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더 커진 화면을 십분 활용한 UX
LG G프로2는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에 G2에서 선보인 사용자
경험(UX)을 계승, 발전시켜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5.9인치로 화면이 커지긴 했지만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같아서
기본적인 UX 구성과 아이콘의 배치 등은 G2와 비슷하다. 하단 소프트 키는 G2 때와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순서를 바꿀 수
있다.
화면 상단에 있는 상태 알림바의 디자인도 G2와 동일하게 Q메모, Q슬라이드, Q보이스,
Q리모트를 비롯한 주요 기능의 토글 스위치와 Q슬라이드 앱, Q리모트 표시, 화면 밝기와 볼륨 조절을 빠르게 할 수 있다.
G2에서 처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노크온(Knock On)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두 번 두드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는 편리한 기능이었지만, 쉽게 쓰려면 화면 잠금을 하지 않아야 하고 보안성을
높이자면 노크온을 사용하는 의미가 없었다.
G프로2는 이러한 노크온의 단점을 노크 코드(Knock Code)를 통해 보완했다. 노크
코드는 터치스크린 화면을 임의로 4등분해서 사용자가 설정한 터치 순서에 따라 켜지게 된다. 안드로이드의 패턴과 다른 점은
노크온처럼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입력할 수 있어 빠르게 잠금해제가 가능하며, 다른 사람이 순서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G프로2의 디스플레이가 5.9인치로 커지면서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잡고 조작하기가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G프로2에 그 동안 키보드 입력시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던 한 손 조작 모드를 전체
사용으로 확대한 미니뷰 기능을 탑재했다. 미니뷰는 하단 소프트키를 스와이프 하는 동작만으로 전체 화면이 축소된 미니 창이
만들어진다. 미니뷰 화면은 크기와 위치 조절이 자유롭고 기본 화면 외에 각종 앱들도 미니뷰 상태에서 실행 가능하므로 한
손으로 조작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대화면의 이점을 활용해 동시에 2가지 앱을 실행하는 듀얼 윈도우 멀티태스킹 기능도
눈에 띈다. 인터넷이나 비디오, TV, 메시지, 이메일 등 자주 사용하는 앱을 화면을 분할시켜 2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으며 화면 비율도 조절이 가능하다.
그 외에 설정 화면에서 제공하는 각종 옵션 메뉴와 기능들은 G2에 들어갔던 것과 거의
같다. 다른 사람에게 스마트폰을 빌려줄 때 특정 앱만 사용 가능하게 제한하는 게스트 모드를 비롯해 스마트 스크린, 스마트
비디오, 제스처, 전후면 LED 알림, 제스처, 멀티태스킹, 탭앤페이 기능 등을 제공한다.
LG G프로2는 최신 안드로이드 4.4.2 킷캣 운영체제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내부
스토리지 용량은 32GB로 microSD 메모리 슬롯을 통해 추가 스토리지 확장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