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리뷰 홈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로 미리보는 윈도우 10, 어떤 변화가 이루어졌나?

2014-10-13 12:00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2. 시작 버튼이 부활한 윈도우 10



윈도우 8.1에서 이동한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의 가장 큰 변화로 주목된 부분은 바로 시작 메뉴가 윈도우 7과 스타일로 돌아간 것이며 그 외에도 보다 PC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시작 메뉴 확장, 신구의 조화가 이루어진 메뉴


시작 메뉴, 윈도우 기본 시작 메뉴와 메트로 앱 통합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는 윈도우 7과 같은 원래의 시작 메뉴에 메트로 앱을 통합한 형태로 제공한다. 단순하게 이전 시작 메뉴로 복귀한 것이 아니라 메트로 UI 모드에서 제공하는 앱을 데스크탑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했다.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이전 윈도우 7과 같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앱이 표기되며 모든 앱을 누르면 설치된 프로그램과 앱을 확인해 실행할 수 있다. 시작 버튼 우측은 메트로 앱을 위한 부분으로 메트로 UI의 기본 스타일을 제공하며 앱을 추가하거나 앱의 크기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 데스크탑과 메트로 UI 모드 선택

윈도우 8.1은 시작 메뉴를 살렸지만 마우스 우클릭으로 종료나 시작, 재부팅, 그리고 제어판이나 파일 탐색기 등의 주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등 윈도우 7과 그 이전의 시작 메뉴와는 다른 기능을 제공해 여전히 PC 사용자에게는 불편한 부분이었다. 이에 윈도우 7 스타일의 시작 메뉴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기도 했다.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에서는 기본 적으로 시작 메뉴와 메트로 앱을 통합한 스타일을 통해 사용자가 이전 윈도우 7과 그 이하의 운영체제를 사용했다면 불편함없이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데스크탑 모드와 메트로 UI 모드는 로그아웃 후 각 모드로 변경된다.

 

또한 시작 메뉴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윈도우 8.1 스타일의 시작 메뉴를 이용할 수도 있다.

 

용도가 모호했던 참바 (Charm bar) 제거, 앱의 세부 설정에 통합


참바 (Charm bar)는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에서는 제외

마우스 또는 터치 장치 이용시 화면 우측으로 이동 후 마우스 포인터를 아래로 이동하면 윈도우 화면 우측에 참바 (Charm bar)가 활성화되었는데 제공하는 용도가 다소 모했고 마우스 포인터 이동시 자주 나타나는 등 불편함을 초래했는데 시작 메뉴가 부활한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에서 필요성이 떨어지면서 제외되었다. 대신 앱 마다 설정 기능을 제공하며 PC 설정에서 주요 기능을 이용 가능하도록 통합되는 형태를 취했다.

 

참바에서 제공하는 설정은 '...' 앱 명령어 모음 클릭

참바에서는 PC 설정이나 시작 메뉴와 라이브 타일을 불러오거나 장치, 공유, 검색 기능을 제공했는데 PC 설정이나 앱에서의 추가 설정은 좌측 상단 '...' 표시된 부분을 클릭해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앱 방식 검색 지원 및 파일 탐색기 기능 개선


검색 기능도 작업 표시줄에 검색 (Search) 아이콘을 배치해 인터넷 검색 등을 이용한 검색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글을 영문으로 표기해 검색해도 정상적으로 검색이 가능했으며 기본적으로 빙 앱을 이용해 검색이 이루어진다. 그 외에도 파일 탐색기 기능도 개선되었으며 자주 사용하는 파일과 폴더는 탐색기 홈 화면에 표시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웹 브라우저는 윈도우 8.1과 같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버전이 탑재되어 기존과 사용이나 지원에 큰 차이는 없다.

