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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리뷰어들은 어떤 휴대기기를 쓰나

2007-08-25 00:0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2. 감자나무의 -막장기기- 모음집




     

자, 이번엔 '보드나라 리뷰어들은 어떤 PC를 쓰나' 에 이어 두번째 '보드나라 리뷰어들은 어떤 IT기기를 쓰나' 를 소개할 차례입니다.

감자나무가 주로 사용하는 IT기기는 거의 업무와 관련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즉슨, '어떻게 하면 업무 효율성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을까' 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비용을 들일 것인가' 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 두가지 모토 중에서 더욱 중요시 되는 것은 바로 '업무효율성'입니다.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쓸데없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것이죠. 감자나무의 경우 이것저것 찾아봐야 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 저장해놓은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자, 이제 시작합니다.

 

감자나무의 가장 오랜 벗, TOSHIBA E805 PDA


[TOSHIBA E805 PDA]

2003년 2월 구입한 TOSHIBA의 E805 PDA입니다. 당시 최고 스펙인 동시에 최고로 비싼 PDA중에 하나였으며, 국내판매가 되지 않아 해외에서 직수입한 제품입니다. 당시 감자나무가 해외 직배송으로 구입한 금액은 약 85만원 선이었습니다.

당시 일반 PDA가 240X320해상도를 지원하고 (지금도 고급형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40X320입니다) 당시 Windows Mobile 2003 운영체제를 탑재한 이 제품은 1년뒤 MS에서 Windows Mobile 2003SE를 출시하고 바로 OS를 2003SE로 업그레이드 배포했습니다. 판매된 PDA중에서 OS가 업그레이드된 몇 안 되는 PDA 중에 하나일 정도이며, Windows Mobile 2003SE의 480x640모드에서도 약간 반응이 더디긴 하지만 크게 문제없이 작동할 정도로 스펙상 당시 최고인 제품이었습니다.

제품명 Toshiba Pocket PC e805
크기 (W x D x H) 7.62cm x1.5 cm x 13.4 cm
무게 193g
배터리 인스톨 ( max ) 1 개. 리튬이온
배터리 시간 25시간
내장 디바이스 터치스크린, 스피커, 디스플레이, 마이크
OS 제공 Microsoft Windows Mobile for Pocket PC 2003 Premium

(추후 2003SE로 업그레이드되었음)
 

RAM 크기 128 MB
프로세서 Intel 400 MHzXScale PXA263
입력 디바이스 타입 스타일러스, 5개의 전면버튼,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크기 10.16cm (4인치) TFT active matrix
무선연결 제공 IEEE 802.11b , IrDA

 

e805는 부가기능에서도 현재 최고의 PDA와 비교해도 몇 가지 부분만 제외하고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제품입니다. USB HOST 기능이 제공되며, 외장 모니터와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USB키보드, 마우스 등 별의별 USB기기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 기능들을 사용하려면 별도의 옵션팩을 구입하여야 했으나 간단한 개조를 통해서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10.16CM (4인치) LCD는 지금의 제품과 비교해도 큰 편에 속하며 배터리의 경우 내장식이 아닌 탁찰식이기 때문에 교체만 하면 새것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CF와 SD를 모두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확장성 면에서도 최고의 제품입니다. 현재 감자의 E805에는 4GB의 CF메모리와 4GB의 SD카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현재 감자는 이 제품을 PIMS용, 동영상 감상용, VOICE RECORDER용으로 사용 합니다. 한때 내비게이션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조를 준비했으나 실패하고 PDA용으로만 사용 합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선 PDA를 활용할 용도가 크지 않고 관련 소프트웨어가 많지 않은 까닭에 적극적인 활용은 못하고 있는 편이지만 활용할 수 있는 S/W가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

 

미운오리새끼. LG-SC8000


자동차 내비게이션 전용으로 쓰이는 불운한 녀석

감자가 E805 PDA를 구입한지 1년 후 구입한 LG-SC8000입니다. 역시 PDA이구요, 핸드폰이 결합된 스마트폰 형태입니다. 당시 필자가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PDA를 하도 잊어버리고 다녀서 핸드폰과 하나가 된 제품이 당시에 필요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2004년 5월 구입한 제품입니다.

SKT와 연동되고 E805보다 약간 떨어지는 스펙으로 400Mhz CPU, 2003 OS, 64MB 메모리가 탑재된 제품입니다.

 

그렇게 핸드폰겸용 PDA겸용, 거기에 내비게이션 겸용으로 들고 다닌지 3년이 되는 2007년 6월, 드디어 터치스크린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PDA로서의 기능을 잃어버림은 물론 핸드폰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리부팅이 되어버리면 초기화시에 터치스크린 세팅을 해주어야 하는데 작동을 하지 않으니 화면을 볼 수가 없었지요) 따라서 어쩔수 없이 핸드폰을 새로 구입하고 1개월 가량 서랍 한 칸에 처박아 놨었습니다.

