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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스튜디오 노트북 컨셉을 이어가는 디자인
델 스튜디오 14 노트북은 보드나라에서 이전에 리뷰했던 델 스튜디오 XPS 16 노트북처럼 스튜디오 제품군의 디자인 특징과 컨셉을 이어받은 제품이다. 인텔 내장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는 실속형 인스피론이나 초고성능 게이밍을 목표로 하는 고가의 에일리언웨어 시리즈와 달리 스튜디오 시리즈는 적당한 고성능 노트북 사양을 적절한 가격대로 판매한다.
델 스튜디오 시리즈도 일반 스튜디오와 XPS 시리즈로 구분되는데, 스튜디오 XPS 시리즈가 알루미늄 합금 및 천연 가죽 소재를 사용하면서 단일 모델로 높은 가격에 출시되는 것과 달리 스튜디오 14 및 15는 다양한 옵션과 컬러를 사용해 가격대비 성능을 갖춘 여러 가지 사양을 보유하고 있다.
스튜디오 14 노트북은 상판 커버에 총 6가지 색상이 들어가고 내부에는 블랙 컬러의 키보드와 체인링크 무늬가 적용된 팜레스트를 사용해 블랙+실버 투톤 컬러로 처리된다. 스튜디오 14의 상판 커버는 블랙 체인링크 외에 루비 레드, 미드나이트 블루, 플라밍고 핑크, 플럼 퍼플, 스프링 그린 등 5가지 컬러 모델이 출시되는데, 컬러 선택에 따른 추가 비용은 들어가지 않는다. (사진출처 : 델 홈페이지)
델 스튜디오 14 시리즈는 16인치 크기로 출시된 스튜디오 16 시리즈와 제품 디자인에서 유사점이 많이 있다. 곡면으로 처리된 힌지와 본체의 디자인도 그렇고 LED가 들어간 키보드 및 자판 크기와 배열, 인터페이스 단자 배치, 200만 화소 웹캠, HD 환경을 위한 모빌리티 라데온 HD 그래픽 기능 추가 등이 비슷하다.
그러나 자체적으로 HD 감상이 가능한 수준의 크기로 인해 휴대하기 어려운 2.91kg의 무게를 가졌던 스튜디오 16과 달리 스튜디오 14는 배터리 포함 2.3kg의 무게로 휴대성이 좀더 높아졌다.
우측에는 2개의 헤드폰 단자와 1개의 마이크 단자, USB 2.0 포트 1개, 그리고 더블 레이어 미디어 쓰기를 지원하는 슬롯 로딩 방식의 8배속 DVD+/-RW 드라이브, 전원 어댑터 연결 단자가 보인다. ODD의 경우 8배속 DVD+/-RW 외에 제품 구매시 슬롯 로딩 방식의 블루레이 콤보 드라이브로 바꿔 구입할 수 있다.
좌측에는 힌지 부분에 보이는 도난 방지용 켄싱턴 락 홀을 시작으로 기가비트 유선 랜 연결을 위한 RJ-45 포트, 통풍구, USB 2.0 포트 및 USB/eSATA 콤보 포트 각 1개, D-SUB 출력 포트, HDMI 출력 포트, 익스프레스카드/34(ExpressCard/34) 슬롯, 그리고
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USB/eSATA 콤보 포트에는 휴대폰이나 모바일 장치 충전 기능이 있다.
델 스튜디오 14의 액정 화면은 720p HD를 지원할 수 있는 14인치 1366x768 해상도를 가진 LED 백라이트 LCD가 사용되었다. 12인치급 제품에 들어가는 것과 비슷한 해상도라고 해도 화면이 크기 때문에 가독성이 좋으며, 델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매시 7만원 가량을 추가하면 1600x900 해상도 지원 패널로 교체 가능하다.
LCD 상단에 달려있는 200만 화소 웹캠은 비디오 채팅 기능 외에 안면인식 로그인 기능도 유틸리티를 통해 제공한다. 웹캠 바로 옆에는 조명이 없는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플래시가 달려있으며, 양쪽으로 듀얼 디지털 어레이 마이크가 달려있다.
스튜디오 16 모델에서는 키보드 양쪽 공간을 활용해 배치했던 내장 스피커가 스튜디오 14에서는 키보드 상단으로 위치를 바꿨다. SRS 프리미엄 사운드를 지원하는 내장 스피커 외에 HDMI 포트를 사용한 디지털 비디오/오디오 전송도 가능하다.
델 스튜디오 14에 들어간 키보드는 기본 크기와 키 배열에서 일반 데스크탑 키보드와 비슷한 풀 사이즈를 구현했던 스튜디오 XPS 16 시리즈를 그대로 재현했다. 다만 키보드 양쪽에 있던 스피커를 상단으로 옮기면서 별도로 구성했었던 기능키를 키보드에 통합시켰다.
스튜디오 14의 키보드에는 야간에 별도의 조명 없이도 타이핑이 가능한 LED 백라이트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데, 기본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옵션 기능에 해당된다. (사진출처: 델 홈페이지)
팜레스트 부분과 똑같은 체인링크 무늬가 들어간 터치패드는 겉으로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 LCD 화면과 같은 와이드 비율로 만들어진 터치패드는 우측 스크롤 기능 외에 1개 이상의 입력을 사용해 스크롤, 확대 등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는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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