 

직관적으로 향상된 스냅 기능


윈도우 8.1에서는 한 화면에 동시에 최대 3개의 앱을 띄울 수 있었고 앱 실행창을 원하는 크기로 변경이 가능해 멀티태스킹이 향상되었으며 새로운 앱을 스냅 화면에 추가하면 기존앱은 다시 대기열로 복귀했다.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에서도 스냅 기능은 보다 직관적으로 바뀌면서 향상되었다. 새로운 4분할 레이아웃을 통해 한 화면에서 최대 4개의 앱을 띄울 수 있으며 윈도우는 추가로 띄울 수 있는 다른 구동 앱과 프로그램을 표시해준다. 열려있는 앱 사이에 가능한 스크린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자동 맞춤 기능도 제공한다.

 

메트로 앱, 데스크탑 프로그램과 같이 창 화면으로 실행


전체 화면으로 실행된 메트로 앱, 이제는 데스크탑 우선으로 창 화면 실행

윈도우 8/ 8.1에서는 메트로 앱이 우선 실행되었고 전체 화면으로만 실행되어 기존 윈도우 환경만을 이용해온 사용자에게는 불편함을 주었다. 반면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에서는 메트로 앱은 창 화면으로 실행되어 불편함을 줄였으며 데스크탑 프로그램과 같은 포맷으로 실행되고 사이즈 조정과 이동, 타이틀 바 클릭으로 최대 및 최소화, 닫기 등도 가능하다.

데스크탑 프로그램이 우선 실행되며 일부 메트로 앱이 우선 적용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데스크탑 모드에서 제공하는 사진 뷰어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를 이용해 사진을 보거나 음악 또는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멀티 데스크탑 - 다중 작업에 효율 향상


멀티 데스크탑, 작업 표시줄의 태스크 뷰 (Task View)로 실행

멀티 데스크탑 (Multiple Desktops)으로 알려진 가상 데스크탑 기능은 맥 OS X나 리눅스 (Linux) 운영체제를 사용해온 사용자라면 익숙한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가 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를 공개하면서 이전 운영체제와 구분되는 기능 중 하나로 소개했다.

가상 데스크탑은 하나의 PC에서 여러 개의 윈도우 환경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주는 것으로 가상으로 여러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어 각 데스크탑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이 앱을 실행하고 관리할 수 있다. 여러 개의 작업을 동시에 활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유용한 기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작업 보기 즉 태스크 뷰 (Task View)는 작업 표시줄에 추가된 새로운 작업 보기 버튼으로 열려있는 모든 앱과 파일을 한번에 볼 수 있고 생성된 데스크탑으로 빠른 전환 및 액세스가 가능하다. 작업 표시줄의 태스크 뷰 아이콘 또는 윈도우 (Widnows) + 탭 (Tap) 키를 이용해 호출 가능하며 실행 중인 작업을 선택하거나 종료, 알트 (Alt) + 탭 (Tab) 키는 이전과 같이 여러 개의 실행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이전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13 13:24/ 신고
윈7과 8.1의 장점을 융합한 완전체가 되려나요
지풍승 / 14-10-13 14:03/ 신고
비로소 여러 디바이스를 통합한 운영체제가 나오겠군요. 터치모드나 데스크탑모드나 큰 불편없이 사용할 것 같네요.
nomasume kamiru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13 22:08/ 신고
이게 실패하면 MS가 본격적으로 내리막 탈 것 같은데... 귀추가 주목됩니다.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14 0:18/ 신고
성능은 8.1과 차이가 없다가 맞겠네요. 외적으로 구분되는건 역시 시작메뉴.....
상상의 나래 / 14-10-14 3:20/ 신고
윈도우10의 관건은 메트로앱이죠. 메트로앱이 PC유저들에게 잘 와닿아서 앱 개발이 이끌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윈도우10이 기존 윈도우 버전들을 싹 대체해도 MS의 전략은 실패입니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에 이어 윈도우폰은 겉으로는 세번째 플랫폼의 위치를 보인다고 하지만, 사실 크게 의미없는 점유율이며, 이때문에 윈도우폰에 나오는 앱들은 이미 타 플랫폼에 존재하는 앱들을 포팅하는 수준에 불과하며 이는 윈도우폰을 사용해야 할 확연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하는 이유죠.

