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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ASRock이 아니다! SiS 661FX 채용 디앤디컴 Dream P4S61

2004-01-30 00:46
최광수 前 기자 press@bodnara.co.kr

4. ASRock.. 어떤 면에서 변화를 보이고 있는가?




타사의 메인보드로서는 당연한 것들이라 코웃음치기 쉬운 것들이기는 하지만,  ASRock이라는 회사의 특성상 이번 Dream P4S61에서 보여준 변화는 가히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ASRock 메인보드를 구입해서 써 본 사람이라면 더욱 더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① PCI 및 AGP 클럭을 고정하는 것으로 안전한 FSB 오버클럭이 가능해졌다

최근에 들어서야 ASRock 제품군에서도 PCI/AGP 클럭 고정 기능을 볼 수 있게 되었다. K7S8X와 K7S8XE의 R3.0 제품들이 그것이다. AMD 계열의 변화에 이어 ASRock의 인텔 계열 메인보드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PCI/AGP 클럭 고정 기능 덕분에 배수 조절이 불가능한 펜티엄4 프로세서도 FSB 조절을 통해 어느 정도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 사용된 클럭제네레이터는 Winbond社의 모델, 아마도 SiS648에 사용되던 클럭제네레이터를 동일하게 사용한 듯 한데, Winbond社의 홈페이지에 아직 스펙시트가 등록되지 않고 있다.

② 정규 전압보다 약간 높은 CPU 코어 전압을 인가하는 것으로 오버클럭을 배려.

바이오스 모니터링 결과이다. +5v와 +12v가 동일하게 0.167v가 높은것으로 보아 Ground 전압이 정확히 0이 아닌 탓에 조금 높은 전압이 측정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전압 조절기능을 추가하지 않은 채로 출시된 ASRock K7VM4에서도 약간 높은 전압이 인가되는 점을 보면 의도적으로 코어 전압을 약간 높인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약간 높게 설정된 전압 때문에 소폭의 오버클럭에서 보다 안정적인 동작을 보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단점으로 보자면 충분히 지적 받을만한 사항이지만, 10%에도 못 미치는 불과 6~7% 정도의 전압은 제품의 수명에 치명적인 지장을 미치지 않는 오차 범위에 속한다.

※ 파워 서플라이는 비교적 우수한 제품인 잘만 ZM400A-APF (400W)를 사용했다.

③ 베타 바이오스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만한 옵션들.

과거의 ASRock 메인보드에서는 DRAM Cast Latency를 수정할 수 있는 메뉴조차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K7S8X에서부터 시작된 바이오스의 반란은 최근 메인보드에서 좀 더 대담한 시도를 보이기에 이르렀고, P4S61에서는 그 절정에 달한다. 베타 바이오스가 아닌 이상에야 구경하기도 어려운 세부 옵션까지 드러난 것이다. 그러나 모르면 안 건드는게 상책인 옵션들은 있으나 마나이다. 단지, ASRock이 점차 변해가는 과정의 새로운 시도 정도로만 생각하자. AGP/PCI Fix Frequency 옵션 하나만으로도 ASRock에게는 충분히 놀라운 변화니까...

