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체형 배터리로 7.1mm 초슬림 디자인 구현
모토로라 레이저는 LTE 위주로 신제품이 출시되는 4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4S와 함께 LTE 대신 3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다.
4.5인치급 이상의 화면 크기를 제공하는 LTE 스마트폰들과 달리 4.3인치 화면 크기를 가진 레이저는 기존의 RGBW 펜타일 TFT LCD가 들어갔던 아트릭스와 달리 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는 Splash-guard 코팅이 된 코닝 고릴라 글래스(Corning Gorilla Glass)와 Super AMOLED Advanc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해상도는 아트릭스와 같은 qHD (960x540)를 지원한다.
배터리 일체형에 걸맞는 하드웨어 스펙과 초슬림 디자인
레이저 상단에는 스피커와 근접센서, 조도센서, 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전면 카메라에서도 720p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데, 레이저도 전면 카메라를 통한 720p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췄다.
모토로라 레이저의 특징은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한 배터리 내장형 설계를 채용하면서 본체의 가장 얇은 부분 두께가 7.1mm로 후면 카메라가 달린 상단부만 튀어나온 형태를 띄고 있다.
전원/잠금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은 우측면에 배치되어 있으며 좌측면에는 외장 메모리와 USIM 카드를 설치할 수 있는 슬롯을 커버가 보호하고 있다.
레이저 후면부는 가볍고 강도가 높아 방탄복 소재로도 쓰이는 케블라 섬유(KEVLAR fiber)가 사용되어 그립감과 내구성 모두를 향상시켰다.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와 LED 플래시가 달려있으며 1080p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레이저는 배터리가 교체 불가능한 내장형이라 배터리 커버를 열고 교체하는 USIM 카드와 microSD 외장 메모리(최대 32GB) 카드를 측면 슬롯을 통해 장착하도록 설계했다. 다만 3G 지원 스마트폰들이라도 신모델들이 HSPA+ 21Mbps의 속도를 지원하는데 비해 레이저는 HSDPA 14.4Mbps까지만 제공하는 것이 아쉽다.
대신 802.11a/b/g/n 무선랜 지원으로 2.4GHz 뿐만 아니라 5GHz WiFi 연결도 가능하며, 블루투스 v4.0 규격도 지원하고 있다.
이전 모델인 아트릭스는 웹톱 주변기기를 연결하기 위해 HDMI와 USB 2.0 포트(미니 규격)을 나란히 배치했는데, 레이저도 웹톱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주변기기 연결을 위해 HDMI와 USB 포트를 제품 상단에 3.5mm 이어폰 잭 옆에 배치했다.
레이저 주변기기로는 웹톱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토로라 랩독 500 프로와 이보다 작은 랩독 100, HDTV나 스피커, 기타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HD 독, HD 스테이션 등이 있다. (이들 웹톱 애플리케이션 2.0 기기들은 기존의 아트릭스용 주변기기와 호환되지 않는다)
보드나라에 제공된 모토로라 레이저는 샘플 제품으로 스마트폰 본체와 USB 케이블, 외부 전원 어댑터만 들어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