하지만 만약 MS의 전략이 잘 먹혀들어서 충분한 유저가 확보된 PC플랫폼을 중심으로 메트로앱 제작이 활성화된다면 분명 윈도우 플랫폼 위주의 앱들이 하나둘씩 생길거고 그렇게 되면 비로소 윈도우폰이 탄력을 받을겁니다. MS가 노리는 바가 이거죠.

다만 실패한다면, 아마 PC플랫폼도 안드로이드에 뺏기는 형태가 나올지도 모르고요. 이래저래 MS에겐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봅니다.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14 11:26/ 신고
좋은 글입니다. 잘읽었습니다. ^^
꾸냥 / 14-10-19 12:19/ 신고
-On Mobile Mode -
성능만 봐서는 딱히 넘어갈 이유가 없을꺼 같지만 시작메뉴가 돌아온 점이나, 정식 버전에서 추가될 다이렉트 엑스 12가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겠네요.
허리엔비타민C artkim18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19 20:10/ 신고
잘보고 갑니당~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20 10:48/ 신고
이번엔 실망시키지 말길.
버섯 c1101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22 14:02/ 신고
사용해보니 미완성치곤 생각보다 괜찮은 운영체제인거 같습니다
한설이 / 14-10-26 9:58/ 신고
체험지수와 메뉴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취업열망! bodnarafworl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28 11:23/ 신고
전 이거 아직 못해봤는데, 시스템 hang 이슈가 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윈8 도 그랬었는데. 윈10이 개선되는 만큼 가격도 좀 개선되면...좋겠는데;;;
kmabio kmab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29 19:06/ 신고
윈도ㅜ 10 기대되긴 하네요.
바람공자 pdj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1-01 19:27/ 신고
윈10 기대되기는 하지만 딱히 성능이 더 좋아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군요.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10/13] MSI, 코스트코 첫 화이트 게이밍 데스크탑 출시  
[10/13] 다크플래쉬, 7개의 팬으로 완성한 쿨링.. ‘DK900 Air MESH RGB 세븐팬’ 정식 출시  
[10/13] 라이엇 PC방 전 좌석에 에이서 ‘니트로 70’ 공급, 라이젠 7 9800X3D RTX 5080 탑재  
[10/13] 넉넉한 VRAM으로 게임과 AI 환경 OK,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5060 Ti Eagle Max OC D7 16GB 제이씨현  
[10/13] 캐논코리아, 서촌에 체험형 팝업 ‘캐논 사진 한방당’ 문 열어  
[10/13] 넥슨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 11월 26일 정식 출시!  
[10/13] 한 손 조작과 로그라이크 빌드로 즐기는 비행 슈팅 게임 ‘탕탕에이스’ 정식 출시  
[10/13] 로지텍,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점에 브랜드스토어 오픈  
[10/13] HPE 스페이스본 컴퓨터, 달 표면에서 HPC 및 AI 구현 지원  
[10/13] 브이파이브 게임즈, ‘미르의 전설2:레드나이트’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10/13] ‘붕괴3rd’, 9.1 버전 ‘새롭게 빛나는 시간’ 업데이트  
[10/13] 넥슨, 200 FPS 첫 도입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24일 본선 개막  
[10/13] 리눅스 커널 보안 취약점 6건, 패치전 공개 채널 유출 논란  
[10/13] 캡콤 1,177만 계정 개인정보 유출, 비밀번호 무단 변경도 확인  
[10/13] 바이오웨어 폐쇄한 EA, 매스 이펙트등 관련 IP 매각?  
[10/13] 엠바고 어기고 일찍 공개된 PHP2Shell 취약점에 전세계 인터넷 비상  
[10/13] 지클릭커, 고객센터 독립 공간으로 확장 이전  
[10/13] 이노스, 40인치 커브드 WUHD 120Hz 게이밍 모니터 40LGU120M 사전예약 판매 실시  
[10/13] 밸로프, ‘AVA RE:BIRTH’ 10월 28일 정식 서비스 발표…23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개시  
[10/13] 브라질 공항서 사라진 RTX 5090, 공항 직원 연루된 절도 정황 포착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