④ 획기적으로 높아진 메모리 효율

ASRock의 메인보드들은 전통적으로 같은 칩셋을 사용한 타사의 메인보드보다 메모리 효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는 그 점이 상당히 개선되었는데, 다음 페이지의 성능 평가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비록 동일 칩셋과의 비교는 하지 못 했지만, 90%가 넘는 뛰어나는 효율을 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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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css75 (ID) / 04-01-30 2:47/ 신고
제가 k7s8x을 구입하려 했는데. 단지 spdif단자가 없어서 다른제품을 구입했다는... 단지 단자도 아닌 헤더만이라도 바란것인데. 그흔한 헤더도 없는 안타까움이란..
리시버사용자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다른보드다 있는기능인데.. 내가 너무 바램이 컸던건가.. 단지 단지 헤더라도 넣어주세요...(헤더만 있으면 케이블만들어 출력하는것은 어렵지않은데...)
.... / 04-01-30 3:29/ 신고
보드나라의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라는 불변의 진리를 또다시 확인해주네요.
헐 / 04-01-30 6:18/ 신고
전원부가..여~엉...시원찮아 보이눈뎅...-_-;
kuty (ID) ku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01-30 7:40/ 신고
역쉬 리누님이라는... ^____________^
수고하셨구여.글 잘 보았습니다.^^
gt75 / 04-01-30 10:29/ 신고
전원부는 극악의 오버를 하지 않을경우에는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asrock보드를 3가지 써 보았는데 전원으로 인한 문제점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사용 CPU는 AMD 1800+@2100+, 바톤 2500+ 입니다)
또한 이 제품의 용도가 최고의 PC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저렴하게 쓸만한 PC를 만들기 위한 메인보드이므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제품은 아직 써보진 못했지만 프레스콧에서 정상작동 테스트까지 마쳤다고 들었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은 위에 말씀하신 SPDIF 출력부분과 TV-OUT 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졸라맨 / 04-01-30 11:29/ 신고
전원부 5V, 12V가 높게 들어가는 것은 메인보드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파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메인보드의 5, 12는 따로 만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3V같은 경우는 sus전원
때문에 5를 3.3으로 만드는 경우는 있으나
5, 12는 대부분 atx 파워에서 들어오는 전원 그대로를
사용합니다. 특히나 저가형 메인보드에서 레귤에이터나
pwm칩하나가 부담이 가기 마련인데 사용했을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5, 12는 메인보드에서 높게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잘만의 atx power자체에서 조금 높게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누 (ID) / 04-01-30 12:02/ 신고
제가 쓸데 없이 문맥을 복잡하게 만들어서 전원 부분에 대해 잘못 전달된것 같네요. 5볼트나 12볼트의 경우에는 파워 서플라이의 그라운드가 정확히 0.00v가 아닌 +0.167v이기 때문에 5v와 12v가 높게 모니터링 되는 걸로 추정됩니다. 즉, 보드와는 별개인 부분이죠. (테스트 환경이 누전이 좀 있는 곳이라 ^^;; 과거엔 바닥에 고휘도 LED의 다리를 갖다 대면 약하게 불빛이 들어온적도 있었답니다 -0-;)
제가 전하려 했던 내용은, CPU코어 전압이 그라운드가 약간 높은 영향을 받아 높게 들어갔을 수도 있지만 오버클럭을 위해 의도적으로 높은 전압을 인가시키도록 바이오스가 조작되었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bbteam (ID) / 04-01-30 12:45/ 신고
리누님 리뷰 잘봤습니다.
요즘은 SiS보드도 그럭저럭 쓸만하군요.
사우스브릿지의 성능이 인상적입니다.
lina226 (ID) lina226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01-30 15:38/ 신고
좀더 노력한다면 레퍼런스 성능과 맞먹거나 좀뛰어넘거나 할수있네요 일딴 레퍼런스의 대부분 비율로 다 돌아왔으니 남는건 열심히 바이오스 와 칩셋을 더 다듬어 개선 만 시킨다면은 아마 소비자들이 좋아서 사줄뜻 싶네요 좀더 노력한다면 amd 로썬 기분좋은일긴 하지요
로그인 / 04-01-31 5:23/ 신고
특정보드에 대한 리뷰이지만, 그동안 경험담 차원에서 떠돌던 SIS 칩셋의 사우스-IDE능력의 우수성을 구체적인 벤치를 통해 확인하게 되는군요. 사실 P4 시리즈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지만, 또 하나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circlet (ID) / 04-02-07 13:39/ 신고
호오.. 쓸만한 제품인듯..
zoneandy (ID) / 04-02-28 6:40/ 신고
전원부가 2phase이면 보급형 보드로는 적당할겁니다.
기존에 저가형으로 많이 팔린 내장글픽 비아칩셋 p4M266/A 들이 얼른 사장되고 이녀석으로 대체되었으면 바램입니다.^^;
-_- / 04-07-15 17:32/ 신고
'SiS661FX는 SATA 및 USB 2.0 8포트를 지원하는 SiS964와도 짝이 될 수 있지만 SiS963L과 짝이 되었는데, SiS963L의 L은 IEEE1394가 제거된 것을 뜻한다.'

- IEEE1394가 아니라 SATA가 있고없고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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