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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P의 실시간 오버, ASUS M4A785-M

2009-10-27 18: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2. 선택적 코어 활성화 지원




SB710으로 ACC 지원하는 ASUS M4A785-M

사우스브릿지로 쓰인 AMD의 SB710 칩셋은, 원래의 기능인 오버클러킹 보다 비활성화된 AMD의 듀얼 코어나 트리플 코어 CPU의 비 활성화된 코어를 활성화 시키는 기능으로 더 알려진 ACC(Advanced Clock Calibration)를 지원한다.

아수스는 기존에 출시된 제품을 포함하여 SB710/750을 사용한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에 CPU 개조를 통해 활성화된 코어로 인해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경우, 필요에 따라 동작이 불안정한 코어를 비활성화 하는 기능(Unleashing Mode의 Active CPU Cores 메뉴)을 제공하는데, 이는 SB710을 사용한 M4A785-M 메인보드도 마찬가지이며, SB710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12개의 USB 2.0 포트, RAID 0/ 1/ 0+1/ JBOD을 지원하는 6개의 SATAII 포트와 1개의 EIDE 포트도 제공한다.

 

M4A785-M에 사용된 CPU 소켓은 AM2+형식으로, AM2/ AM2+/ AM3 형식의 TDP 125W까지의 CPU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부는 4+1 페이즈 구성되어 있고, 전원부에는 솔리드 캐퍼시터를 사용하였다.

RT8105 PWM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1페이즈 전원부가 구성된 4개의 메모리 슬롯은, 최대 DDR2 1200 메모리를 16G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24핀 주전원 커넥터 상단에 EIDE 포트 1개를 제공하여 최대 2개의 EIDE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개인용 장비로는 거의 활용도가 사라진 LPT와 COM인터페이스 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핀 헤더를 제공하지만, 해당 인터페이스의 브라켓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해당 장치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AMD 785G와 함께 사용된 SB710칩셋은, 총 6개의 SATAII 포트를 제공하는데, RAID 0/ 1/ 0+1/ JBOD를 지원하며, 메인보드에 전원 인가 상태를 표시해주는 SB_PWR LED와 CMOS 초기화 점퍼를 제공한다.


백패널에는 785G 칩셋의 내장 그래픽 코어인 HD 4200을 위한 D-SUB와 DVI, HDMI 1.3포트와 6개의 USB 2.0 포트, 1개의 RJ-45 LAN(Realtek RTL8112L 기가비트 이더넷 지원) 포트와 PS/2 키보드 포트, 8채널 HD 오디오 포트(VIA VT1708S)가 구성되어 있다.

