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키보드,마우스,소프트웨어 베스트
키보드: 제닉스 TITAN
작년에는 게이밍 키보드와 기계식 키보드가 대세였다면, 올해는 저렴하면서도 화려한 LED가 장착되어있는 제품이 대세였다. 튼튼하고, 다양한 LED를 갖춘 키보드가 기계식키보드로만 출시되던 예전과 달리 저렴하면서도 튼튼한 기능과 디자인 그리고 LED를 갖추고 있는 멤브레인 키보드도 대량 출시되었다.
그중에서도 올해 2015년 베스트 키보드에 선정된 제품이 있는데 바로 제닉스 타이탄 키보드이다.
제닉스는 현재 기계식과 멤브레인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다. 그중에서 현재 저렴하면서도 튼튼한 메탈상판을 적용했으며, 화려한 LED를 갖춘 제닉스 타이탄 키보드가 가격비교 사이트 1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1위 유지의 비결을 찾아본다면, 저렴한편인 가격에 LED의 화려한 색감과 VIKI스타일의 키캡 디자인 그리고 메탈 상판의 튼튼해보이는 특별한 모습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생활방수 기능으로 PC방에서도 매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PC방에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기본적인 스탭스컬쳐2 적용으로 편안한 타이핑, 그리고 최대 19키 동시입력을 가지고 있어 게이밍시에도 동시입력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제작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에, 그리고 현재에도 가장 많이 팔리고 있으며, 인기 있는 제닉스 타이탄 제품이 2015년 보드나라 베스트 키보드에 선정되었다.
마우스: 로지텍MX Anywhere2
올해, 2015년에도 다양한 마우스들이 대거 등장했으며, 비슷비슷한 유선 마우스가 계속 출시되던 가운데, 밖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과 얇고 가벼운 울트라북 들이 흥행하며 수요가 많아지자, 같이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주변기기인 무선 마우스들의 수요도 함께 오르는 한해였다.
PC 주변기기를 제조하는 로지텍에서 이러한 수요를 캐치해 무선 마우스를 2015년에 무선마우스를 출시했는데 이제품이 올해 2015년 보드나라 베스트 마우스로 선정된 로지텍MX Anywhere2다.
로지텍MX Anywhere2는 평범한 모바일 무선 마우스로 볼 수 있지만 센서부터 밖에서 사용하라고 만들어놓은듯한 제품이다. 사용하는 바닥 표면재질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지는 일반적인 광/레이저 센서가 아닌 다크필드 레이저 센서를 채용, 유리나 같은 투명한 표면이나 대리석같은 일반적인 광/레이저 센서가 사용하기 어려운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바닥의 스위치를 이용해 울트라북이나 노트북이 블루투스를 지원한다면, 블루투스를 이용, 연결할 수 있으며, 다른 마우스처럼 2.4GHz의 평범한 무선 연결도 가능하다. 그 두가지 페어링 기능을 동시 갖추고 있는 특징이 있는 마우스로 2 in 1 태블릿이나 노트북 울트라북에서 원하는 상태의 페어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닥 표면 특성을 타지 않는 기능과 2.4GHz, 블루투스, 2가지 페어링 기술로 외부에서 다양한 제품들과 쉽게 연결, 사용 할 수 있어, 다른 무선 마우스와는 차별점을 보여준 것을 높이사 2015년 보드나라 베스트 마우스로 선정되었다.
소프트웨어: 윈도우10
올해 PC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두 분야 모두 새로운 변화를 맞이 했는데, 바로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10가 출시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윈도우10은 모바일 플랫폼과 MS 자사 콘솔기기인 XBOX라이브게임 지원 등등 다양한 플랫폼에 사용할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며 출시되었다.
때문에 기존 윈도우들과는 다른 다양한 기능들이 존재했다. 가장 큰 변화점은 인터페이스였다. 시작 버튼이 사라지며 모바일에 더욱 친화된 윈도우8(8.1)과 달리 윈도우10은 시작버튼이 돌아왔다. 또, MS 서피스프로같은 2in1 제품에서 전용키보드에서 분리되어 태블릿처럼 사용할 때 데스크탑 모드에서 태블릿모드로 전환되는 기능등 태블릿환경과 데스크탑 환경 모두 신경썼다.
이외에도 생체 인식기기(지문,얼굴 등)를 이용한 '윈도우 헬로' 기능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 등 지난 윈도우들보다 강화된 보안수준 및 더욱 간편하게 나만의 윈도우10으로 꾸미는 커스터마이징도 강화됐으며, 애플의 시리같은 음성 인식 개인비서 시스템인 코타나도 탑재되었다.
기존의 윈도우7의 장점과, 윈도우8.1의 특징,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한데 모은 윈도우10이 앞서 소개한 기능 말고도 가장 올해 가장 뜨거웠던 이유가 있는데,바로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장점들과 특히 '무료'인점,그리고 다양한 플랫폼에 사용되는 윈도우 10을 2015 보드나라 베스트 소프트웨어로 선정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