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야 할 일을
점검하고, 컨택해야 하는 사람의 연락처를 확인한다> 손으로 쓰는 수첩이 되었든, PDA가 되었든 일정관리를 통한 업무의
기본 수순이다. 여기에 전화번호를 확인함과 동시에 전화기를 찾을 필요 없이 바로 통화까지 연결되는 편리함을 목표로 PDA에
장착 가능한 CDMA 모듈이 출시 되었다. 그리고 아예
PDA와 핸드폰이 합쳐진 스마트폰이라는 개념도 생겼는데, CDMA 연결을 통해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지면서 PDA의
활용 범위는 더욱 넓어졌다.
유선 케이블,
IrDA, CDMA에 이어 무선랜을 통한 통신까지 빠르게 발전해 온 PDA와 달리 스마트폰은 크기의 제약과 배터리 지속시간
등의 문제 때문에 무선랜 도입이 비교적 늦어졌다. 그리고 이제서야 스마트폰의 작은 크기에서도 무선 인터넷이 가능해진, 네스팟
스윙폰이 출시 된 것이다.
네스팟 스윙
서비스의 개념은 이렇다. 무선AP와 연결이 가능한 네스팟 존에서는 무선랜 연결을, 네스팟 존을 벗어난 공간에서는 CDMA
통신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CDMA 기반의 통신은 요금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현실성이
떨어진다. 비용을 비교해 보도록 하자.
|
NESPOT
POP |
무약정 |
1년약정 |
2년약정 |
3년약정 |
|
정액제 |
13,500원 |
13,095원 |
12,690원 |
12,150원 |
|
종량제 |
기본요금 :
4,500원/ 2시간, 추가시 25원/분 |
가정의 메가패스 사용과 무관하게 네스팟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NESPOT POP
서비스의 이용 요금이다. KTF 016의 기존 요금제 혹은 스윙 전용 요금제에 추가로 NESPOT POP 요금제의 비용인
월 이용료가 추가된다. 약정이 없을 경우 핸드폰 요금과 네스팟 요금을 합쳐 기본료만 월 3만원 가량이 소요된다.
|
NESPOT Family |
15,000원(9,000원+6,000원(AP임대료,3년약정시))+ Megapass 사용요금 |
가정에서
메가패스 계정을 쓰고 있다면 AP를 임대해 집 안에서도, 집 밖의 네스팟 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도 있다.
AP 임대료가 추가되지만 접속료를 할인 받게 되기 때문에 전체 금액에 큰 차이가 없다.
스윙폰 전용
요금제를 선택한다면, 10초당 통화요금이 65원이나 되는 위의 세가지 요금제는 현실성이 떨어지고, 아래의 10초당 18원
요금제 중에서 선택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그런데 무료로 제공되는 패킷으로는 스윙폰을 제대로 활용하기는 커녕
입맛만 버릴 정도이다. 그 뒤의 요금을 계산해보면 1MB당 2400/1500/900원으로, 멋모르고 펑펑 쓰다가는 한 달에 십만원대 고지서를 보는건
예삿일이 될테니 아무래도 아주 급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CDMA 연결을
사용하겠다는 생각은 접는 것이 좋겠다.
결국 데이터
통신을 위한 솔루션은 역시 네스팟이다. 이것이 스윙폰과 기존의 스마트폰의 경계를 확실하게 그어주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