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iBooks, iPad에게 매력을...
iBooks, 아이패드에게 매력을.
신문과 잡지에서는 그 장점이 부각될 것
이렇듯 필자는 이북은 인쇄된 서적에 비해서 큰 장점이 없다고 바라보고 있지만, 이는 같은 서적이라도 차이가 벌어질수 있다. 출판물의 판매 현황을 보더라도 일반 교양서적이나 문학서적의 판매량의 차이가 있으며, 학습서의 경우 또 그 경우가 다르기 때문이다.
아이패드의 메인페이지에는 뉴욕타임즈가 먼저 보여진다.
그러나 이북, 특히 아이패드와 같이 컬러의 표현에 있어 자유로운 이북 컨텐츠 이용이 가능한 단말기에서는 신문이나 잡지, 전공서적과 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그 장점이 여지없이 발휘될 것이다. 비교적 장시간의 독서시간을 필요로 하는 소설과 같은 경우에는 LCD 및 LED 디스플레이를 통한 눈의 피로가 있을수 있겠지만, 매일매일 짧은 내용의 기사나 사진의 첨부가 많은 잡지의 경우에는 배달 시간의 단축 및 다양한 컨텐츠와의 결합 또한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문같이 매일매일 잠깐 보는 정도라면 이북이 인쇄물보다 낫다.
매일아침 와이파이나 3G 망을 통해서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신문 및 월간지, 주간지 등은 독자가 관심있어 하는 이슈에 대해 손쉽게 읽고 보관하거나 삭제가 가능하여 오래된 신문을 쌓아두거나 철지난 잡지를 책꽃이에 보관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여행서적, 사진 첨부가 많은 서적일수록 이북이 유용할 것이다. (출처 : www.craigfergusonimages.com)
특히 전공서적과 같은 경우에는 책의 전부를 정독하기 보다는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용도가 크며, 큰 부피로 인하여 보관이 불편하였는데, iBooks에서 전공서적을 이용한다면 외국 원서의 입수도 수월할 것이며, 무거운 무게로부터의 해방과 더불어 원하는 정보의 검색도 수월해진다.
짧게는 대학생활동안, 길게는 해당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찾게되는 전공서적이야 말로 잡지 및 신문과 함께 iBook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컨텐츠가 될 것이다.
아이패드, 이북으로서의 매력은...
필자가 아이폰의 국내 출시를 목빠지게 기다렸던 이유는 하나였다. 아이폰이 출시됨으로서 국내 출시되는 휴대폰의 라인업이 변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기에 아이폰의 국내출시를 기다려왔으며, 이는 필자만의 기대가 아니였을 것이다.
아이패드를 바라보는 시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패드를 통해서 대중에게 이북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넓어질 것이며, 또한 관련 상품 시장도 성장할 계기를 갖추게 될 것이다. 이북 컨텐츠 시장이 오랜시간을 가지고서 서비스되고 있었으나 일부의 사용자층을 형성하고 있던 지금의 시장이 이제는 대중의 시장으로서 변모할 것이라는 기대심이다.
물론 이북 시장이 성장하더라도 출판물 시장이 가지고 있는 장점만큼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북시장과 기존의 출판물 시장이 교집합을 가지는 구조로 성장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교집합의 영역이 변화하여 언젠가 출판물 시장이 이북 시장보다 적은 영역을 갖추는 때가 오겠지만 말이다.
개인 서재을 가지고 싶은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져보는 소망이 아니겠는가. (출처 : seriocomic.com)
애플이 제공하는 아이패드와 iBooks. 분명 이북시장에서 경쟁력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향후 이북 시장의 성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역시 책은 인쇄물을 통해서 보는게 아직은 즐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