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PSU-SSD-HDD-케이스
RTX 4090도 케이블 하나로 OK! 잘만
기가맥스 III 850W 80Plus Bronze
AMD는 아직이지만,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 카드는 단독 커넥터로 최대 600W 전력
공급이 가능한 12VHPWR 커넥터를 도입했다. 초반 모델인 지포스 RTX 4090서 커넥터 번 이슈가 발생해 안정성이
의심받긴 하지만, 덕분에 최대 4개의 보조전원 커넥터를 하나로 줄이는 효과를 보게 되어, 제조사는 제품 설계, 사용자는
케이블 정리의 편의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등장한지 얼마 안된 규격인데다 적용 제품들도 고가의 하이엔드 제품 위주라
12VHPWR 커넥터를 지원하는 파워서플라이도 고가 제품 위주로 나와 가격 부담이 심한 상황.
이때 등장한 잘만 기가맥스 III 850W 80Plus Bronze 모듈러 ATX3.0
(PCIE5)는 12VHPWR 네이티브 지원 제품 중 가장 많은 전력을 요구하는 지포스 RTX 4090의 권장 출력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 말은 곧 현재 시장에 출시된 모든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데 드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뜻으로,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 등 PC의 핵심 구성 컴포넌트 가격이 천장부지로 솟는 와중에 무시할 수 없는
메리트를 제공한다.
초고성능 SSD 시대,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40/
삼성 포터블 SSD T9
올해 SSD 성능은 새로운 경지에 도달했다.
기존 PCIe 4.0보다 두 배 빠른 PCIe 5.0이 도입되며 기존 약 7GB/s대의
성능이 10GB/s 대로 훌쩍 뛰어 오른 것. CPU 오버클럭과 같이, 속도가 빨라진 만큼 충분한 쿨링이 뒷받침되어야
하지만, 냉각만 적절히 해준다면 새로운 경지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40이 대표적인 PCIe 5.0 M.2
SSD 모델로, 최대 읽기/ 쓰기 성능 모두 10GB/s를 구현한데다 5년 보증,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 최대
2000TBW에 달하는 쓰기 수명까지, 성능 뿐 아니라 데이터 저장 장치에 중요한 데이터 안정성도 다양하게 지원해준다.
외장 SSD는 삼성 포터블 SSD T9이 수상했다.
내장현 SSD 만큼이나 외장 SSD도 고성능이 요구되는 세상이다. 고성능 인터페이스인
썬더볼트는 호환성이 낮은데다 가격도 미쳐 날뛰는 가격 때문에 여전히 몇몇 전문가들의 전유물 취급받고 있다.
그에 비해 USB는 높은 호환성과 상대적으로 합리적 가격에 고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삼성 포터블 SSD T9은 최대 4TB에 달하는 용량과 20GB/s의
성능을 발휘한다.
내장 SSD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구현에 필연인 발열 제어를 통해 최대 온도 60℃를 넘지
않도록하는 저온화상 국제 안전 표준도 통과해 안심하고 쓸 수 있으며, 신용 카드 수준의 소형화, 비대칭 사선 굴곡으로
그립감을 향상 시키고, 5년 보증도 지원한다.
친환경 시대, 씨게이트 울트라 터치
USB-C 데이터복구 5TB
지구 온난화로 환경 보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 기업들이 재생원료 사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애플이나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발표에 빠지지 않는 내용이 바로 재생원료, 청정 에너지 사용 등이다.
PC 부품 업게에서도 재생원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포장재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씨게이트 울트라 터치 USB-C 데이터복구 5TB 외장 HDD는 제품 본체에만 30%의 재생원료를
사용하고, 포장지(패키지)는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해 자연 보호에 앞장선 점이 눈에 띄었다.
물론 2023년 보드나라 베스트 어워드를 수여한 것이 이 때문만은 아니다.
5TB에 달하는 넉넉한 용량과 데이터 보안을 위한 AES-256 하드웨어 암호화 지원,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해 제공되는 백업 및 동기화 기능 SW인 툴킷(Toolkit)과 씨게이트가 직접 진행하는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지원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제품인데다, 외장형 HDD에
요구되는 데이터 관리와 복구의 기본기에 충실한 점을 높이 사, 올해의 베스트 어워드를 수여했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잘만 Z9
아이스버그 MS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지만, 그중에서도 케이스는 사용자의 취향이 크게 반영되는 만큼
베스트 어워드 선정에도 고민이 많이되는 제품이다. 오랜 고민 끝에 올해의 베스트 어워드 모델은 잘만 Z9 아이스버그 MS로
선정되었다.
제품은 2년전 출시된 Z9 아이스버그에 기본을 두고 있으며, 'MS'라는 접미사에서 보듯
전면 메시 패널을 이용해 PC 내부 고성능(고발열) 제품의 냉각 효율을 높여준 것이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이다. 여기에 쿨링팬의 ARGB 지원과 제어 허브를 탑재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쿨링 제어가
가능해진 것도 특징이다.
여기까지면 무난한 튜닝 케이스로 평가할 수 있겠지만, 잘만 Z9 아이스버그 MS를 베스트
어워드 수상작으로 만들어준 작은 차이는 바로 하단 PSU 장착 파티션에 마련된 케이블 홀이다.
최신 케이스 중 강화유리 패널 없는 제품 찾기 힘들 정도로 튜닝 케이스가
일상화되었는데, 기존의 그래픽 카드의 보조전원 케이블 장착 방식은 메모리를 가리거나 SATA 케이블, 케이스 I/O 연장
케이블 등과의 간섭 등, 여러 이유로 내부 디자인을 저해하기 쉬웠다.
하지만 잘만 Z9 아이스버그 MS는 하단 PSU 파티션 부분에 별도로 케이블 홀을 만들어
다른 케이블과의 간섭이나 디자인 저해요소를 최소화했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것이 이런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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