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리뷰 홈  

[리뷰] KT600과 함께 새로운 삼국 시대로~! ASUS A7V600

2003-07-25 00:01
최광수 前 기자 press@bodnara.co.kr

3. 구성물 및 레이아웃



  패키지의 구성물은 보급형으로 보기에는 다소 풍족한 편이다. 기본 구성물이라고 할 수 있는 설치 CD, IDE 케이블, 매뉴얼, I/O 실드에, 추가 구성물로 USB2.0 확장 브라켓, SATA 케이블, 여분의 점퍼 등이 제공된다.

  메인보드의 레이아웃은 여백이 많이 보인다. 전형적인 ASUS의 스타일이라기보다 웬지 ASRock을 위해 만들어졌다가 살짝 마케팅 방향이 선회된 듯한 느낌이다. ASUS의 고급 브랜드다운 이미지 보다는 자회사인 ASRock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백패널만큼은 단 한가지 때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시리얼 포트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Coaxial 출력, 이것 하나만으로도 가치는 크다. 총 8개의 USB2.0 포트 중 4개가 백패널에 자리잡고 있다.

  ASUS보다는 ASRock스러운 부분이 바로 2-Phase의 전원부와 오버볼트 점퍼이다. 두 가지 모두 최근의 ASRock 보드에서 발견된 특징들과 흡사하다. 오버볼트 점퍼는1-2에 두었을 경우 바이오스에 설정한 전압보다 0.2v가 더 들어가게 된다. 그러므로 지원 가능한 최대 전압은 2.0v이다. 바이오스에서의 설정과 실제 들어가는 전압이 달라지게 되므로 지나치게 고전압이 들어가지 않는지 주의가 필요하다.

  히트싱크 역시 최근 ASUS 및 ASRock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디자인이며, 그 아래에 KT600 노스브리지가 자리잡고 있다. 2003년 25주차, 6월 중순쯤부터 KT600 칩의 생산에 들어간 것을 알 수 있다.

  KT600보다 많은 변화를 이룩한 VT8237이다. 6ch 사운드, 10/100 이더넷, SATA RAID, 8개의 USB2.0 등을 지원하지만 A7V600에서는 사운드와 랜은 별도의 코덱과 컨트롤러를 통해 다른 스펙을 제공한다. 우측 사진의 ICS 94228BF 메인 클럭 제네레이터는 스펙 시트를 찾아보면 VIA KT266 Style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었다. 지원하는 디바이더는 1/3, 1/4, 1/5, 1/6으로 FSB100/133/166/200 에서 PCI 및 AGP 장치에 정규 클럭을 내보낸다. 스펙시트의 다이어그램에는 PCI와 AGP 클럭 쪽에 STOP 로직이 있어서 클럭 고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PCI 슬롯의 가장 아래에는 WiFi Wireless network 모듈을 꽂을 수 있는 슬롯이 제공되며 (마지막 PCI 슬롯과 IRQ 공유), 그 위쪽으로 시리얼 포트 확장 헤더가 제공되어 백패널의 포트 한 개가 부족할 경우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그러나 브라켓은 제공하지 않는다. 우측 상단의 사진에서 노란색 헤더는 게임 포트 헤더이며, 이 또한 브라켓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백패널에 없는 나머지 4개의 USB2.0 포트가 확장 헤더 형태로 메인보드에 내장되는데 USB 브라켓은 1개만 제공된다.

  프론트 패널의 LED와 스위치를 연결하는 헤더는 색깔로 구분 되어 있어 연결이 용이하다. 위쪽 핀 배열의 설명을 화살표로 끌어 아래쪽에 표시한 방식의 프린팅이 다소 헷갈리는데 차라리 헤더 전체의 위치를 약간 더 아래로 내리고 프린팅을 직관적으로 알아 볼 수 있게 디자인 하는 편이 좋았을 것이다. VT8237 사우스브리지에서 지원하는 2개의 SATA 커넥터도 사우스브리지의 오른쪽에 제공된다.

  제품의 컨셉이 보급형인지, 메인 스트림인지 헷갈리게 하는 부분 중 하나가 기가비트 이더넷과 SPDIF 출력 기본 지원이다. 백패널의 COAXIAL 뿐만 아니라 별도의 SPDIF OUT 헤더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브라켓을 구한다면 옵티컬 타입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3COM의 3C940 컨트롤러와 DELTA LF9203 PHY의 조합으로 기가비트 이더넷을 지원하며, AD1980 CODEC을 사운드 출력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베어본을 위한 MicroATX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꼭 필요할까 싶긴 하지만 오디오 확장 헤더도 제공 되어 케이스에서만 지원한다면 사운드 출력단의 위치를 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레이아웃에 큰 결점이 한 가지 있다. AGP 슬롯과 램 소켓의 위치가 너무 가까워 램을 먼저 설치해야만 하고, 일부 그래픽카드는 메모리 모듈과 그래픽카드가 닿아서 설치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있다.

