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HD 6850 급에서 원할한 플레이 가능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 블레이드 앤 소울의 1차 CBT를 앞두고 NCSoft는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최소사양과 권장사양을 공개했는데, 권장 사양은 AMD와 Intel의 쿼드코어 CPU, 그래픽 카드는 2~3세대 전 하이엔드 급인 Radeno HD 4850과 GeForce 8800 GTX를 요구하는 등 높은 시스템 사양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블레이드 앤 소울은 AMD 2세대 DX 11 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인 HD 6850으로도 원할한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HD 6850과 HD 6670의 성능 차이를 고려했을 때 샘플을 확보하지 못한 메인스트림 급인 HD 6700 시리즈 정도면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다수의 게임이 풀 옵션에서 무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권장 사양 이상의 시스템을 요구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번 블레이드 앤 소울의 권장사양은 실제 플레이에 필요한 시스템 정보를 비교적 정확히 제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버그 픽스가 주 목적인 CBT, 특히 이번이 1차 CBT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적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OBT와 정식 서비스 쯤에서는 동일 그래픽 카드라도 이번 테스트 결과 보다 높은 성능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클래스 추가 예정인 2차 CBT는 8월 예정
블레이드 앤 소울의 경우 이번이 첫 CBT 인 만큼 버그를 빼놓을 수 없는데, 테스트 기간 동안 기자가 가장 많이 겪은 버그는 게임 크래쉬로, 전투 중, 이벤트 컷 신 중, 가만히 서 있다가 갑자기 게임이 강제 종료되는 문제가 있었다. (덕분에 3시간이면 끝날 테스트가 8시간 가까이 걸렸다. ㅜㅜ)
2차 CBT에 추가 예정인 신규 클래스(직업? 종족?)로 추정되는 캐릭터(선계 인물일까?)
블레이드 앤 소울이라는 게임 제목처럼 검사로 접한 블레이드 앤 소울의 첫 CBT는 그동안 컨트롤 보다는 단순 마우스 버튼 클릭과 스킬 난사가 대부분이었던 MMORPG에 익숙했던 기자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한편, 블레이드 앤 소울의 1차 CBT에서는 종족별로 모두 동일한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1차 CBT의 정보를 바탕으로 신규 클래스 추가와 함께 8월로 예정되어 있는 2차 CBT에서는 종족별로 차별화된 배경 스토리를 제공하는 등 보다 완성된 모습으로 볼 수 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