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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1/ P43/ P45 칩셋 차이
인텔은 내장 그래픽이 포함되지 않는 P43/ P45 칩셋을 현재의 메인스트림/ 퍼포먼스 시장의 주력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P43이 위치한 시장과 중복되는 이전세대 칩셋인 P35를 빠르게 단종시켰다.
저가 및 보급형 시장에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많은 선적량을 가진 G31/ P31 칩셋이 주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의 환율과 경기침체 등으로 인하여 P43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G31 칩셋이 저가형부터 메인스트림에 이르기까지 이끌고 있다.
인텔의 전략상 메인스트림은 내장 그래픽을 제공하지 않는 P43이 되어야 하지만, P35의 이른 단종에도 불구하고 환율상승으로 이어진 가격상승으로 P43은 메인스트림 시장의 주력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고 있다.
G31은 오히려 P43이 위치해야할 메인스트림 시장까지 차지하게 됨에 따라 적절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 원래의 메인스트림 제품들은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실제로 G31은 내장 그래픽 칩셋이 포함됨에 따라 대부분 Micro-ATX 타입이고 일부 일반 ATX 타입으로 등장하고 있어 메인스트림 시장의 제품들이 가졌던 기능 (오버클럭이나 PCI 슬롯 수 등)들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
G31과 함께 많은 선적량을 가진 P31 칩셋 메인보드 (내장 그래픽없는 칩셋)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는 제품의 종류나 판매가 활발하지 못하는 등으로 G31보다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인텔 G31과 P31/ P43/ P43 비교
[인텔 G31 칩셋 블럭다이어그램 (출처 : 인텔)]
인텔 G31 칩셋은 인텔이 메인스트림/ 퍼포먼스 시장의 주력으로 밀려고 했던 P43/ P45 칩셋과 달리 내장 그래픽 코어를 가진 칩셋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것처럼 Micro-ATX 타입으로 등장한 제품들이 다수며, 일부는 일반 ATX 타입으로 등장하기도 했지만 그 수는 많지 않다.
G31 칩셋은 CPU나 FSB 지원은 P43/ P45와 큰 차이가 없으며, DDR2 메모리만 지원하는 것과 최대 4GB 메모리 용량을 지원하는 것, 그리고 내장 그래픽 코어를 사용하는 차이가 있다. G31을 비롯한 인텔 내장 그래픽 칩셋 등에 대한 내용은 G31을 대체할 G41 장착한 인텔 DG41TY를 참조하자.
또, 인텔 G31 칩셋은 사우스브릿지로 ICH7/ 7R의 구형 칩셋과 조합하여 최신 칩셋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메인보드를 구성하고 있다. 상위 칩셋과 다른 사우스브릿지 칩셋 사용으로 SATA2와 PATA (IDE)/ USB 포트의 차이 (G31 : SATA2 4포트/ PATA 1포트/ USB 2.0 8포트, P43/ P45 : SATA2 6포트, USB 2.0 12포트)를 보인다.
또한, 그래픽 카드 등을 위한 PCI-Express 지원에서도 P43/ P45는 세대가 달라진 만큼 PCI-Express 2.0 규격을 지원하여 G31의 PCI-Express 1.1 규격 지원보다 양방향으로 얻을 수 있는 대역폭이 2배로 늘어 높은 대역폭을 요구하는 고성능 그래픽 카드 사용에서도 더 유리해졌다.
인텔 P43 칩셋은 P45 칩셋과 같은 PCI-Express 2.0 규격을 지원하지만, P45 칩셋은 PCI-Express 2.0 Lane을 x8 + x8 Lane으로 분할이 가능하여 멀티 GPU 기술인 AMD ATI CrossFire X 기술까지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P35 칩셋의 경우 P35 칩셋에서 PCI-Express 1.1 x16 Lane을 사우스브릿지인 ICH9 시리즈에서 x4 Lane을 끌어와 AMD ATI CrossFire 기술을 지원하여 P45와 달리 멀티 GPU 구성에서 성능이 저하된다.
살펴본 것처럼 인텔 G31 칩셋은 P43/ P45 칩셋과 지원 기능면에서는 분명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 사용하는 기능들에서는 상위 칩셋들과 비교해 그 차이가 크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같은 경기침체와 환율상승률이 높은 상황에서는 지원 기능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가격대가 더 저렴한 G31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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