어느 날 마음을 먹고 SC8000을 완전 분해하여 문제가 케이블라인에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케이블라인을 교체하니 터치스크린이 좌표설정에 문제가 약간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정상 작동을 하더군요. 그래서 내비게이션용으로 처박아두고 PDA용으론 E805를 다시 사용하면서 다른 용도로는 사용을 하지 않는답니다. ^^

 

감자나무의 SC8000 대체용 핸드폰 MOTOROLA KRAZR 와 블루투스 헤드셋


감자나무가 SC8000이 망가진 후 새로 구입한 MOTOROLA KRAZR 핸드폰

폴라베어님의 적극추천으로 (공짜폰이라는 이유로) 새로 개통한 핸드폰입니다. 핸드폰이 다 핸드폰이다보니 크게 언급할 사항은 없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이라면 통화녹음이 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

 


MSI의 블루투스 헤드셋.

감자나무가 2006년 MSI의 군산(전라도 군산이 아니라 중국입니다)공장 방문시에 증정용으로 받은 MSI의 핸드폰용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MOTOROLA KRAZR가 블루투스 헤드셋을 지원하기 때문에 1년 가까이 처박아놓았다가 최근 들어 잘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은 국내에선 잘 사용하지 않는 제품입니다만 해외에서는 많이 판매되는 제품 중에 하나이고, 통화시 두 손을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점 때문에 운전시, 업무시 등 언제 어디서나 쉽게 통화가 가능합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소리가 작은 편이라는 점입니다. ^^

아무래도 업무용으로 통화를 할 일이 많다보니 전화를 하면서 컴퓨터를 하거나 다른일을 하거나 등 많은 일들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블루투스 헤드셋이 필요하더군요. 얼떨결에 교체한 핸드폰덕분에 잘 사용하고있는 이제품은 현재 감자나무의 소장품목리스트에 올라있는 효자 상품입니다. 여러분들도 핸드폰이 블루투스기능을 제공한다면 꼭한번 사용해보시기를 권합니다.

 

감자나무의 MP3, 삼성 YEPP-K5

현재 판매되는 모든 MP3중에서 감자나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MP3가 바로 삼성의 YP-K5입니다. 보드나라에서 리뷰가 된 적이 있는 제품이고 사진은 YP-K5용 벨킨 스트랩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자나무는 출퇴근을 운전을 하는데다, 평소에 음악 듣는 것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MP3를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 편입니다. 게다가 PDA가 있으니 MP3를 듣고 싶을 경우에는 PDA로 들으면 되기 때문에 꼭 MP3가 필요하진 않지요. 그런 감자나무가 좋아하는 이 YP-K5는 기존의 MP3의 특성을 깬 Builtin Speaker 모델입니다.

바로 이 점이 감자나무가 YP-K5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인데 사무실에서, 집에서 스피커를 통해 다같이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 휴가 때나 여럿이 모여있을 때 이 제품의 진가는 200% 이상 발휘됩니다. 스피커가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여럿이서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이죠.

음질과 스피커의 출력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 작업 시에 노트북을 통해 MP3를 틀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백그라운드 작업만 늘어나기 때문에 K5가 훨씬 더 편합니다. 이런 점이 감자나무에게는 어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사실 소개해드릴 제품이 몇개 더 있는데 지면상 여기서 마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감자나무가 노트북만 사용하다 보니 노트북에 필요한 기기들이 몇가지 더 있습니다. 예를 들어 USB 허브라던가, USB 외장형 HDD 등 말이죠. 현재 감자나무가 사용하는 USB 허브는 벨킨의 6포트 허브인데 (11만원 짜리랍니다 ㅡㅡ;;;) 6개 포트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USB기기를 사용합니다. 마우스, 핸드폰, USB 외장 HDD, PDA, Tablet, USB 외장 TV카드 등등...

자, 여기서 먼저 감자나무가 사용하는 IT기기에 대한 소개를 마칠까 합니다. 아무래도 업무용이 주된 용도이다 보니 딱딱한 기기들이 대부분인데 다음에 소개할 폭풍전야님 이하 기자분들의 IT기기는 독특하고 기발한 제품들로 가득하지 않을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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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리누 (ID) / 07-08-25 0:35/ 신고
저도 움찔. d200이 나온지 벌써 3년이 됐나? 했네요..d2h 사서 쓴지도 3년이 안됐는데. D200은 2005년 말인가 2006년초인가 출시됐던거 같네요
polabear (ID)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5 1:08/ 신고
이런이런 실수를.. 3년->2년으로 정정합니다.. 제가 구입한게 1차 물량 54번째 였고 지금 니콘 코리아에 정품 확인을 해보니 A/S기간이 2007년 12월 12일까지더군요.. 흑~ 몇일 안남았네요..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5 2:52/ 신고
저도 그때 샀어요. 소니 MP3 바퀴벌레 -_-
기사보다 막장스러운 리뷰어의 3부 기대합니다. 재밌을 것 같군요.