 

이전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김진우 / 03-07-25 0:20/ 신고
역시 밤에 이루어지는 보드나라~
리뷰 잘 봤습니다^^
음..큰 기대를 했던 비아였는데...
예전 KT266A 때가 그립군요...;;
역시 대세는 이제 엔포스가 몰고 가는지...;;;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07-25 1:24/ 신고
제가 보기엔 가격이 얼마냐가 문제인듯 싶습니다.
이미 먹을대로 먹어버린 nFORCE 에 틈새 시장을 노려야
할듯 싶은데..KT 266 이후 연이은 참패군요.
처음 벤치 성능을 봤을떄를 생각하면 점점 실망이네요.

제가 보기엔 이 녀석은 가격마저도 져버린다면
nFORCE를 돋보이게 만들 녀석입니다.
INTEL CPU 든 AMD 든 VIA 여기서 저기서 계속 깨지네요.
694X 시절에 인텔을 주춤하게 만든 VIA는 어디로 가버렸는지
아까비 / 03-07-25 8:09/ 신고
쩝. 어찌 748보다 못한 성능을 보여준담....
소켓A가 지는 해라지만, VIA가 넘 하는구만.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
바쿠바쿠 / 03-07-25 8:42/ 신고
Bye Bye VIA
에슬론 64에서 선전을 기대하며
killer228 (ID) / 03-07-25 10:04/ 신고
기다렸었는데 드디어 올라왔군요..친구 때매 엔포스로 가야 하나 KT600으로 해야 하나 고민 하고 있던 찰나에.......ㅡㅡ;; ASUS가 그나마 VT8237을 잘 활용 했는것 같네요...거기다 추가 옵션을 주었지만;;
어쨌든 지금 판매 되고 있는 가격에는 메리트가 없는것 같네요..
otglmj (ID) / 03-07-25 12:21/ 신고
이런...로그인하게 만드네...
KT333 KT400 KT400A KT600 비아에 실망...ㅠ.ㅠ
리누 (ID) / 03-07-25 12:25/ 신고
이런...로그인 안하셔도 답글은 다실 수 있는데 ^^;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07-25 12:39/ 신고
배틀뉴스에서 하시던 버릇이..^^;;

음 / 03-07-25 14:27/ 신고
ASUS답지않은 오버클럭 설정 옵션과 부실한 전원부
패스~
버그 리포트 / 03-07-25 17:38/ 신고
첫 페이지에서 next를 누르면 첫페이지로 이동하는 버그가 있네요...
아레스 / 03-07-25 23:41/ 신고
아쉽습니다 기대이하의 KT-600...
KT-400과 전혀 차이가 없는것 같군요 내심 엔포스를 이겨주기를 바랬었는데
KT-266A가 그립습니다..
스프리트 / 03-07-26 1:34/ 신고
제가 kt266a쓰는데.. kt600으로 갈이유가 fsb400이외엔 별로없군요 -_-;;
kt600 가격도 다나와가보니.. 10만원정도되더군요..

sis748이나 두고봐야겟습니다^^;;
슈틴 / 03-07-26 6:26/ 신고
전에 에이서스 a7v133 썼었죠
kt133a 칩이었던가..
그당시 듀얼이나 서버보드빼면 가장비싸게
거의 30마넌주고 산 보드였는데
맨날 다운되서 비아칩셋 새거나올때만 손꼽아기다리며
패칭해도 여전히 고모양고꼴에 실망 많이했더랬죠
지금은 엔포스2 쓰지만
다시 비아로 갈일은..
이젠 없을 듯 합니다 ㅡ_ㅡㅋ
바쿠바쿠 / 03-07-26 8:07/ 신고
저 지금 a7v133 인데..
잘쓰고 있다는....

에슬론 xp1700..
다운 되거나..
그런적은 없었는데..;;
흐암..역시 주변 기기에 따라 틀린건가..
jwk1234 (ID) / 03-07-26 10:50/ 신고
KT266A쓰는사람으로서...
(솔텍 75DRV-2..)
VIA가 힘좀 냈으면 하네요.

KT266A시절엔 AMD계열 최고칩셋이었는데...

그리고, 솔텍 보드쓰는사람 찾기 힘든..
2 / 03-07-26 23:13/ 신고
A7V133 은 KT133A 당시 최고의 메인보드 였습니다.
저도 지금쓰고있도 아직도 많이 쓰입니다.

쓰는 사람이 별로면 아무리 좋은 물건도 나쁘게 됩니다.
snsn / 03-07-27 8:09/ 신고
ASUS와 ASRock은 아무 관련이 없는걸로 공식 발표된것을 얼마전에 타사이트에서 봤는데..
자회사라니 어리둥절합니다...
아직도 / 03-07-27 23:10/ 신고
에즈락과 아수스가 다르다고 곧이 믿는 사람이 있다니...
쩝.. 국내 빼고는 해외에서는 다 아는 사실이고 몇일전 에이서스 공문에 자사 판매량에 에즈락이 들어있습니다.그리고 드리아버나 부품에도 에이서스 부품을 그대로 쓴 흔적이 뻔하게 보이는데..쩝...

