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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 시대 USB 3.0 외장 하드디스크의 메리트는?

2012-04-13 18: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3. 간단하게 USB 3.0 활용하기



앞서 살펴본 것 처럼, USB 3.0 외장 하드디스크는 데이터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USB 2.0 과 차이가 확연해지며, 일부 USB 2.0 환경에서 필요했던 보조전원용 케이블이 전력 공급이 강화되면서 필요없어지게 된 장점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USB 3.0의 우수성 때문에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7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는 모두 네이티브 USB 3.0을 지원하며, 이전 세대 칩셋 메인보드 역시 대부분 별도 컨트롤러를 추가해 USB 3.0을 기본 지원하있어 새롭게 시스템을 꾸민다면 USB 3.0 지원 메인보드를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하지만, 자신의 시스템이 USB 3.0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별 문제없이 사용하던 시스템의 메인보드나 노트북을 새로 산다면 배보다 배꼽이 큰 문제가 발생하는데, 간단하게 자신의 시스템에서 USB 3.0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USB 3.0 인터페이스 카드 -> USB 3.0 시스템으로 변신

USB 3.0 인터페이스 카드로 간단하게 USB 3.0 활용 준비 OK

시스템 업그레이드 없이 간단하게 USB 3.0 사용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메인보드 제조사를 비롯해 확장 카드 제조사들은 USB 3.0이 상용화된 2009년 말부터 다양한 USB 3.0 인터페이스 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데스크탑 사용자를 위한 PCIe 인터페이스 확장 카드와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PCMCIA 카드 위주로 출시되고 있는데, 사용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USB 3.0 포트의 숫자를 2포트 또는 4포트 제공하며, 일부 모델은 SATA 6Gbps 포트를 함께 구성한 제품도 출시되었다.

이들 인터페이스 카드는 2012년 3월 중순 기준으로 1만원 초반부터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굳이 비싼 메인보드나 시스템 전체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도 USB 2.0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기본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씨게이트 고플랙스 시리즈는 어댑터만 바꾸면 바로 USB 3.0을 쓸 수 있다

한편, 씨게이트 외장 하드디스크인 고플랙스(GoFlex) 시리즈의 경우 새로운 제품을 구매할 필요없이 USB 3.0 어댑터만 구매하면 모든 고플랙스(GoFlex) 제품군을 USB 3.0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씨게이트는 SATA-IO의 USM(Universal Storage Module)과 호환되는 공인 고플렉스 스토리지 시스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전 영역으로까지 고플랙스 시리즈의 활용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비디오 어댑터, 빠른 충전과 자료 관리등 다양한 활용 가능한 USB 3.0

USB 3.0 스펙 제정 후, 주변기기 제조사들은 USB 2.0 장치들을 USB 3.0으로 대체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앞서 살펴본 USB 3.0 외장 하드디스크이며, 외장 하드디스크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USB 3.0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있다.

 

고속 메모리 카드에는 USB 3.0 리더기가 제격

USB 3.0을 채택한 장치 중 외장 하드디스크와 함께 대표적인 제품은 바로 카드 리더기이다. 갈수록 화소수와 성능이 높아지는 디지털 카메라에 맞춰 고배속 메모리 카드가 출시되고 있는데, 실제 촬영에서는 고속 메모리 카드의 잇점을 체험할 수 있으나, 이를 USB 2.0 리더기와 함께 사용할 경우 메모리 카드의 성능을 100% 활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고배속 메모리 카드에 찍힌 사진과 동영상등의 빠른 백업과 편집을 위해 USB 메모리 리더기 역시 USB 3.0 인터페이스 채택을 늘려가고 있다. (USB 3.0 리더기 써야 빠르다! 고배속 메모리 카드 잘 쓰는 법)

 

USB 3.0은 USB 드라이브와 디스플레이 어댑터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주로 소용량 파일을 저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USB 드라이브도 USB 2.0 대신 USB 3.0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고, 향상된 대역폭을 이용해 노트북과 같이 모니터 확장이 제한적인 환경을 위해 듀얼 비디오 어댑터를 비롯해 다양한 USB 기기들이 출시 중이다.

 

USB 3.0의 강화된 전력 공급 능력에 제조사들의 튜닝으로 보다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USB 2.0 포트의 전력 공급 스펙인 5V/ 500mA 보다 강화된 5V/ 900mA의 전력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iOS나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 폰과 태블릿 PC등의 충전 시간 역시 단축 시켜 줄 수 있으며,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USB 포트의 전력 공급 한계를 자체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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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불타는씨퓨 / 12-04-13 18:08/ 신고
-On Mobile Mode -
당연히 3.0을 쓰겠지만 네이티브지원해야되고
또 하드를 사자니 가격이 부담되서 보드에 3.0포트가없으면 확장카드사는것도 만만치않는건 사실이죠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13 19:56/ 신고
아직까진 외장하드나 외장케이스가 비싸더군요.;;;
유에스비3.0문제없 / 12-04-13 20:15/ 신고
USB3.0보고 비싼 A75칩셋보드를 샀는데(이엠뭐시기유통) 무선랜카드를 못 씁니다.. 쩝.. 공유기/랜제조사는 문제없다고 하고 메인보드회사는 확인해준다더니 감감무소식.. 10여만원 주고 산 메인보드에 지금 4년만에 무선 대신 유선으로 인터넷을.. USB3.0보드 사실때는 가급적 알아보고 사세요..
bluet / 12-04-14 10:03/ 신고
시의 적절한 좋은 기사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닉네임 / 12-04-14 10:11/ 신고
좋은 정보이긴 한데, 시게이트 제품만 굳이 제품명을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작성된 기사는 왠지... 광고필이 있습니다.
종건 whdrjs073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14 12:59/ 신고
씨게이트와 wd뿐인 hdd이니...
외장에선 업체별로 전송 속도가 비슷한 느낌입니다.
인터넷의 1기가 시대가 오면 좋아지겠죠?
끓여만든배 / 12-04-14 22:09/ 신고
대용량 되어가는 HDD 용량이나 빠른 속도를 고려한다면 USB 3.0 지원 제품은 이제 필수인 듯...
udari / 12-04-15 13:30/ 신고
빅데이터....는 분야가 다른 개념이 아니었던가요-_-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19 11:51/ 신고
이 기사에서 말하는 빅 데이터는 단순히 대용량 데이터를 말하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5-26 15:17/ 신고
-on Bodnara for iPad
인터페이스도 좋지만 비즈니스맨 같은 급하거나 자료 이동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네이티브 컨트롤러가 적용된 보드를 구입해서 새로운 시스템을 맞출 때까지 기다리는것도 괜찮겠습니다. 전 아직 대용량 자료 이동을 별로 안해서 불편함은 못느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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