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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서도 드럼을 때리자!! , 네오드럼 솔로

2003-04-02 00:09
최광수 前 기자 press@bodnara.co.kr

3. 조립 및 설치



 

네오드럼 솔로를 조립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총 4종류의 봉이 있는데, 고무발이 달린 ①번 봉 두개를 평행하게 바닥에 놓고 길이가 긴 ②번 봉 두 개를 세로 축으로 세운 후, 그 사이를 같은 봉으로 연결해서 기본 뼈대를 완성한다. 그리고 길이가 짧은 ③번 봉 두 개를 양쪽의 ②번 봉에 연결해서 스네어 ,하이햇, 심벌을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그리고 각 패드들을 배치하는데 사진을 참조하면서 조립하니 어려울 것이 없었다. 그리고 연주하기 좋도록 적절한 위치로 약간씩 조절한 뒤 함께 제공되는 렌치로 힘껏 조여서 스틱의 타격에도 봉이 회전해버리는 일이 없도록 세팅을 마쳤다.

[ 육각 볼트가 플라스틱 안쪽에 배치해서 고정되도록 한 뒤 반대편을 렌치로 조여주면 된다 ]

그리고 각 패드의 선을 컨트롤러와 연결하는데 매뉴얼을 참조하여 각각의 선 색깔을 확인해가며 연결해주면 된다. 연결이 헷갈릴 때는 컨트롤 박스를 열어서 안쪽의 LED 불빛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었다. 여기서 선을 잘못 연결하더라도 밴드잼 프로그램에서 설정하기에 따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감도가 떨어진다든지, 오동작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꼭 옳은 위치에 연결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배선까지 마치고 나면 꼭 세팅 해줘야 할 부분이 패드의 감도 부분이다. 컨트롤 박스를 열어서 감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둔 상태에서, 각각의 패드를 평소에 연주하는 적절한 힘으로 타격했을 때 컨트롤 박스 안에 있는 LED에 불이 들어오는지 확인한다. 세게 쳐야 소리가 나는 경우는 감도를 예민해지는 방향 (반시계 방향)으로 조절하고, 하이햇을 치면 스네어에 같이 신호가 들어가는 현상이 보이면 지나치게 감도가 예민한 것이므로 감도를 낮춰주도록 한다. 살짝 쳐도 소리가 나도록 셋팅하는 것보다 정확히 가운데를 쳤을 때 소리가 나도록 감도를 약간 낮게 설정하는 것이 게임에서 좋은 판정을 받기 어렵긴 하지만 실제 드럼을 연습한다는 기분으로 갖고 놀기엔 더 좋을 것이다.

※ 참고로 베이스 부분은 감도라는 개념이 없이 단순한 on/off 스위치이기 때문에 위의 사진에 나오는 감도 조절 부분이 없다. 불량이라고 따지지 말자. ^^;

 

제조사 측의 안내 자료에 보면, 온보드 사운드일 경우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그 원인은 대부분의 바이오스에서 온보드 사운드의 조이스틱 포트를 게임포트로만 Enable 시켜 놓고 미디 포트 기능을 꺼두기 때문이다. OnBoard Midi포트의 어드레스를 330이나 300에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이렇게 설정 해두고 사용하면, 온보드 사운드카드라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별도로 사운드카드를 갖고 있는 경우 사운드카드의 게임포트를 활용해도 무방하며, 혹시나 IEE1394 포트나 광출력 단자 때문에 게임 포트가 제거되어서 나오는 사운드카드를 갖고 있는 경우에 온보드 사운드에서 AC'97은 끈 상태에서 미디포트만 열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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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raychan / 03-04-02 1:00/ 신고
예전 ddr이나 펌프의 장판에 비하면 꽤 부담스런 가격인것은 확실하군요... 뭐... 비교하기엔 무리인 수준인건 황당하지만...
또... 보드나라에 이런 리뷰가 올라오는 것도 황당하지만...
재밌네요 뭐... 특히 마지막 동영상은... ㅡ.ㅡ;
^^ / 03-04-02 1:21/ 신고
우웃~ 돈만있음 사고싶어요 ㅠ,.ㅠ
tabris / 03-04-02 7:59/ 신고
플스2에 연결된다면 드럼매니아로 밤을 하얗게 지샐텐데 아쉽네요.
하라미 / 03-04-02 9:20/ 신고
플스2에 연결되요~
드럼매니아에서 죽여주죠
리누 / 03-04-02 9:23/ 신고
글에 플레이스테이션 2라는 문구를 정확히 기재하지 않아서 플스1으로 오해하신 부분이 있는 모양입니다. 요새 추이대로 플레이스테이션 2를 지원하며 플스1의 지원 여부는 확실하지 않네요.
리누 / 03-04-02 13:01/ 신고
개인적으로는 플스2에 연결하는 것보다 PC에 연결해서 밴드잼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국 사버렸습니다. -ㅅ-;;) 플스2 못지 않게 높은 완성도를 가진데다 쉽게 새로운 곡들 추가해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플스2에 연결하는 것보다 유용합니다.
류 / 03-04-02 13:11/ 신고
왜 대세인 USB가 아닌 게임포트한 말인가...