메인보드 외의 추가 구성품으로 2개의 SATA 데이터 케이블과 1개의 EIDE 데이터 케이블, 2권의 가이드와 I/O 실드,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DVD와 ASUS 로고 스티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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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mungcom / 09-10-27 18:28/ 신고
일주일정도 사용중이긴 하지만, 같은 값이면 기가보드 추천 합니다.
기가 780G에서 그냥 심심해서 갈아타본 것인데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전압 안정성도 떨어지고, 팬 PWM 기능도 안좋고, 노스/사우스 방열판이 작아서 발열도 더 심하구요. 내장 그래픽 오버는 실사용에서 별 의미 없습니다. 커넥터 부실, 백패널 부실... 뭐하나 부실하지 않은게 없을정도로 돈아까워 미치겠습니다.
블루문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7 18:46/ 신고
오~ 괜찮구나~ 하고 보다가...
mungcom님의 글을 보니 맘이 싸~악 가시네요...;;
kelon kelo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7 19:10/ 신고
일단 메인보드는 안정성이 우선이 되야......;
기존 780G에서도 IGP 클럭은 그닥 효과가 없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보드 내장 VGA는 메모리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요;;;;;
나라말쌈에..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7 20:16/ 신고
가격대에 기능은 그럭저럭하네요..
mungcom님 댓글보니 정말 사고싶진않네요^^;;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7 20:40/ 신고
amd 잘좀 되었으면.. 오버가 좋긴하겠지만.
전 오버 추천을 안하기떄문에;;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7 22:05/ 신고
으음...;;; 아수스가 그리 허접한 브랜드는 아니었는데... mungcom님 말씀대로라면 좀 심하네요...;;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7 23:41/ 신고
IGP로 실시간으로 오버가 가능하다니.. 특이하네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8 0:04/ 신고
내장 그래픽 칩셋마저 오버클럭이 가능하게 만드는 제품이 나오는 것을 보면 확실히 오버클럭이 유행이기는 한가 보군요. 하지만 오버클럭만으로 큰 성능 향상을 느끼기는 어려워 보이므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을 듯 합니다.
mungcom / 09-10-28 0:16/ 신고
아수스 고가형이나 좋은것이지... 저가형은 애즈락 급 입니다ㅜㅜ
그래서 제가 주변에 줄창 하고 다니는 얘기가 저가형 아수스는 절대 사지 말라! < 고 떠들고는 다니지만, 이건 저가형이긴 해도 AMD에 10만원 넘으니 그렇게 까지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하고 그냥 구매해봤죠;;
2~3만씩 더주고 상위 모델 구입하면 캐패시터 문제야 없겠습니다만,
사운드쪽은 올 OST 캐패시터 더군요.
물론 OST 캐패시터 자체가 유명 파워 서플라이에서도 사용될 만큼 나쁜 품질은 아니지만, 과거 아수스를 비롯한 일부 보드에서 OST 캐패시터들이 뻥뻥 터져나갔던 사례 때문에 아직도 OST를 저처럼 꺼려하는 분들도 많다고 봅니다.
몇 천원~1만원 좀 저렴한 MSI로 가볼까 싶다가 OST 싫어서 아수스를 선택한것인데, 좀 그래요 ㅎㅎ;;;
박스 열어 보시면 환장 하실겁니다. 저가형 보드 포장 보다 못하게 스폰지나, 내부 파티션 박스 하나 없이 비닐팩에 골판지 1장 말아둔게 전부라 구성품들 굴러댕기며 보드 작살내기 딱 좋겠더군요.
다행이도 저는 3핀 팬 커넥터의 핀이 휜거 말곤 정상였습니다 =_=
SATA 케이블도 흔한 클립식도 아닌... ODD에나 들어있을법한 저가형티 팍팍 나는 케이블이고
백패널은 이 제품 뿐만 아니라 상위 모델 모두 해당되는데
뭐가 그렇게 걸리적 대는게 많은지, 있는 그대로 장착 하시려 했다간 보드 다시 드러내는 분들이 거의 대다수인듯 싶더군요.
백패널 장착전에 걸리적 거리는 것들 어느정도 펴줘야 보드가 안걸리고 잘 들어가요.
사우스 방열판은 부피는 기가꺼 1/4 수준이라 보시면 되구요. 뭐 MSI랑 비교해도 비슷할듯 하네요. 허접하다 못해 정말 너무하단 생각 들어요.
끓여만든배 / 09-10-28 3:14/ 신고
내장 그래픽은 오버클럭 해봤자 내장이라서 성능이 그다지...
烏飛梨落 / 09-10-28 8:36/ 신고
사용해보신분의 평가는 별루군요.
햇님아빠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8 9:39/ 신고
듀얼 쿼드코어 개조...기사가 올라왔었는지 찾아봐야겠네요,ㅎㅎ
날아가는 새 / 09-10-28 9:43/ 신고
저렴하게 꾸미기에는 좋은 보드네요.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8 10:26/ 신고
실시간 오버라.. 나름 독특한 기능이긴 한데..
내장그래픽을 굳이 오버해가면서까지 쓸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donkey yookj7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8 11:22/ 신고
실시간오버보단 내장쓰는분들은 내장만의 저전력메리트를 위해서 쓰는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차라리 전원부 방열판이나 히트파이프를 달고
IGP클럭을 높이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인텔 10만원초반의 구성보다
AMD쪽은 너무 저렴해보이는것같습니다.
muljulki / 09-10-28 11:32/ 신고
저도 이보드 사용중인데요... 칩섹들 발열이 좀있습니다(내장그래픽사용시에는 더욱더~ㅋ뜨겁다 느낄정도;;;;;) 그래서 4670(저렴한~ 그러게 그래픽사용을 안하기에~ㅎㅎ)달고 N/B위에 쿨러(작은팬)하나 달아줬더니 뜨거운걸 모르겠네요~;;;지금 너무 잘쓰고 있습니다...돈이 조금 아깝긴하지만ㅋㅋㅋ;;;;
듀크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8 20:02/ 신고
생김새는 꽤 괜찮아 보이는데 실제 평가가 많이 엇갈리는군요.
생쥐깡 / 09-10-28 22:04/ 신고
mungcom님은 자신의 주관을 너무 일반화 하시는게 아닌지요.
아수스보드 여러개 써봤지만
꼭 부품들 구성이 단촐하다고 저가형이다 안좋다고 못박을거 못됩니다.
24시간 서버용으로 amd용 초저가 아수스보드 두짝 쓰고있고
그 스펙은 기본사항에 cpu tdp도 65w가 고작이고 확장성도 별로이나 사용된 부품이나 커페시터들만 봐도 단촐하다뿐이지 저가형이고 안좋다 라 폄하기에는 어려운듯 합니다.
어짜피 자신이 필요로 하는 성능이나 기능을 보고서 구입하는게 부품이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안좋은 보드라 함은 겉보기에 삐까뻔쩍하고 솔리드커페시터 박아놨다 어쩐다 하면서 주요부 제외하면 듣보잡 커페시터 박아놓고
버그있는 뭐 이런 치장만 화려한 제품들 아닐까 합니다.
전압 출렁임요? 그거 스코프로 찍어보신게 아닌 모니터링 칩셋을 통한 소프트웨어 확인인데
과연 그 출렁임이 진짜 안정성에 영향미치는것인지 아니면 오차범위인지 것도아니면 잘못된 값인지의 여부도 확실치 않습니다. 분명한건 돌아가는데는 문제가 없었다는것이겠죠
포장이요..? 그게 언제 제품의 품질을 갈라놓는 잣대가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실속있는 포장이더구만요.
mungcom / 09-10-28 22:52/ 신고
솔캡 좋다고 얘기한 바도 없으며, 단촐하다고 뭐라 한적도 없습니다.
캐패시터 품질을 보고 얘기 하셨음 하네요.

