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디지탈 리뷰 홈  

우리와 조금 다른 일본의 넷북 열풍을 조명하다

2009-11-11 18:00
이욱기 前 기자 nansaeyuki@bodnara.co.kr

2. 넷북의 경쟁상대가 휴대폰?




일본에선 넷북의 경쟁상대가 휴대폰?

서론에서도 말했듯이 한국에서 넷북을 구매하려고 하는 소비자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사려고 하는 대신에 넷북을 구매하는 것이다. 넷북의 가장 큰 장점인 저렴한 가격,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몸체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비해 큰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디자인이 이쁘기까지하니 PC보다는 넷북이 더 좋아보이기도 하다.

 


2008년 한국의 이슈 제품순위. 넷북은 3위다.

한국에서 노트북을 구매하기 보다 넷북을 구매하는 현상이 보여지고 있다면 이웃인 일본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까?

물론 일본에서도 노트북의 수요계층이 넷북으로 옮겨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한국과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넷북에 대한 관심을 끌어낸 EeePC

한국에서도 넷북으로 유명한 'EeePC'의 대만의 ASUS는 일본에서 2007년 10월부터 'Eeepc'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당해 12월에는 1%의 점유율을 보였지만, 2008년 9월에는 일본 판매 점유율이 23%대로 성장하였다.


관심랭킹순위. 1~3위가 넷북이다.

그리고 일본의 가격비교사이트인 '카카쿠닷컴'에서는 노트북 기종별 분야에서 1~3위까지 전부 넷북이 그 순위를 차지했다.

대만의 EeePC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넷북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되기 시작하는 반면 비슷한 시기에 일본의 휴대폰 시장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일본의 제1의 통신회사인 NTT도코모의 경우 엔 2008년 2/4분기 결산 결과 단말기 판매대수가 전년동기대비 130만대 정도 적게 팔려 매출이 20%정도 감소하게 되었다.

또한 휴대폰 제조회사가 PC제조업을 병행하고 있는 일본의 제조회사는 넷북의 출시로 노트북 시장의 침식을 우려해오고 있었지만, 대만회사인 ASUS가 EeePC를 출시하게 되고, 넷북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휴대폰의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하자 휴대폰보다 넷북쪽에 많은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PC의 대체구매품인 넷북이 어째서 일본 PC뿐만 아니라 휴대폰 시장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일까?

이전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나라말쌈에..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11 20:13/ 신고
크기면에서..비교가 될지..?
우리나라도 스펙 다운된 휴대폰이 아니라면..전 휴대폰을 사고싶은데...;
내모선장 / 09-11-11 20:29/ 신고
크기면에서야 비교가 당연히 안되겠지만, 포털방문이나 홈피관리면에서는 휴대폰하고 비교가 안되겠죠.