J50,K5 옙 과 게임기 카메라.. 아.. 왠지 가지고싶습니다. ㅋ
newstar (ID)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5 5:44/ 신고
소박하진 않지만 그래도 화려하지도 않네요. 의외로 희한한 물품도 많이 있군요.
zeonis (ID) zeoni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5 8:22/ 신고
공통적인 물건은 DSLR이로군요....
hermes (ID) herme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5 10:04/ 신고
카드결제일을 걱정하시는 군요..ㅋㅋ
역시 디지털 기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결제일이 다가오는 것을 생각하면 그다지 좋지만은
않은 일...^^;;
blackchh (ID) / 07-08-25 10:38/ 신고
저도 캐논 DSLR쓰고 있지만 요즘은 더 상위기종으로 업을 엿보고 있는중...언제가 지름신은 늘 곁에 있는것 같군요.
moonchild (ID) moonchil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6 11:58/ 신고
DSLR 탐나는 문건이네요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6 12:24/ 신고
폭풍전야님의 닌돌이의 아래 화면이 좀 누렁이 기운이 보이네요...;;
jaeyakr (ID) jaeyak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6 14:10/ 신고
역시 slr이 거의 필수품처럼 되었네요.
다들 한 개씩은 가지고 계신 듯.. ㅎ
blastoff (ID) blastof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6 14:48/ 신고
감자나무님이 DSLR이 없으시다니 놀랐습니다.ㅎ
사실 필요가 없으신거겠죠~
godanhan (ID) / 07-08-26 21:21/ 신고
언제나 DSLR은 보면 볼수록 탐이 나는군요. ㅎㅎㅎ
폭풍전야님의 일단질러 결과물이 마냥 부럽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6 22:09/ 신고
NDSL이 탐나는군요^^
kor275 (ID) kor2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6 22:28/ 신고
잼있는 기사네요~~^^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scoot (ID) scoo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6 23:26/ 신고
좋은기기들이 많군요..부럽 ㅠ_ㅠ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6 23:32/ 신고
GX-10 이군요..폭풍님 반갑습니다^^
폭풍전야님에 가진 카메라에 있는 렌즈가 AS 붙고 XR
DI 붙어 있는 걸 보니 탐론렌즈인데? 혹시 28-75 아닌
가요?다음에 렌즈 지를꺼면 스타렌즈 한 번 지르시죠?ㅋㅋㅋ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7 8:52/ 신고
NDSL 이 가장 부럽네요..ㅎㅎ
디카도 그렇구..냠
athlon88 (ID) / 07-08-27 15:06/ 신고
카시오 전자 사전 이쁘군요 +.+

ksh9507 (ID) / 07-08-27 16:02/ 신고
역시 IT기기쪽 매니아라고 생각되는 분들은 비슷한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항상 돈부족으로 고민하다보니 가격대 성능비가 주안점이 되는 것도 그렇고.
기기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보니 오래도록 사용한다는 것도 그렇고(엄청난 지름신과 기변의 충동은 느끼지만 현실을 저버리진 못하죠^^).
그래도 리뷰어라 이것저것 많이 만저볼 수 있다보니 가진 기기들은 더 소박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blueopal (ID) / 07-08-27 16:09/ 신고
팔천이의 잦은 기억상실로 인해 전화기만 죽이고,
PDA로 사용중인데, 감자나무님의 팔천이를 보니
의외로 반갑네요. 전 따로 PDA를 두지 않아 항상
들고 댕깁니다 ㅎㅎ
realdude33 (ID) realdude3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28 16:53/ 신고
역시 DSLR은 필수품이로군요. ^^
yunkj (ID)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1 22:16/ 신고
역시 기자분들이라 카메라는 다 좋군요.
seel013 (ID) seel0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2 13:34/ 신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tksto3299 (ID) / 07-09-02 13:56/ 신고
DSLR을 제외하고는 예상보다 평범하네요.
gimjeong (ID) / 07-09-02 21:06/ 신고
개인마다 최신 유행하는 것은 모두가지고 있군요 ㅎㅎ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2 22:00/ 신고
재미있는 기사네요. 생각했던 것 보다 소박하네요.
jlee95 (ID) jlee9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2 22:49/ 신고
최신 기기를 사용할 줄 알았는데
ktk7 (ID) ktk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3 0:26/ 신고
뭐..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saddj (ID) sadd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07 19:50/ 신고
기사 잘 봤습니다. 한번쯤 궁금해 했었는데, 다 밝혀지는군요. psp 탐납니다. ㅎㅎ
ssarangheyot (ID) / 07-09-09 17:05/ 신고
전부다 탐이나네요 ㅎㅎ
mask3 (ID) mask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10 8:08/ 신고
잘 봤습니다~ NDSL 마리오 카트 친구가 하는거 봤는데... 시간 잘 가더라구요 ㅎㅎ.. 탐납니다.. 대체적으로 그래도.. 직업에 맞게 가지고 계셔서.. 의외로 얼리어답터적이지 않아서 놀랬습니다.. ㅎㅎ 잘 봤습니다
kama136 (ID) / 07-09-11 15:27/ 신고
역시 DSLR의 인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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