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AMD 라데온 RX 7900 XT의 성능
테스트는 인텔 13세대 코어 CPU 랩터 레이크 플랫폼에서 진행했다. CPU는 코어
i9-13900KF, 메모리는 플랫폼 공식 지원 클럭인 DDR5 5600MHz (16GB*2)에 맞췄고, AMD 라데온
RX 7900 XT의 레퍼런스 모델 비교군으로는 AMD의 전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라데온 RX 6950 XT, AMD에서
경쟁 모델로 선언한 지포스 RTX 4080을 투입했다.
게임 테스트는 모두 각 게임의 최대 품질 프리셋, AMD에서 SAM(Smart
Access Memory)으로 브랜드화한 Resizable BAR 기능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라데온 RX 7900 XT는 4K 게이머를 겨냥한 제품인 만큼, 테스트 역시 4K를
중심으로 그 아랫 단계인 QHD 해상도의 두 가지 경우를 테스트했다.
AMD 라데온 RX 7900 XT의 깡성능
3DMark로 라데온 RX 7900 XT의 기본 게임 성능과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확인했다.
기본 성능은 지포스 RTX 4080을 거의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레이 트레이싱
성능은 여전히 크게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순수 성능만 보자면 더 많은 2세대 RA가 더해지면서 RX 6950
XT보다 높은 성능을 내지만, 경쟁을 기대했던 수준에는 부족한 결과다.
AMD 라데온 RX 7900 XT 레이 트레이싱과 RTX On 성능
위 차트는 순서대로 기본 성능, 레이 트레이싱 옵션 추가, 레이 트레이싱과 업스케일링
기술(FSR or XeSS)을 동시 적용한, 엔비디아에서 RTX On으로 구분하고 있는 경우다.
전체적으로, 아쉽게도 라데온 RX 7900 XT의 게임 성능은 지포스 RTX 4080과
대결하기에는 아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RTX On 상태에서 RTX 4080을 능가하는 성능을
내주기는 했지만, RX 6950 XT와 RTX 4080 모두 FSR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아직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최적화가 완벽하지 못하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다.
최신작인 만큼 테스트에 포함시키기는 했지만, 이후 패치를 통해 성능이 변화할 수 있으니
칼리스토 프로토콜 테스트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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