그러나저러나 역시 일본이라고 해야 할런지... 타 통신회사로 전송이 안되는 문자서비스? 거참...
블루문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11 21:31/ 신고
일본에서 이메일 주소가 아주 널리 쓰이는 이유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우리도 만약에 문자방식이 일본식이었다면 넷복이 더 잘 팔릴지도 모르겠네요.
듀크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11 21:43/ 신고
umpc나 mid는 인기가 반짝 했는데 넷북의 인기는 오래지속되는군요.
그 인기 또한 국내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동일하다니 놀랍습니다.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11 21:49/ 신고
3페이지의 일본의 휴대폰.. 제꺼랑 아주 흡사하네요.
LG 의 LU1400 모델. WVGA 액정에 스위블폴더. 와이드뷰 오즈폰.
2.8인치에 800x480 이라 화면 엄청 선명해요. ^^
푸른 바다 / 09-11-12 0:59/ 신고
netbook의 PCI express 슬롯으로 헨드폰 통신되고 무선(bluetooth) 헤드셋 사용하겠죠. 일본 뿐만 아니라 노키아의 netbook 시장 참여가 시사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끓여만든배 / 09-11-12 4:45/ 신고
일본 휴대폰들은 예전부터 액정이 커서 그런지 뭘해도 정말 시원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게이지 / 09-11-12 8:18/ 신고
메일 주소 모르면 못보내니 스팸문자는 우리나라보다 덜 오겠네요
烏飛梨落 / 09-11-12 9:27/ 신고
일본인들의 절약정신은 뭔가 다르네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피씨를 구매하지 않는다는것...
그렇지만 휴대폰의 가격과 넷북의 가격이 비슷해지고 좀더 넓은 화면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등 넷북의 여러가지 장점들이 결국 구매로 이어지네요.
폭탄매도 actiu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12 10:23/ 신고
인터넷 정도와 간단한 작업을 할 것이라면 넷북이 적합하겠지요. 값싸고 작다는 것이 큰 이점이 되긴 합니다.
KIM / 09-11-12 16:14/ 신고
개인적으론 넷북이 핸드폰 시장을 잡아먹었기 보다는 이모바일 서비스가 핸드폰 시장을 잡아먹었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이모바일은 무선인터넷을 통해 전화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이쪽 서비스가 들어오면서 핸드폰 시장을 갈라먹었죠. 무엇보다 얘네들이 서비스 약정을 걸면 넷북을 0엔에 주는데, 일본 넷북의 열풍은 이모바일에서 뿌리는 넷북. 그리고 인터넷회사에서 뿌리는 넷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12 23:03/ 신고
흐음... 일본의 넷북시장은 휴대폰 시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거로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젬마 / 09-11-13 6:44/ 신고
일본에서도 넷북의 인기가 대단하네요
날아가는 새 / 09-11-13 9:36/ 신고
넷북의 상승이 상대적으로 휴대폰 매출이 줄어들었네요.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13 17:40/ 신고
넷북이 왜 필요한가? 생각을 했는데.. 휴대성이 좋아서 들고다니기 좋고 간단한 인터넷이나 오피스 사용이 가능하다.
일본은 이메일로 승부를 보는군요. 우리나라 단문문자는 짧게 적어도 이해를 하는 편이라서.. 전화보다는 문자가 많이 사용하게 되지요.
핸드폰은 작은화면에서 홈피꾸미기는 조금 답답할거 같아요.
기사내용이 잘읽혀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내용 또 부탁드려요.
FREEDOM X / 09-11-14 15:18/ 신고
일본과 우리는 확실히 다르지요..넷북시장이 특히나 말이죠..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16 23:17/ 신고
일본은 내수 시장이 강세이다 보니 우리나라와 같은 제품이어도 다른 관점에서 시장을 분석해야 되는군요.
무무상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18 6:29/ 신고
애니에서 볼때 문자 보낼때에 메일주소라고 했는데 그런이유가 있군요.
보통사람 / 09-11-20 0:52/ 신고
저는 이 기사를 보고,
일본이 우리나라에 비해 광역 무선 인터넷이 더 잘 도입되었다는 느낌부터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통신사들이 데이터 요금을 엄청나게 부과하면서 버티고 있어 IT강국이란 허명이 더욱더 허무해 지도록 무선 인터넷이 발전되지 못한것에 비교하면 어째 바탕이 다르단 생각도 드는군요..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24 19:27/ 신고
그렇군요. 몰랐네요. 휴대폰 서비스가 우리나라와는 다른 이름으로 불려지는가보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11/11] MSI, 11번가 그랜드십일절 게이밍 데스크탑 할인 공세..구매 혜택 풍성  
[11/11] MSI, ‘MSI MPG Z890I 엣지 TI WIFI7’ 및 ‘MSI MAG B850M 박격포 맥스 WIFI7’ 출시  
[11/11] MSI, AI 기능 탑재한 플래그십 게이밍 모니터 ‘MEG X’ 출시  
[11/11] HP 인기 노트북, 11월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참여  
[11/11] 서린씨앤아이, AGI 국내 협력 1주년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11/11] '롤드컵 현장 열기 그대로'.. 정원엔시스, HP HyperX OMEN 15 등 주요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 선보여  
[11/11] PC방에 부족함 없는 H610 mATX 보드, MAXSUN 마일스톤 H610M 2.5G V3 디앤디컴 (벌크)  
[11/11]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중국 판호 획득  
[11/11] 텐센트 클라우드, 해외 사업 성장 가속화.. 기업용 AI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11/11] 소니코리아, 시네마 라인 풀프레임 카메라 FX5 국내 출시  
[11/11] 컴투스 ‘MLB 9이닝스 26’, 글로벌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11/11] LP-E코어만 4개에 TDP 6W, 인텔 문 레이크(Moon Lake) CPU 계획?  
[11/11] 알맹이 없는 가짜 라이젠 9 9900X3D 발견  
[11/11] AI 수요에 PCB 공급난 심화, 메인보드와 VGA 가격 추가 상승 우려  
[11/11] 엑스리얼, 안드로이드 XR 기반 유선 XR 글래스 ‘아우라(AURA)’ 국내 공식 출시  
[11/11] (주)에스라이즈,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맞아 ASUS TUF F16&A18 게이밍 노트북 특별 프로모션 진행  
[11/11] MS, DXR 성능 개선 및 메모리 사용량 최대 90% 절약 기술 발표  
[11/11] 로지텍, 전국 이마트 주요 100개 매장서 ‘로지텍 G 헤드셋 랜덤박스 이벤트’ 진행  
[11/11]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한국 서비스 9주년 기념 웹사이트 공개, AGF 2026 참가 예고  
[11/11] 인텔-오라클, OCI 기반 엔터프라이즈 및 에이전틱 AI 지원 위한 협력 확대 계획 발표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