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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Pix Z10fd의 주요 특징은 위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실제로 제공되는 메뉴를 통해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자.
촬영시 메뉴 버튼을 눌러 연사, 사이즈, ISO, 화이트밸런스, 노출보정,
AF초점 방식등 촬영과 관련된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참고로 촬영 모드에 따라 촬영시 설정
가능한 메뉴들의 구성에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본체 후면에 조작과 관련된
버튼이 최소화 함으로써 초보사용자들로 하여금 메뉴를 이동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설정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다만 각종 메뉴의 위치가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일부 메뉴의 경우 사용을 위해 메뉴를 여러번씩 눌러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따르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제품에서는 원하는 기능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멀티 펑션 버튼을 제공해주는데 이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 제품의 장점중에 하나는 카메라와 관련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환경하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촬영모드의 제공을
들 수 있다. Z10fd의 경우 모두 18개의 촬영 모드를 지원하는데, 이를 활용하면 어려운
장면도 각각의 장면에 맞는 노출과 셔터스피드가 자동 설정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촬영모드 별로 활용이 가능한 상황과 샘플 이미지들이 제공되기
때문에 초보자라고 하더라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아래 각 모드를 선택하면
각 모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 보는 것처럼 Z10fd의 경우 무려 18가지의 다양한 장면
모드를 갖추고 있다. 장면 모드의 변환은 옵션에서 상하버튼을 통해 선택하는 방식이며
이중 떨림줄임 모드의 경우 LCD화면 우측에 위치한 네비게이션 버튼을 통해서도 손쉽게
이전모드에서 전환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각종 설정을 사용자가 직접 변경할 수 있는 매뉴얼 촬영 모드를
제공하지만 그 범위는 매우 한정적이다. 매뉴얼 모드로 전환할 경우 ISO를 64~1600까지
임의로 설정할 수 있으며 이외 화이트 밸런스, AF모드, 노출등을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조리개나 셔터스피드에 대한 변경이 불가능하며 매뉴얼 포커스도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여타 동일한 가격대의 제품들에 비해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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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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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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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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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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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및 재생시의 각종 설정은 SET-UP 메뉴에 통합되어 있다.
크게 4가지 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촬영후 LCD 창에 영상이 보여지는
시간, 디지털 줌 사용 여버, LCD화면의 밝기나 절전 모드, 블러그 이미지 촬영시
이미지 크기, 사용언어 및 배경색 선택등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참고로 제공되는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독일어등 17개국어을 지원한다.
인물의 초점과 노출을 원터치로 최적화해주는 얼짱나비
Z10fd는 최대 10명의 얼굴을 0.05초내에 인식해 초점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노출을 최적화시켜주는 '얼짱나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기능을
활성화 하면 화면 상단에 사람모양의 아이콘이 생성되며 화면내에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스스로 초점을 잡아주는데 꽤나 정확도는 높은 편이다. 얼굴에 밝기가 맞춰지기
때문에 실내나 역광시 촬영에 매우 유용하며 이밖에 플래쉬 촬영시 발생되는 적목
현상의 자동 보정기능도 갖추고 있다.
다만 원근감이 있는 경우 (예를 들어 앞과 뒤에 거리를 두고 서있는
경우)나 광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제대로 초점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을 해야할 것이다.
흔들림 방지(PS; Picture Stabilization) 모드
광량이 부족한 어두운 환경에서는 좀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셔터스피드가 낮아지고 망원 촬영시에는 초점거리가 길기 때문에 약간의 흔들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흔들린 사진이 촬영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카메라
및 렌즈 제조사들은 흔들림 방지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
손떨림 방지 기술은 크게 카메라의 흔들림을 인식하여 다음 흔들림을
예측한 후 렌즈 중앙부에 위치한 교정 렌즈를 움직여 원래 빛의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교정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과 교정용 렌즈가 아닌 카메라 내의 필름역활을
하는 CCD센서를 움직여 이미지 상을 유지시키는 방법으로 나뉘어 진다. 전자는 파나소닉,
캐논, 니콘등의 제조사들이 채택하고 있으며 후자는 소니, 올림푸스, 코니카 미놀타만이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손떨림 방지 기능은 캐논의 경우 IS(Image Stabilizer),
니콘은 VR(Vibration Reduction), 미놀타는 AS(Anti-Shake), 파니소닉은 M.O.I.S(Mega
Optical Image Stabilizer)등으로 카메라 혹은 렌즈 제조사마다 다른 명칭으로 불리워지고
있지만 기본 동작 원리는 동일하다.
그렇다면 Z10fd의 손떨림 보정기능인 PS는 어떤 것일까? 이에
대해 기술적인 자료를 구할 수 없었기에 확정지을 수 없지만 렌즈나 CCD를 보정하는
방식이 아닌 단순히 ISO를 최대 1600까지 올려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외에도 카메라 자체에서 별도의 보정작업이 이뤄질 수도 있지만 실제 테스트를
해보면 별다른 후보정 작업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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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떨림 방지 OFF (1/8s,F4,ISO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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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떨림 방지 ON (1/15s,F4,ISO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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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ISO 800일 경우 셔터스피드가 1/8s로
손각대로 촬영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따르며 실제 촬영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글자
외곽선이 흔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일한 조건에서 손떨림 방지를 활성화
하게 되면 ISO가 1600으로 증가되어 셔터스피드가 1/15s로 확보되면서 흔들림없이
촬영이 가능하다. 다만 ISO 증가로 인해 급격한 화질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일반적인
용도에서의 활용은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광학 3배, 디지털 줌 4배 제공
광학줌의 경우 렌즈의 초점거리를 이용해 광학적인 영상 확대를
이용하기 때문에 약간의 해상력 저하는 발생하지만 전체적인 화질은 우수한 편이다.
그렇지만 디지털 줌의 이미지의 일부를 단순히 확대한 것이기 때문에 선명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화질저하도 심한 편이다.
그렇다면 Z10fd에서 제공하는 광학/디지털 줌의 성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최대 광각(38mm) 일 때와 광학 3배줌 사용시(144mm) 그리고 여기에
디지털 4.8배줌을 적용한 14.4배줌일 때의 모습이다. 35mm 환산 38mm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로는 무난한 수준이지만 DSLR 사용자라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 화각이며
광학 3배줌을 사용하였을 경우 주변부가 약간 흐려지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품질을 보여준다. 여기에 디지털 4배줌을 적용해 14.4배줌을 하였을 경우 단순히
이미지를 확대해 약간의 보정과정만을 거치기 때문에 화질 열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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