제가 잘못 읽은게 아니라면 말이죠...

리누 / 03-04-02 13:47/ 신고
왜 대세인 USB가 아닌 게임포트쪽이 더 유리하냐구요? 바로, 악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포트 = 미디포트 입니다. 즉, 미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표준 포트에서 악기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음악을 하시는 분이 갖고 계신 음원 장비에 연결하면 바로 전자드럼으로 쓸 수 있는 것도 인터페이스가 미디포트 이기 때문입니다.
착한남자 / 03-04-02 15:21/ 신고
캬 죽이네요 벌써 산분이 계시다니..;;
전 그냥 쪼만한 장난감같은거 컴에 연결해서 쓰는데;;
좋긴좋네요;;
미디포트를 사용하는 다른또 이유는..
USB포트를 사용해야할만큼 버튼이 많지 않다는거죠 다시말해..
그리큰 입력(트래픽)이 들어가지 않는다는것이죠^^
생각해보세요^^ 조이스틱도 요센 버튼이 몇갠디 ㅡ.,ㅡ;;
이건 발판 버튼5개~8개~ 정도죠;;
결국 조이스틱과 크게 버튼수가 더 있는것도 아니고^^
------------여하튼........
산분들이 부럽긴하네요 -_-;;
근데 밴드잼 어렵든데 -_-;;
대체 난이도 8개넘어가는건 어찌 때리나 ㅡㅡ++++
도통 난 빨리 못때리겠던데 -_-;;
Lovyz / 03-04-02 16:07/ 신고
한가지 말씀드릴것이.. 있습니다..
저와 제 동생이 음악인이기 떄문에.. 음악관련 겜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늘 실망뿐이 었죠...

이 제품 역시 참 관심이 갑니다..
우선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정말 관심 갖고 재밌게 겜하실 수 있고
드럼에 대해 접근하게 되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드럼연습용으로는 어느정도 드럼치는 사람이라면
리듬 연구용으로 좋겠네요..

혹시나 드럼 배우고 싶다고 지금 이글보고 사신다면 문제가 있죠

그리고 겜하다가.. 드럼 기본리듬 다 망치니까 위험하더군요...

게임의 음악에 맞는 리듬으로 치도록 하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분홍거미 / 03-04-02 22:26/ 신고
네오드럼...그가격에 저정도 성능이면
어디서 못구할거 같은데요....
적극추천함다...^^
alscar / 03-04-02 22:27/ 신고
전자드럼으로는 절대 무리가 있습니다..

단순히 리듬액션게임용입니다.

전자 드럼은 Velocity를 지원해야하는데,

네오드럼 솔로는 지원을 안 합니다.

단순히 패드의 떨림을 감지하는 것 뿐이지요.

실제 Velocity를 지원하는 전자 드럼은 130만원을 호가합니다.