이제 이 논쟁 하기도 지겹네여.에즈락 에이서스 자회사 맞습니다.제가 더 어리둥절하네여.
부엉이대왕 / 03-07-28 10:30/ 신고
아수스와 에주롸악 한회사 맞습니다. 맞고요...
이젠 더이상 논쟁 필요 없습니다. 없고요.
깍꿍 / 03-07-28 10:36/ 신고
같은 회사 맞는데여??
국내 모업체에서 눈가리고 아우식으로 한것일뿐 다들 알고 인정한 사실인데.. 그걸.. ㅡㅡ;;
에즈락 아수스 자회사 맞습니다.
MindBuster / 03-07-28 12:59/ 신고
흐흠... 역시.. VIA는 지는해...이고..SiS가 뜨는해.. 인가.. 엔뽀수는 그렇다 치고..
via ceo(사장 / 03-08-01 3:11/ 신고
음 죄송합니다...

앞으론 잘 만들겠습니다..

인텔의 태클 때메 잠시...신경을 안 썼더니만 ..내일 부터 직원들 정신교육 시키겠습니다..
이형기 / 03-08-01 11:12/ 신고
흐음..솔텍75drv-5..작년3월에 입고되자마자 바로질러버렸었는데..kt333인데 전 전혀 부족함없습니다. 사실 엔포스2와 via칩이나 sis칩이나 쓰는사람이 편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애슬론xp1700에 256램에 하드80기가로 아주 불만없이 잘쓰고있습니다.. 업글병의 증상이 아닐런지..^^;; kt333도 불만없이 잘쓰는데요뭐..kt133으로도 잘사는세상에.. 솔텍보드 그렇게 욕을하시지만 실제 결코 나쁘지않아요..저 이보드 한번도 as받은적없고 지금도 아주안정적으로 잘 돌려주는 보드인데..
cokdas / 03-08-02 11:08/ 신고
아....정말 실망이네요.
a7v 라는 모델명을 썼다는데 더 실망.
머가 a7v600 이란 말이냐...
한참뒤에 나온 넘이 fsb400 에서 불안정하다니...
KT600 칩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정말 KT400 에서 수율좋은넘만 쓴 넘일수도....
ASUS 는 각성하라...
임현규 / 03-08-02 11:49/ 신고
제가 지금 쓰고 있지만

이번 바이오스로 200 에 대한 불안감은 별로 없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오버엔 절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오버에는 절대 비추천 입니다. 그럼~~
hi79 (ID) / 03-08-29 15:58/ 신고
KT600 이 절대 엔포스보다 나은 성능이라 볼수 없느디
가격적인 메리트가 확실히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근디 이넘의 ASUS 물건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흠 비아가 딴 생각하는건지...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07/25]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중국 판호 획득  
[07/25] 텐센트 클라우드, 해외 사업 성장 가속화.. 기업용 AI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07/25] 소니코리아, 시네마 라인 풀프레임 카메라 FX5 국내 출시  
[07/25] 컴투스 ‘MLB 9이닝스 26’, 글로벌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07/25] LP-E코어만 4개에 TDP 6W, 인텔 문 레이크(Moon Lake) CPU 계획?  
[07/25] 알맹이 없는 가짜 라이젠 9 9900X3D 발견  
[07/25] AI 수요에 PCB 공급난 심화, 메인보드와 VGA 가격 추가 상승 우려  
[07/25] 엑스리얼, 안드로이드 XR 기반 유선 XR 글래스 ‘아우라(AURA)’ 국내 공식 출시  
[07/25] (주)에스라이즈,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맞아 ASUS TUF F16&A18 게이밍 노트북 특별 프로모션 진행  
[07/25] MS, DXR 성능 개선 및 메모리 사용량 최대 90% 절약 기술 발표  
[07/25] 로지텍, 전국 이마트 주요 100개 매장서 ‘로지텍 G 헤드셋 랜덤박스 이벤트’ 진행  
[07/25]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한국 서비스 9주년 기념 웹사이트 공개, AGF 2026 참가 예고  
[07/25] 인텔-오라클, OCI 기반 엔터프라이즈 및 에이전틱 AI 지원 위한 협력 확대 계획 발표  
[07/25] 크래프톤, 넷플릭스와 ‘PUBG’ 실사 시리즈 제작  
[07/25] 삼성전자, 일상에 필요한 기능 담은 갤럭시 A18 LTE 국내 출시  
[07/25] 디즈니+, ‘광고형 스탠다드 멤버십’ 출시하며 기존 맴버십 구독료 인상  
[07/25] 서린씨앤아이, 게일 AQUARIUS RGB Diamond DDR5 메모리 출시  
[07/25] 제이씨현, 제이씨현플레이스몰 ‘11월 퍼스트초이스’ 진행  
[07/25] 어드밴텍, Qualcomm 기반 엣지 AI를 차세대 HMI에 구현한 TPC-200W 시리즈 출시  
[07/25] 서린컴퓨터, 어페이서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출시 기념 SNS 이벤트 진행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