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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달러에 TV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구글 크롬캐스트(Chromecast)

2013-09-17 17:0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3. 구글 콘텐츠 스트리밍 지원, 로컬 콘텐츠는 불가



스마트폰에서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앱은 유튜브, 넷플릭스, 구글 플레이 무비, 구글 플레이 뮤직 등 4가지가 있지만 유튜브를 제외한 나머지는 유료 콘텐츠를 구매해야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크롬캐스트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할 서비스는 유튜브 동영상 재생일 것이다.

스마트폰에서 크롬캐스트를 연결하면 유튜브와 구글 플레이 무비 등 크롬캐스트 지원 앱에서 크롬캐스트로 무선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아이콘이 표시되며 이를 클릭하면 TV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유튜브 앱에서 볼 동영상을 크롬캐스트를 눌러 재생하도록 하면 스마트폰에서 재생은 멈추고 크롬캐스트를 통해 TV에서 보여지게 된다. 동영상을 재생하는 도중에도 다른 동영상을 TV대기열에 등록하면 재생이 끝난 뒤 이어서 다음 동영상을 보여준다.

 

크롬캐스트를 통해 TV에 출력되는 유튜브 동영상은 스마트폰에서 재생하고 있는 영상을 스트리밍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동영상의 주소와 상태를 전달해 크롬캐스트가 유튜브와 연결되어 스트리밍을 하게 된다.

재생/정지, 구간 선택 등 재생되는 동영상의 컨트롤은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지며 유튜브 동영상 품질(해상도) 조정 옵션은 없다.

 

HDMI-CEC를 지원하는 TV에서는 크롬캐스트 출력으로 TV를 켜거나 볼륨 조절도 가능하다.

 

크롬캐스트로 재생 중인 영상은 스마트폰에서 직접 처리하지 않으므로 동영상 재생 중에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유튜브 앱에서 동영상 재생 중에 뒤로가기를 선택하면 하단에 동영상이 표시되는데, 여기에 크롬캐스트의 로고가 보여진다. 또한 상단 알림창에도 크롬캐스트로 재생 중인 동영상이 보여진다.

 

다만 크롬캐스트의 동작 방식은 스마트 기기로부터 동영상 스트리밍 주소를 전달받아서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스마트 기기 내부에 저장된 로컬 콘텐츠의 재생은 지원하지 않는다.

구글 플레이 무비와 플레이 뮤직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판매하는 유료 콘텐츠 외에 사용자가 기가에 직접 저장한 동영상과 음악 재생도 가능하지만, 이런 로컬 콘텐츠는 구글에서 콘텐츠 스트리밍 주소와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아 크롬캐스트로 재생하지 못한다.

사용자들이 유튜브 재생과 함께 크롬캐스트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이 애플 에어플레이와 같은 로컬 콘텐츠의 스트리밍 재생이겠지만, 아쉽게도 크롬캐스트로 영화나 음악을 감상하려면 직접 구글 플레이에서 콘텐츠를 구매하는 방법 외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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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9-17 17:40/ 신고
디자인이...조금 더 작거나 세련되거나 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9-17 21:59/ 신고
모바일 기기를 스트리밍으로 보는거.........죠? 그거말고 다른 기능 없는거죠? 왜 나온거지???
와카나팬 / 13-09-23 13:37/ 신고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비슷합니다. 정확히는 모바일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은 Chrome Cast로 볼 수 있도록 하는거 (Cloud 형태로 같은 소스를 크롬캐스트가 접속해 보는 형태로 알고 있습니다.) 입니다. 애초에 Apple TV나 크롬캐스트나 모바일에서 보는걸 TV로 돌리는 것과,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들은 바로 볼 수 있다는거 말고는... 별 차이는 없죠. 오히려 싼 값에 즐길수 있다는 장점과 좀 기능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서로 바꿔치웠을 뿐입니다.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9-24 11:13/ 신고
가격은 저렴하지만 쓸데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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