단순한 게임용이니 미디 포트 연결해서 음악을 하실 생각은..-_-;

음원 폰트 갖고 장난 정도야 치겠지만서도...-_-;
afd / 03-04-02 23:40/ 신고
wjd
객인 / 03-04-02 23:43/ 신고
정말 웃기네요...제가 비슷한거 음....2년에서 2년반 전에
비슷한건데....7만원에 팔았었는데..
물론 받침대는 지금 올라와 있는거 보다 조금 떨어졌었는데..
질적으로 어떨지 모르겠는데 넘 눈탱이 보는듯 한데요..
그렇지 않나요?
누가 살지 궁금하네요...그럼 마니 파세요...보.드.나.라..
보드부터 리뮤 착실하게 올리시죠..
리누 / 03-04-03 0:31/ 신고
alscar님 , 네오드럼 미약하나마 벨로시티 지원합니다. 타격 강도에 따라 소리가 분명히 다르게 나는 것을 확인했으며,(케익웍에서도 벨로시티 수치가 타격마다 다르게 찍힙니다) 그 민감도가 떨어질 뿐 센서가 존재하긴 존재합니다. 실제 벨로시티를 완전히 지원하는 전자드럼이 비싼 이유는 센서 자체의 퀄리티도 있지만 음원의 가격을 무시하지 못하겠지요. 패드 자체의 퀄리티도 매우 높겠구요.

객인님, 비슷한 제품은 지금도 싼 가격에 얼마든지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오락실의 콘솔에 가깝게 퀄리티가 좋지 못한것이 흠이고, 오락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유일하게 비교 대상이 될만큼 퀄리티가 좋았던 (그만큼 가격도 비쌌던) 보스 드럼은 현재 단종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비교대상이 없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보드 리뷰 착실하게 올리지 않던가요? ^^; 저희쪽에서도 업체에서 의뢰하지 않는 제품의 리뷰를 작성하지는 못한답니다. 요즘 경기가 안 좋다보니 리뷰할만한 신제품의 출시량도 적은 편이구요.
alscar / 03-04-03 12:50/ 신고
아..제가 말을 조금 잘 못 했네요..

Velocity를 '공식적'으로 지원 안 한다는 거였습니다. =)

네오드럼 솔로가 처음 나왔을 때, omicron 네오 드럼 게시판에서

관리자한테서 들었던 답변이었지요.

실제로 미약하나마 velocity를 지원하는지는 몰랐네요 =)
nsudh / 03-04-07 8:36/ 신고
벨로시티가 뭐에여?
리누 / 03-04-07 10:08/ 신고
velocity = 속도, 즉 타격이 가해지는 속도 = 타격강도를 뜻합니다.
yousay / 03-04-19 20:26/ 신고
결국 음악인이 아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살만한 제품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군요.
미디맨 / 03-04-22 2:51/ 신고
망설여 지는 군여 ,,,
성찬우 / 03-04-26 1:48/ 신고
밴드잼 프로그램 컴 사양이 어케되는지 아시는분?
펜티엄2에서도 작동되나요?
리누 / 03-04-26 9:08/ 신고
펜티엄2에서는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하라미 / 03-04-26 12:00/ 신고
전문 음악용으로는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지만 일반인들이 드럼 연습을 하거나, 정말 신나는 게임을 즐기기에는 이만한 제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잘 쓰고 있거든요~
나그네 / 06-12-26 15:15/ 신고
네오솔로는 게임용입니다.
즉, 0과 1만 인식하는 드럼매니아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런 게임을 목적으로 나온 제품을
가지고 왜 벨로시티를 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 분들은 그냥 150만원주시고 전자드럼
사시던가요..
이건 그냥 게임용입니다.
PS2나 PC에 연결해서 즐기면 그만입니다.
벨로시티 얘긴 여기엔 안어울립니다
ghostgod (ID) / 09-05-16 22:38/ 신고
저도 잘 썻던 제품이네요. 베이스부분이 약간 취약해서 그래서 정말 치는 맛이 괜찮습니다. 드럼매니아전용 콘보다야 낫죠!
추천
ㅈㅈㅈ / 14-04-10 13:23/ 신고
국내에 제작된 유일히 제대로 된 드럼 컨트롤러로 길이 남을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필자는 09년도에 박스까서 줄 곧 써오다. 비록 지금은 기타도라 시리즈로 넘어와서 DTX로 넘어왔지만 네오드럼은 아직 팔지 아니하고 심벌부분을 젠더로 인식시켜 실제 라이드 심벌로 활용중이며, 비터베이스 특성상 게임에 어울리지 않아, 연주때만 제외하곤, 네솔페달은 지금까지도 베이스 페달로 응용해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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