냥한 스마트폰이면서 지상파 DMB 기능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그 대신 FM라디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 골든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기본 앱과 제조사인 삼성전자, 이동통신사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앱들이 사전 설치되어 있다. 그 외에 필요한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삼성 앱스, T스토어 등 각각의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