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클라우드 기술로 빠르게 다가오는 멀티플랫폼 시대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구매를 생각하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둘 중 하나를 택하는
양자택일(兩者擇一)의 선택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면서 원래 구매 목적을 벗어나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도 발생한게 된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사용자들은 양자택일을 선택하기 보다 구매 목적에 맞는 제품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모든 제품을 다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플랫폼만으로 모든것을 만족하려 하기 보다, 각각의 플랫폼 장점을 목적에
맞게 이용하는 경우가 사실은 더 많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한 노트북과 데스크탑 각각의 기본 요소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으면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쉬운 것이 바로 '데스크탑+노트북 조합'이다.
부디 이런 선택은 하지 마시길....
가격에 밀려 성능과 효율성을 타협한 저가형 데스크탑, 그리고 휴대성의 타협으로 노트북 본연의 가치를
떨어뜨린 노트북, 이 둘의 조합은 애초의 구매목적을 명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차원에서 올바르지 못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노트북 vs 데스크탑에서 올바른 선택이란, 현재 자신의 주변상황과 제반여건을
고려한 가운데 구매목적에 올바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변상황과 제반여건은 이미 충분히 고려하셨을 것이니 노트북이 제공해주는
이동성의 가치와 데스크탑이 제공하는 효율과 성능의 가치 중에서 무엇이 자신의 현재상황에서 활용성이 높은 선택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다가오는 멀티플랫폼 시대, 클라우드로 날개를 달다
최근에는 이러한 선택의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듯, 모두를 선택한 멀티플랫폼 환경에서 보다
편리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1인이 다수의 컴퓨팅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전제조건에서 시작한다.
각각의 가치와 추구하는 바가 다른 다양한 플랫폼들이 존재한다
만약 노트북 vs 데스크탑, 혹은 타블렛, 여기에 스마트폰까지, 하나의 기기로 모든
사용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면 굳이 클라우드 서비스가 부각될 필요가 없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1인이 1개의 기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에 맞는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되, 기기가 달라지면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이동과 사용환경을 일치시켜 보다 편리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
아직 걸음마 단계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현재 데이터의 공유를 돕는 기본 기능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애플 iCloud'와 '네이버 N드라이브', '다음클라우드' 등이 있는데,
이러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해 기기간의 연동과 동기화가 보다 쉬워졌으며, 애플 iCloud 광고에 나오는 멘트처럼 '여기에서 다운 받은 앱이
집에 가도 있어' 기기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이러한 클라우드 기술은 현재 이루어지는 데이터 공유 차원을 넘어 사용환경의 완벽한
동기화를 추구하며, 이에따라 보다 많은 기기들의 사용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굳이 노트북 vs 데스크탑이 아니라,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목적에
맞게 모두 사용하되 사용환경과 데이터를 동기화시킴으로써 멀티플랫폼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클라우드 환경은 각 플랫폼의 기기들이 하나로 통합되지 않고도 사무실 또는 야외 등
각각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하면서 서로 연동할 수 있게 해줌으로, 멀티플랫폼 시대의 열쇠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멀티플랫폼 시대가 다가오면서 각각의 플랫폼이 갖춘 기본 목적에 충실한 제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환경의 등장으로 각 플랫폼 간의 연동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며, 굳이 노트북이냐 데스크탑이냐 혹은 타블렛이냐의 선택의 사이에서 절충하고 타협하는 행위는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멀티플랫폼 시대를 더욱 앞당기는 기술의 등장으로 플랫폼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각 제품이 가진 장점과 가치가 극대화된 제품의 선택이 보다
수월해졌다. 이제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와 제품의 특성을 따져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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