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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인터페이스인 미디어센터와는 달리 iEEE1394 없이 USB2.0만을 지원한다.
전력 소모량은 12V - 2A로 24W 정도이며, 별도의 안내 표기는 되어 있지 않지만, 시리얼 번호 스티커 가운데로 뚫린
구멍을 통해 켄싱턴 락을 연결할 수 있다. 휴대 및 이동이 주 목적인 외장형 스토리지의 특성상 도난에 대한 대비를 해 놓은
것이다.
에센셜
드라이브의 케이스는 열기 상당히 어렵다. 억지로 열려고 시도하면 케이스에 상처가 남은 물론 잘못하면 걸쇠가 부러져버릴
정도로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기에 억지로 열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진은 기존 미디어센터 리뷰 때 촬영한
것인데, 에센셜 드라이브도 기본적인 내부 구조는 같다. 측면에 요철 처리가 된 히트싱크로 발열을 해결하며, 인터페이스부와는
알루미늄 호일로 접지해 놓았다.
내부에 들어
있는 하드디스크는 웨스턴디지탈 캐비어 시리즈인데, 미디어센터에서 버퍼 8MB짜리인 JB 시리즈였던 것과 달리 버퍼 2MB
모델인 BB 시리즈가 들어 있다.
신제품
상태에서는 250GB 용량 전체가 FAT32 파일시스템으로 잡혀 있는데, 한번 파티션을 수정하면 250GB 용량을 다시
FAT32 단일 파티션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다. FDISK나 윈도우XP의 관리도구에서 불가능함은 물론 파티션매직에서조차
200GB까지 밖에 FAT32 단일파티션을 지원하지 않는다. 웨스턴디지털에서 제공하는 관리툴인 라이프가드에서조차 지원하지
않아, 초기 상태로 되돌리는데는 실패했다.
윈도우즈 설치
과정에서 USB 포트에 연결된 스토리지도 인식을 하는데, 여기에 바로 윈도우즈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에러
메시지를 내면서 설치가 불가능했고, Ghost로 기존에 있던 하드디스크를 그대로 덤핑해도 부트 레코더를 읽지 못하면서
부팅이 실패했다. 일단 외장형 하드디스크에 윈도우즈XP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USB
스토리지들은 파티션이 NTFS만 아니라면, 도스 부트영역을 복사해서 도스로 부팅할 수는 있다. 긴급히 도스 모드를 사용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부트 영역을 준비 해 두면 좋을 것이다.
다만, 이 때는
USB 2.0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USB 1.1의 속도만 낼 수 있다. 사실 도스 모드에서 그 이상의 속도를 요하는 일도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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