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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지만 강한 고성능 울트라북, ASUS ZENBOOK UX21E

2012-01-19 18:00
김태근 前 기자 kod3000@bodnara.co.kr

2. ASUS ZENBOOK UX21E의 외형과 기능



노트북을 구매함에 있어서 소비자들은 성능과 휴대성이라는 양극화된 요소 사이에서 저울질하게 마련이다. 고사양의 노트북은 비교적 두껍고 무거워 휴대성이 떨어지는 반면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은 만족스럽지 못한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ASUS ZENBOOK UX21E(KX008V)는 코어 i7-2677M 프로세서와 함께 SATA 6Gbps 인터페이스의 128GB SSD를 탑재하여 고사양의 시스템을 구현했음에도, 꼭 필요한 기능만을 탑재하고 군더더기는 제거하여 현재 구현할 수 있는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레거시 프리(Legacy Free)로 구현한 3mm 초슬림 디자인 적용



애플 맥북에어를 연상시키는 레거시 프리(Legacy Free) 디자인이 적용된 ASUS ZENBOOK UX21E(KX008V)는 가장 두꺼운 부분이 17mm, 가장 얇은 부분이 3mm로 제품의 이동성 및 휴대성을 극대화한 울트라북의 롤모델이 되어준다.

특히 맥북에어와 같이 제품 중심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얇아지는 곡선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제품이 실제보다 한 층 더 얇아 보이는 효과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세련되고 미려한 인테리어적 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다른 노트북의 경우 일반적으로 제품의 뒷면에 대한 디자인은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상단 커버와 팜레스트 부분은 메탈 소재가 사용되지만 뒷면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하지만 ASUS ZENBOOK은 뒷면에도 알루미늄 소재의 메탈 바디가 적용되어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디자인 면에서 신경을 쓴 모습이 역력하다.

 

아울러 ASUS ZENBOOK 시리즈는 최대 약 120도 수준의 패널 각도 조정이 가능하며, 알루미늄 재질의 풀 메탈 바디가 채택되어 가벼운 무게와 동시에 마모 및 스크래치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견고함을 제공한다.

 

멀티터치와 제스처 지원하는 터치패드, 치클릿 키보드 탑재

이 제품의 키보드는 최근 출시되고 있는 노트북들과 같이 키 간격을 넓혀 오타의 발생을 줄여주는 Isolate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별도의 숫자패드는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기존 노트북들은 키보드 상단에 전원 버튼을 비롯한 Hotkey를 배열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ASUS ZENBOOK은 전원 버튼을 키보드 내에 통합하고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조금 더 넓게 쓸 수 있도록 배치했다.

아울러 전원 버튼을 우측 상단 Backspace 버튼 위에 둠으로써 Backspace 버튼을 누를 시 같이 누를 수 있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대비해 작업 모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도 시스템이 종료되지 않도록 설정이 되어있다.

 

ASUS ZENBOOK UX21E(KX008V)는 11인치형 모델임에도 제법 큼직한 터치 패드를 제공하는데, 뛰어난 멀티터치와 제스처 기능을 자랑하는 애플 맥북의 터치 패드에 버금가는 기능성으로 확대/축소, 상하/좌우 스크롤, 앞/뒤 페이지 이동 및 왼쪽/오른쪽 클릭이 멀티터치와 제스처로 가능하다.

 

450nit 고휘도 LCD 제공, 확장 입/출력 포트는 조금 아쉬운 구성

이 제품은 노트북 디스플레이로서는 최고 수준인 450nit의 휘도를 자랑하는 11.6인치 고휘도 LCD를 탑재하여 야외 또는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시인성이 우수하며, 최대 해상도는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화면 상단에는 30만 화소 웹캠과 함께 내장 마이크가 탑재되어 언제 어디서든 이를 통한 화상대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웹캠을 통해 얼굴인식 기능을 활성화 하여 윈도우 계정 로그인 등이 가능하다.

 

ASUS ZENBOOK UX21E(KX008V)의 확장포트는 제품 자체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만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확장 포트로는 micro HDMI 포트 1개와 mini DisplayPort 1개가 제공되어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며, USB 3.0 포트 1개와 USB 2.0 포트 1개가 각각 왼쪽/오른쪽에 배치되어있다.

하지만 최근 보드나라에서 리뷰한 HP Folio 13 울트라북이 기본적으로 Gigabit LAN 포트를 내장하고 있는 것과 달리 레거시 프리의 컨셉을 취한 이 제품은 이를 제공하지 않으며, 별도의 어댑터를 이용해야 유선랜을 이용할 수 있다.

이렇듯 ASUS ZENBOOK은 제품의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기 때문에 역으로 기존 노트북에서 제공하는 확장 포트와 같이 레거시한 부분에 있어서 다소 제약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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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오버쿨럭커 / 12-01-19 18:58/ 신고
-On Mobile Mode -
얇은만큼 가격은 높아졌군요
Ssd가 쓰여서 마음에 들지만 가장큰건 저정도 가격인데 내장이 쓰인게 아쉽네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1-20 11:00/ 신고
가격 많이 내렸네요 그래도. 초기엔 진짜 너무 비싸서 말이 많았는데...200대 중반이었던걸로;;
꾸냥 / 12-01-20 21:42/ 신고
-On Mobile Mode -
가격이 좀 아쉽네요.
끓여만든배 / 12-01-21 2:33/ 신고
SSD까지 장착되었고... 성능은 좋은 제품이네요.
지금도달리고있는중 / 12-01-21 12:24/ 신고
무게하고 스펙 괜찮은 편이네요 ~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1-26 9:49/ 신고
가격대가 그리 만만하진 않지만..
PowerPC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1-26 10:12/ 신고
메모리가 온보드되어서 탈착 불가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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