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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센터 이전에 웨스턴디지털에서 출시한 USB 타입 외장형 스토리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에센셜 드라이브를 미디어센터와 연계해서 생각하는 것은 외관이 닮아 있기 때문이다. 라인업 상으로는 기존의
Series 2 모델의 후속이 맞을 것이다.
박스를 열면 제품보다 먼저 패키지 구성물들이 보이는데, AC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
USB 케이블, 매뉴얼, 세로 및 가로 받침이 포함되어 있다. 매뉴얼은 다국어 매뉴얼로 한글로도 지원하지만, 제품 자체가
특별히 매뉴얼을 요하는 복잡한 물건이 아니다. 윈도우즈 2000 이전의 운영체제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장치 드라이버가
필요한데, 기본 제공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으라고 하는 안내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원터치
백업 버튼을 지원하지 않더라도 미디어센터에서 제공했던 Retrospect와 같은 백업 프로그램을 번들로 제공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위의 사진이 에센셜 드라이브, 아래 사진이 미디어센터인데, 멀티 메모리 리더기와 USB
허브 기능, 실시간 백업 버튼 등이 제거 되었고, 전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전원 버튼뿐이다.
전원버튼은 LED가 있어 동작시에 녹색 불이 발광하며,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하드디스크를 스핀다운시켜 대기한다. 전원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는 USB 케이블에
연결하더라도 윈도우가 인식하지 못한다.
눕혀서, 그리고 세워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눕혀 사용할 때는 미끄럼 및 진동에 의한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에 고무 발을 붙이도록 되어 있다.
세워서 사용할
때는 받침을 사진과 같이 설치해서 사용하는데, 받침 위에 그냥 얹는 것이 아니라, 본체에 있는 홈에 끼워서 고정 시킨
상태에서 세우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넘어질 위험이 적다. 특히 제품 자체의 무게가 묵직하기 때문에 뒤의 배선 무게 때문에
무게중심이 흐트러지지도 않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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