내부 완충재 하나 제대로 안갖춰 놓고서 종이 한장 말아 놓은게 실속이라고 말씀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생쥐깡님 말씀대로라면 저가형 애즈락이나 ECS보드도 이상없이 쓰면 좋은 보드에 속하겠군요.

서로 보는 관점이 다르다보니 평가도 다른듯 합니다.
생쥐깡 / 09-10-29 11:07/ 신고
종이한장이라 하시지만 그럼 다른보드는 스티로폼 완충제 사이에 부양시켜 놓던가요? 아니죠. 고작 해야 2중박싱으로 하단 보드, 상단 부자재.. 이게 고작입니다. 제가 실속이라 얘기한건 현 아수스의 이런 골판지 포장 자체가 제품을 폄하시키거나 보관 안정성을 저해시킬 만큼의 요소는 아닌것 같아서 얘기드리는겁니다.
사타케이블 역시 규격이하 품도 아니며 솔리드캡이 만능도 아닙니다. 단지 캡의 개별적 스펙이 우수할뿐인데 솔리드캡 사용된 제품은 무병장수 보장하는것 처럼 광고되고 있죠
방열판도 크기작아 제풀에 셧다운 되던가요? 아닐듯 합니다. 아수스가 생각없이 만든 제품도 아닐터인데
말씀대로 평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감정적 폄하를 하셨습니다.
아수스 저가형 절대사지마라! 포장 환장한다! 이런식으로
꼭 아수스 제품을 두둔해서가 아니라, 그런식의 배설적 평은 제품의 객관적 평가에 도움이 안되며 때로는 많은이에게 피해가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zkzm / 09-10-29 0:55/ 신고
저 역시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는 그리 구성품에 대해 왈가왈부 하고
싶지는 않던데요? 케이블이나 설명서 뭐 기타등등 그냥 별관심을
두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냥 메인보드만 레이아웃 괜찮고 캐페시터
좋으면 만족합니다 물론 구성품이나 포장상태가 좋으면
분명히 좋겠죠

아수스가 동네구멍가게도 아니고 자기들 나름대로 배송시 파손문제나 여러모로 생각해서 내놨겠죠 제 경우 보드 두장을 구입해서 사용중이지만 핀이 휘거나 하는 문제는 없더군요 판매처에 직접 가서 수령했습니다
젬마 / 09-10-29 6:37/ 신고
이제는 오버클럭도 초보자들이 쉽게 할 수 있네요.
무무상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02 11:09/ 신고
asus는 리얼하드웨어 오버로 당분간 갈듯보이네요.
개구리 / 10-01-07 10:46/ 신고
이번에 구입했는데 완전 별로입니다..
방열판은 손으로 건드리면 고정이 잘 되어 있지 않아 흔들립니다.
애초에 흔들리는 구조더군요...
오디오 잡는데도 잡혔다 안잡혔다 하고 결국 안잡히는 녀석도
발생...줵일..죽어도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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