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강화된 퍼스널 클라우드,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스카이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는 스카이에서 자사의 베가 LTE급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복잡한 설정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컨텐츠, 매니지먼트, 타사 서비스와의 연계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스마트폰용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스카이에서는 진저브레드 외에 안드로이드 4.0 IC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인데, 이 때문에 베가 LTE 이전 모델 가운데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은 모델들은 클라우드 라이브 이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에는 4가지 기능이 제공된다. 통합매니지먼트와 라이브 디스크, 클라우드 허브, 그리고 개인설정 저장이다.
통합매니지먼트
통합매니지먼트는 자동 백업(Auto Backup)과 자동 동기화(Auto Sync), 그리고 사용이력(History)를 단말기와 PC, 웹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에서 사진, 동영상을 찍거나 메모, 일정, 연락처 등을 저장하면 동시에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와 사용자의 PC에도 저장된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처럼 사용자가 여행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이 집에 돌아와 PC를 켜면 똑같이 담겨 있지만, 아이클라우드와 달리 동영상의 동기화도 가능하다. 또한 아이클라우드가 무선랜(Wi-Fi) 환경에서만 동기화를 지원하는데 비해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는 LTE와 3G만에서도 동기화가 가능하다.
라이브 디스크(Live Disk)
라이브 디스크는 타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으로, PC에 설정된 라이브 디스크 폴더에 파일을 옮겨놓기만 하면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에 저장되어 스마트폰에서도 똑같이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즉, 스마트폰에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미리 저장하지 않더라도 라이브 디스크에 담긴 멀티미디어 컨텐츠는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에 저장되어 스마트폰에서 스트리밍 형식으로 감상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컨텐츠를 PC로 옮기려고 할 때도 '베가 클라우드 앱'에서 라이브 디스크에 넣기만 하면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가 알아서 옮겨준다.
PC와 스마트폰 사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동영상, 사진, 문서를 비롯한 무엇이든지 라이브 디스크에 넣기만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를 통한 업/다운로드 할 수 있다.
클라우드 허브(Cloud Hub)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계정에 16GB의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의 SKYme에서 제공하던 저장용량과 동일한데,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그리 많은 용량은 아니다.
스카이에서는 추가 저장공간 유료 서비스 등은 제공하지 않지만, 대신 기존에 서비스되는 서드 파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허브 기능이 들어갔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를 허브로 하여 드롭박스(Dropbox)나 박스넷(Boxnet) 등과 같은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해 컨텐츠를 가져오거나 내보낼 수 있다.
개인설정 백업(Personal Setting)
마지막으로 개인설정 백업은 사용자가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에 자신의 주소록, 캘린더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벨소리, 배경화면, 알람 등의 개인설정도 저장하여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거나 다른 기기로 변경했을 때도 간편하게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이다.
주소록이나 캘린더의 경우 구글 계정,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과 연동시켜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매니지먼트 기능도 갖추고 있다.
다만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자체가 베가 LTE급 이상의 단말기에서만 지원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같은 베가 LTE, 베가 LTE M, 베가 LTE EX나 추후 출시될 베가 신제품끼리만 개인설정 백업이 가능하고 타사의 단말기로의 복원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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