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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저렴하게 ASUS를 만나자! ASUS X-Series

2003-03-25 00:09
김광철 前 기자 press@bodnara.co.kr

3. A7V8X-X vs A7V8X - 제품 레이아웃 비교 (2)



이더넷 컨트롤러의 변경 및 모니터링 칩셋의 제거

이더넷 컨트롤러에서도 변화점을 찾아볼 수 있는데, 기존 A7V8X에 장착되었던 BROADCOM 10/100 이더넷 컨트롤러가 A7V8X-X에서는 Realtek사의 RTL 8201BL PHY 칩셋으로 변경되었다. A7V8X에서는 별도의 이더넷 컨트롤 칩셋을 사용하여 이더넷 기능을 지원하였지만, A7V8X-X에서는 컨트롤러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PHY 칩을 장착하여 사우스브릿지인 VT8235의 내장 이더넷 컨트롤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A7V8X-X에서는, ASUS 메인보드의 특징인 ASB100 하드웨어 모니터링칩도 제거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칩셋은 전압 등의 메인보드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칩셋으로, 저렴한 가격의 X-Series와는 어울리지 않는 부가기능이기에 A7V8X-X에서는 과감히 제외되었다.

 

백패널을 통한 디지털출력으로 더욱 저렴하게..

사운드 코덱에서도 변화의 바람을 느낄 수 있다. 기존에는 Realtek사의 ALC650 코덱을 사용하였으나, A7V8X-X에서는 AnalogDevice사의 AD1980를 사용하고 있다. 두 코덱 모두 6채널 사운드와 디지털출력을 지원한다는 면에서보면 그 차이는 미미하지만, AnalogDevice사의 코덱이 조금 더 좋은 음질을 들려준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성능 향상을 위한 이유라기 보다는 최근의 ASUS 정책에 더 큰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ASUS는 얼마전부터 모든 사운드코덱을 AnalogDevice사의 제품을 장착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운드 코덱의 변화가 ASUS의 정책에 의한 것이라면, 위의 사진과 같은 변화는 X-Series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ASUS 메인보드들은 별도의 브라켓을 제공하여 디지털출력을 지원했으나, X-Series 제품들은 백패널의 시리얼 포트 하나를 제거하고 대신 그 자리에 디지털출력 단자를 장착하고 있다. 별도의 브라켓을 이용할 경우 광입력과 디지털출력이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ASUS는 광입력과 출력이 모두 가능한 브라켓을 제공) 브라켓으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은 불가피한데, X-Series는 백패널을 통한 디지털출력을 지원하여 더욱 저렴하게 구성하였다. 이런 백패널 구성은 훨씬 현실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Iwill과 ABIT 또한 이전부터 이런 구성을 사용해오고 있다. 앞으로는 6채널 사운드 코덱에 이어 백패널을 통한 디지털출력 지원이 기본으로 떠오를지도.

 

iPANEL 사용 불가

메인보드 하단의 각종 연결 헤더에서도 변화가 있다. IEEE1394 연결 헤더는 별도의 컨트롤러를 장착하지 않았으므로 당연히 제거되는게 정상이지만, AFPanel 커넥터의 제거로 인해 ASUS 메인보드 전용 패널인 iPANEL을 장착할 수 없게 되었다. 비교적 저렴한 X-Series를 선택하는 유저들이라면 부가 악세서리인 iPANEL을 구입할 이유가 그다지 없겠지만, iPANEL을 소지한 유저들은 좀 아쉬운 부분일 것이다. 여하튼 제품 단가를 줄이기 위해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도 조절하는 X-Series의 특징을 파악해볼 수 있겠다.

 

