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워크맨 기능으로 손쉬운 음악 감상
엑스페리아 E1은 제품 상단에 달려있는 워크맨 키를 사용해 음악을 들을 때 리모트 기능을
지원한다. 번들 이어폰에 핸즈프리 기능만 들어갔기 때문에 화면을 켜지 않고 사용하려면 워크맨 키가 반드시 필요한데, 번들
이어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어폰을 사용하기에도 본체에 워크맨 키가 달려있는 쪽이 더 유리하다.
워크맨 키를 길게 누르면 워크맨(음악) 앱이 실행되고 한 번 누르면 음악 재생/일시중지,
두 번 누르면 다음 곡으로 이동, 마지막으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휴대폰을 임의로 흔들면 임의의 곡을 재생하는 셔플 기능이
동작한다.
워크맵 기능으로 음악을 들을 때는 본체 하단에 숨어있는 LED에 불이 들어온다. 다양한
컬러로 표시되는 LED를 통해 화면을 켜지 않고도 동작 파악이 가능하다.
음악 재생은 구글 기본 앱이 아닌 소니에서 만든 워크맨 앱을 통해 이뤄진다. 메인 화면은
앨범 커버아트들로 이뤄지고 하단에 현재 재생 중인 곡이 표시된다. 재생 화면도 앨범 정보와 간단한 재생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측 상단에서 클리어오디오플러스 설정 및 음악 정보 다운로드, 비주얼라이저, 설정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설정에서는 자동으로 오디오 품질을 조정하는 클리어오디오플러스(ClearAudio+) 사용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을 쓰지 않으면 사용자가 직접 음질을 조절할 수 있는 음질 향상 기능 옵션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워크맨 키를 사용하다 휴대폰을 움직이면 실수로 셔플 기능이 동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쉐이크 컨트롤은 별도의
옵션을 통해 사용 유무를 선택하도록 했다. 그 외에 워크맨에서 노래의 앨범 아트와 정보를 다운로드 및 편집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클리어오디오플러스를 쓰지 않을 때 사용 가능한 음질 향상 기능에는 이퀄라이저(EQ)와
설정 메뉴가 제공된다. 이퀄라이저에서는 5가지 대역 주파수 및 클리어 베이스 레벨을 사용자가 직접 조정하거나 프리셋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가 설정한 레벨을 저장할 수 있는 옵션도 3개나 제공한다.
음질 향상 기능의 설정 메뉴에서는 클럽, 스튜디오, 콘서트장 분위기를 표현하는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VPT)를 비롯해 클리어 스테레오, 클리어 페이즈, 엑스라우드, 동적 노멀라이저 등 소니 고유의 사운드
기술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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