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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의 첫 페이지에서
필자는 소프트웨어 디코딩 방식의 HDTV 수신카드와 BLUE BOX HD가 지원하는 하드웨어 디코딩 방식의 화질차이를 비교한다고
설명하였는데 이번 페이지를 통해 이 두가지 방식의 화질 차이를 비교할까 한다.
뭐 어차피 둘다 디코딩하는
것은 동일하기에 화질차이는 없는 것이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는데 단순하게 생각하면 두가지 방식의 화질차이는 없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하지만 하드웨어 디코딩 방식은 별도의 소프트웨어적인 처리가 필요없이 모니터 제어까지 모두 해당 제품에 탑재된 컨트롤러를 통해서
제어되고 직접 모니터로 출력됨으로 17인치급 모니터라도 인터레이스 모드(수평주파수 33.7KHz)로 1920×1080 해상도의
HDTV화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반면 소프트웨어 디코딩 방식은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가 있어야 HDTV의 최대
해상도를 보여줄 수가 있다.
그리고 해상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방식은 VGA카드로 오버레이 방식을 사용하여 출력함으로 그래픽카드에 따라 화질차이가 나타난다고하며 시스템에 따라 프레임
저하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 지금까지 알려졌던 이
정보들이 실제 얼마만큼의 차이를 가져오는지 BLUE BOX HD와 시그마컴에서 얼마전 출시한 소프트웨어 디코딩 방식의 Cyber
HDTV II를 통해서 직접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SD급 방송 화질
비교
둘다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때의 화질을 비교해보기 위해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직접 모니터에 출력되는 화면을 촬영하였는데 정확히 동일한 부분을 비교할 수 없음기에
어쩔 수 없이 동일한 부분의 비교는 할 수가 없었다.
그럼 우선은 SD급
방송화면의 하드웨어 방식과 소프트웨어 방식의 화질차이를 비교해볼까한다.
[SIGMA Blue
Box HD]
[SIGMA Cyber
HDTV II]
어느것이 소프트웨어 디코딩
방식과 하드웨어 디코딩 방식인지 위의 리사이즈 이미지만을 보아서는 분간이 안갈텐데 아래의 크롭 이미지를 보면 쉽게 구분이 될 것이다.
[ SIGMA Blue
Box HD(좌)와 Cyber HDTV II(우)의 원본 크롭비교 ]
위의 크롭 이미지는 각각의
제품에서 촬영한 원본 사진을 동일 크기로 잘라낸 것을 비교한 것으로 위에서 볼 수 있듯이 하드웨어 디코딩 방식의 BLUE BOX
HD는 소프트웨어 디코딩 방식의 Cyber HDTV II 보다 더 선명하게 출력됨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사용된 모니터가
1600x120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19인치 제품이기는 동일 해상도에서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이것또한 하드웨어 방식의
장점일 것이다.
HD급 방송 화질
비교
다음은 HD 방송으로
송출되는 SBS의 방송 프로부분을 직접 비교한 것이다. 위의 SD급보다는 더 고화질이기에 실제 별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래의
결과를 비교해보자.
[SIGMA Blue
Box HD]
[SIGMA Cyber
HDTV II]
HD급 방송프로의 촬영
사진도 리사이즈하면 색감을 빼고는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아래의 원본 크롭 화면을 보자..
[ SIGMA Blue
Box HD(좌)와 Cyber HDTV II(우)의 원본 크롭비교 ]
역시.. SD급처럼 원본
크롭 비교에서는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는데 선명도와 색감이 차이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소프트웨어 디코딩 방식과 하드웨어 디코딩 방식의 차이를 비교해보았는데 소프트웨어 디코딩방식이 저렴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질에서 만큼은 선명도나 색감 모두 하드웨어 방식이 더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하드웨어 방식은
프레임 드롭 현상도 없으니 빠른 화면처리가 있어야 하는 스포츠 경기에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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