디지털출력 외에의 큰 변화없는 백패널

백패널에서는 시리얼 포트 하나가 제거되고 디지털출력 단자가 추가된 것 외에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약간 바뀐 것이라면 USB 포트의 자리 이동 정도일까. 다만 A7V8X에 제공되던 브라켓 (조이스틱포트+USB 2포트)이 A7V8X-X에는 제공되지 않는데, 현재로서는 조이스틱 포트의 사용 빈도도 그리 높지 않는편이며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케이스들인 전면 USB 포트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아쉬울 것은 없다. 오히려 필요치않은 브라켓이 제공되는 것이 더욱 낭비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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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김기태 / 03-03-25 0:35/ 신고
성능비교도 이루어졌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리누 / 03-03-25 0:41/ 신고
흠.. 화끈하게 저렴한 ASRock이라는 브랜드를 내 놓고도, 본사 브랜드로 저가형 시장을 공략하는 ASUS의 의도는 무엇인지.... -ㅅ-;
^^? / 03-03-25 7:34/ 신고
ASUS측에서 ASRock이랑 ASUS랑 아무 관련 없다고 해명한 거 아닌가요?
ㅡ.ㅡ / 03-03-25 9:03/ 신고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상순 / 03-03-25 10:42/ 신고
님 저거는 광출력포트가 아니라 동축출력포트인데요..
머쩡하게 보이는 부분에서 실수를 하시다니.....
필자분이 광출력과 동축출력을 구분못하시는 것인감...
2 / 03-03-25 16:04/ 신고
Dsub 아날로그 게임 포트(아날로그 조이스틱)포트를 [MIDI 포트] 라고 쓰셨습니다.

원래 MIDI 와는 전혀 상관없는 게임 포인데 몇년전에 일부 사운드 카드에서 이 게임포트에 부가기능을 넣어 어댑터나 케이블을 끼워서 간이 MIDI 포트로 한때 이용했던 시절이 있었을 뿐입니다.
심지어는 시리얼 포트에도 MIDI 포트 부가기능을 넣어서 쓰기도 했었습니다.

원래 부터 MIDI 포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그냥 아날로그 게임 포트일 뿐입니다.

게임 포트 혹은 조이스틱 포트라고 불러야 맞습니다.
세상에 이것을 MIDI 포트라고 부르는 분이 있다니...
2 / 03-03-25 16:13/ 신고
그러나 한국에서는 전혀 가격이 싸지 않군요.
보급형이 아니라 중/고급형 가격입니다. 헐...
호오 / 03-03-25 17:11/ 신고
보드나라가 asus 제품 선전을 해줄때도 있나요? (뭐 결국 평은 별로 안좋다이지만서도 -_-a)
^^ / 03-03-25 23:38/ 신고
기존 시리즈와 X시리즈의 전원부 차이를 보니 사고싶은 생각이 싹 사라지는군요..
ASUS의 시대는 저무는가..
이런 / 03-03-26 12:54/ 신고
아서스보드 성능은 둘째치고 A/S받기 얼마나 힘든데...
보드에 스티커 딱지도 없어서 A/S하기 힘든거 고생해보면 암다
조경민 / 03-03-26 21:42/ 신고
바이오스 항목이 쉽게 되어 있네요.^^
김두현 / 03-03-26 22:43/ 신고
지금 3년 AS 해주는곳 있나요. 전 AS 때문에 ASUS꺼 씁니다
어쩌다 보드 고장나면 얼마나 짜증나는데
거기다 AS 때문에 열받을순 없잖아요.. ^^
제발... / 03-03-27 8:30/ 신고
다음기사로 넘어가는 버튼좀 만들어주세요 -_-;;
매니악 / 03-04-04 10:50/ 신고
ASUS X 시리즈 몇가지를 봤는데요 몇가지 모델의 사항이 ASRock
과 같은 보드가 많던데요 역시 같은 회사인가요? 용산나가보니깐
10개들이 박스는 ASUS하고 테이프에 시리얼표 붙어 있는것까지 똑
같던데라구요 뭘살까고민했는데 가격차가 2만원이라는것이 제겐 굉
장한 유혹이었네여... 어쩔수 없이 ASRock을 샀지만^^
아직까지 궁금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박스도 직접보고 그전에
도메인애기나온것도 신빙성있고 일단 산거라서 그런지 ASUS
맞다는 쪽에 기울어 지네요 다른 자료 있음 리플좀...
ASUS에서 나온 공식 문언은 봤구요 왜 ASUS가 아니라그러는지도 대충아는데요... 왠지 맞다라는 말이 나오면 기분이 좋아질것같은
느낌이...
하지 않으니깐
neo / 03-10-14 9:38/ 신고
디지탈그린텍 asus a7v8x-x 쓰지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군요. 현주컴퓨터에서 샀는데 한달 쓰다 맛이갔는데 a/s하는데 4주만에 새로 내려온 것도 또 보드불량.
보드불량률이 엄청 높은 것 같군요.
오늘 다시 받으러 가는데 또 고장이면 환불조치할겁니다.
개인적으로 디지탈그린텍이랑 현주컴퓨터 a/s가 형편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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