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5시장의 변화 포인트는? 메이저 위주로 급속히 재편
환율급상승 이전 P45메인보드의 가격은 보급형대 제품이 10 ~ 14만원대에, 더욱 고급스런 기능을 장착한 제품이 15 ~ 18만원대에 포진했다. 2008년 6월 소개해드린 바 있는 P45 벤치마크 3종 제품은 환율상승이전 가장 저렴한 때에는 15 ~ 18만원대에 위치한 퍼포먼스급 제품이다. (ASUS P5Q Deluxe, MSI P45 Platinum, Gigabyte EP45-DQ6 )
지난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소비자의 구매패턴은 환란이후 많은 변화를 보였다. 지난 '살 만한 보드가 없다. 질좋은 보급형 메인보드 어디없나' 에서도 언급한 내용으로, 환율상승 이후 P45 메인보드 시장은 많은 변화를 보였는데, 특히 마이너 회사들에서 출시하는 저가형 P45메인보드들이 특히 그 부침이 심하다는 것이다. 이는 환율상승이후 소비자의 구매패턴의 변화를 주목하여야 하는데, 그 패턴은 크게 다음과같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1. 환율상승분을 그대로 감내하고 원래 목적한 P45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
2. 아예 G31로 내려가는 경우
3. P43으로 내려가는 경우
이러한 구매패턴에서 가장 많이 외면을 당한 제품들은 메이저제조사의 주력제품군이 아니라 Biostar, Jetway, ASRock등의 저가형 P45메인보드였다. 실제로 그동안 판매가 원활하게 진행되던 유니텍, 이엠텍 등의 Biostar와 Jetway제품은 현재 거의 단종되어 판매하고 있지 않으며, 유니텍에서 일부수량만 판매되고 있다. ASRock의 경우 기존의 P45제품이 단종되고 환란이후 제품이 새로 등장하여 새롭게 등장한 제품만 판매되고 있다. 이제품이 ASRock P45XE 다.
P45는 퍼포먼스시장. 브랜드와 기능, 제품의 완성도 기준으로 제품선정
기존의 메인스트림으로서의 칩셋 제품은 저가형제품과 보급형제품, 고급형제품군들이 다양하게 경쟁했다. 그러나 메인보드제조사들도 현재 7 ~ 8개사만 남아 어느정도 정리가 된 데다, 국내시장이 환란으로 인해 메인보드가격의 급등으로, 오히려 저가형P45제품은 선택의 폭이 줄었고, 그마저 대부분 외면받고 있다. 아예 저렴한 G31을 구매하는 패턴을 보이기 때문이다.
즉, 현재 P45시장은, 브랜드, 성능, 기능, 제품의 완성도에 만족하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시장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벤치마크에서는 이점에 착안하여 벤치마크 리스트를 선정했다.
금번 P45벤치마크는 보급형을 대표해 ASRock P45XE를 선정했다. 보급형 중에서도 스펙상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보급형브랜드를 대표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보드나라에서는 실제로 Biostar와 Jetway제품의 샘플을 수거하려고 노력했으나, 각 유통사마다 '샘플없음'을 통보해 수거에 실패했다. 일부 제품이 시장에서는 판매되고 있지만 현재 유통사는 실제로 현재 제품을 수입하고 있지 않으며,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오래전에 공급된 제품 중 일부 잔여된 제품이라고 유통사측은 밝혔다.
이와함께 메인보드 메이저 3사를 대표하는 ASUS, GIGABYTE, MSI의 대표적 메인스트림메인보드인 ASUS P5Q, GIGABYTE EP45-UD3R, MSI P45 NEO2-FR을 선정했다. MSI의 경우 P45 NEO2-FR과 P45 NEO3-FR이 공존해, NEO3-FR의 첨부설명을 일부 넣었으나 기준 테스트는 P45 NEO2-FR로 진행했다. 이는 100% 기자의 의중으로, NEO3-FR보다 NEO2-FR이 완성도면에서 더 높고 소비자선택에서도 더 유리하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또다른 메이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텔의 DP45SG를 포함시켰어야 했으나, DP45SG는 DDR3 지원 제품으로, 타사 제품군과 형평성에서 어긋나 판단되어 제외되었으며, 금번 선택된 메이저브랜드 제품의 한단계 윗 제품은 지난 2008년 6월 P45벤치마크에서 이미 진행되었으므로 금번 P45벤치마크에서는 제외되었다.
인텔 P45 칩셋 기반 메인보드 3종 벤치마크 (2008.6월 벤치마크)
따라서 금번 벤치마크는 ASRock , ASUS, MSI, GIGABYTE의 4종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장점유율에서 높지 않고, 브랜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DFI, FOXCONN 등의 군소제품군은 제외되었음을 이 자리에서 밝힌다. 일반적으로 그 비싼 가격을 주고 P45메인보드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는 아마 금번 벤치마크와 지난 P45 벤치마크에서 선정된 제품에서 선택하려는 경향이 거의 대부분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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