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센터PC와 함께한다! XFX NVTV TV Tu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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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6 11:44
최광수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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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용 소프트웨어는 없다! MCE와 함께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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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에 대한
통합된 표준이 없던 도스 시절부터 PC를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자신이 사용하는 그래픽카드를 게임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했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 후 윈도우즈 시대로 들어오면서 단순히 GUI의 개념만 생긴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운영체제의 드라이버를 개발해 주면, 소프트웨어 제작자들은
하드웨어 지원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고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고, 사용자의 입장에서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간의 호환성
문제에 대해 걱정을 많이 덜게 되었다.
미디어센터라는
개념에서는 하드웨어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입장이 조금 달라졌다. 하드웨어 개발자는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필요로 하는 규격만 준수하도록 하드웨어를 제작하면 되기에, 좀 더 편해졌고 호환성에 대한 걱정을 덜 하게 됐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미디어센터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 의지로 보여 씁쓸할 것이다. 물론 두 가지 경우 모두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해진 것임은 틀림 없다.
MCE에
들어가는 XFX NVTV TV Tuner와 함께 제공되는
드라이버CD의 내용물을 살펴보면, 제조사가 얼마나 편해졌는지 알 수 있다. CD 안에는 오직 드라이버만 제공될 뿐, 자체
재생 소프트웨어는 아예 제공하지 않는다. TV수신카드에서 소프트웨어의 완성도가 제품 구매 결정에 미치는 요인이 큰 것을
생각하면, MCE의 존재 덕분에 큰 걱정을 하나 덜게 된 셈이다. 리테일로 별도 판매하는 제품의 패키지는 확인하지
못했으나, 아마 자체 개발 프로그램이 아니라 ForceWare Multimedia와 같은 범용 소프트웨어가 제공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XFX의 브랜드명은 전혀 보이지 않고 NVTV라는 이름으로 튜너가 인식 된다. 퍼스널시네마에서의 튜너 인식과
동일한 것이다. 리모콘 수신기는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필요 없이 Microsoft eHome 적외선 수신기로 자동
인식된다. nVIDIA Geforce 시리즈나, Creative 사운드블래스터 시리즈 등,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쉽이 있는
유명 브랜드의 장치는 완제품으로 판매되는 미디어센터 PC에 개인사용자가 바꾸거나 추가해 설치 하더라도 미디어센터 소프트웨어
구동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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